대구광역시는 26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과 미래모빌리티 기업 투자유치가 지역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2020년부터 기업활력법에 근거한 사업재편 지원에 ‘미래차 분야’를 추가해 R&D·금융·세제 등 다방면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부가 지난
대구 군위군이 지난 22일 군청에서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인 메세나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날 두 기관은 △군위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김천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다는 말과 함께 백미(10kg) 3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시는 2024년 정부예산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7927억원)보다 987억원(12.5%) 증가한 8914억원(국비 7169억원, 도비 174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시가 확보한 국비예산 7169억원은 대규모 SOC, 연구개발(R&D) 등 국책 건의사업 3307억원과 내년도 구미시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3862억원
수구초심회는 눈이 날리는 2023년 겨울,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23일 대덕면 노인회에 난방비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광득 회장은 “대덕면 출신의 젊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매년 연탄을 기부해 왔으나,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줄어들어 올해는 난방비를 지원해 고향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회원들이 적극 동참했다”고 했다. 대덕면 노인회(분회장 전정식)는 “올해 겨울 추위에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난방비가 많이 들어 걱정이었는데,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별 정책 성과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다. 경북도는 △자활기업 생산품 우선구매율 △자활기금 집행 활성화△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율, 취·창업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성과는 취약계층의 자립ㆍ자활을 위하여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자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축물 특성을 담은 용도별 소방계획서를 김천소방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변경 전 소방계획서는 단순히 소방대상물
의성군은 읍내를 찾는 군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연말연시 추운겨울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경관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2월 초 의성읍 북원사거리~역전오거리 구간 도로변 가로등주에 조형물을 설치한 데 이어 역전오거리~의성우체국 구간에 경관조형물 설치를 했다. 경관조형물은 의성眞 브랜드와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 패턴, 국가지질공원 심벌마크 등을 활용한 지역특색 반영과 달·별모양의 디자인을 조합해 설치했다. 또한 이번 경관조형물 설치사업은 북원회전교차로에 설치된 트리 조형물· 군청 주변 야간경관 조명 등과 함께 연말 주·야간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남⋅울릉지역에 출마한 이병훈 예비후보는 26일 온라인 선거운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퐝퐝! 포항청년 & 포항맘 & 포항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를 통해서 청년과 육아맘을 중심으로 새로운 선거 문화의 변화를 일으키는 한편. 포항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6일 도청 창신실에서 도민 식품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경북도 식품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식품안전대책위원회는 식품안전에 관련된 중요한 이슈를 논의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부서 공무원, 대학교수, 식품제조업체 대표 등 관련 전문가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 발생하는 식중독 동향 △오염수 관련 안전성, 농약사고 등 검토 △식품 생산단계부터의 위해요소 차단, 환경개선 대책방안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판매 정착을 위한 관리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술 발전, 식생활 환경변화 등에 따른 가공식품 소비 증대와 외식산업 발달로 식품 취급관리의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배달앱 등록업체,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 제조·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집중관리와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자동화기록시스템인 스마트HACCP도입 확대 지원 등으로 생산·제조 단계에서부터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이 주요 골자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가 주최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가 1월 3일 오전 10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포항상의 신년인사회는 정계, 경제계, 교육계, 노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지역 최대의 신년행사로 지난 197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주최측인 포항상공회의소 문충도 회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시의회의장, 도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주요기관단체장, 언론사 대표,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각계 각층 약 500여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거대독점 플랫폼업체의 과도한 호출 수수료로부터 택시업계 지원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시된 대구로택시가 11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90억 원, 지역자본 192억 원의 역외유출 절감 효과가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에서 10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공공형 택시호출앱을 도입해 거대독점 플랫폼에 대응하고 있지만, 대구로택시는 월 호출이 23만여 건으로 택시호출시장 점유율이 16%를 상회하는 등 전국 지자체 중에서 대기업 독점구조를 타파한 최고의 공공형 택시호출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는 지난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3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식품·공중위생 우수지자체 11개소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푸드테크의 시대라는 주제로 K-키친추진위원인 박주홍 포스텍 교수의 강연, 경북도 푸드테크 정책방향 발표와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책종합 '대상'은 포항시와 칠곡군이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문경시와 성주군이 수상했으며, 분야별 우수시군은 △식품정책분야 청송군 △식품안전분야 영천시 △공중위생분야 경산시가, 또 지난해에 비해 혁신적 발전과 도약을 한 구미시와 울진군이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임도근 ▲부본부장 임동준 ◇농협은행 경북본부 ▲본부장 최진수 ▲경북영업부장 김정수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국장 정명환
의성군은 지난 20일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023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지표 및 일자리 창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하고 창의적인 일자리정책 수행 성과와 노력도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년 주거‧소통 공간 조성 및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혁신성장 기반구축 △일자리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에서 운영하는 산업을 기반으로 징겨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등 올해 일자리 목표에 대비 105%의 실적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추진 중인 공익재단 설립의 구상과 배경 등을 가족사 임직원들에게 소상하게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송호준 대표는 지난주 ‘공익재단 설립 관련 CEO 메시지’라는 사내 공지문을 통해 에코프로에 합류하기 전, 이동채 전 회장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송 대표는 이동채 전 회장의 공익재단 구상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지난해 충북 오창의 한 식당에서 이동채 전 회장을 만나 나누었던 대화를 소개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대구시와 함께 운영 중인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2023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26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경북의 각 기관장, 교수, 전문가 등 31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상생과제에 대한 토론과 심의를 통해 3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세부내용으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포함한 경제산업분야 12개 사업,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등 사회기반시설분야 10개 사업, “대구경북 관광통합 사업”등 문화환경분야 10개 사업 등 총 32개 사업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플라스틱 병뚜껑 3,000개와 재활용 놀이키트 ‘도도리’ 10세트를 울진군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에 전달했다. 플라스틱 병뚜껑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시행한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것으로, 놀이키트 도도리에 활용하여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체제로 출범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현역 의원들이 대거 물갈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에서도 국민의힘 공천을 따내기 위한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포항북구 선거구에는 김정재 의원의 수도권 차출론이 꾸준히 흘러 나오고 있어 출마 예정자들이 앞다투어 금배지를 선점하기 위해 세력을 확장하며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김정재 의원이 지역에서 저지른 잘못을 낱낱이 열거한 일명 ‘김정재 의원 공천배제 탄원서’를 지난 11월 국민의 힘에 전달함으로써 김 의원의 교체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이 탄원서에 따르면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특정인을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로 공천하기 위해 여론조사에서 월등히 앞선 이강덕 시장을 공천에서 배제시키려고 했으며, 사행성을 조장하는 코인 거래에 연루된 정치인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고 적시함으로써 김 의원의 퇴출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틈타 지역의 유력 정치인들이 국민의힘 공천을 따내기 위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힘 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공항건설단에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 건설하게 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민간공항에 대한 업무를 대구시가 위임받아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해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청년여성교육국에는 “지방대학교 소멸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현상이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곳은 없다”며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별도 국 단위의 대학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