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11시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무직 정년퇴임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세계의 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메인 테마로하는 2024 고령대가야축제 기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김명국 고령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읍면장,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이·감사,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고령문화원, 각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기획보고회를 가졌다. 다음해 3월 개최 예정인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올해 고령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메인 주제를 '세계의 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으로 정하고 올해 개최된 축제보다 더욱 화려하고 더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영주시가 2024년 1월2일부터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영주시가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신년화두로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금석위개(金石爲開)는 어떠한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으로,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획기적인 영주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1975년 제정돼 올해로 49회째를 맞았으며,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영주시의 내년도 본예산 규모(일반회계+특별회계)가 도내 시부 8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본예산은 1조650억 원으로영천시(1조481억원), 문경시(9300억원)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영주제일고등학교 최근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꿈을 향한 도전, 선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학 재학 중인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연말총회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영주시 새마을 연말평가대회에 참석한다.
경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성 개선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내남면 복지회관 야외에 내남면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했다.
칠곡군은 북삼읍 일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총77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50억원(국비 25억원)과 병행추진사업으로 ‘2024년도 전선지중화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 27억(공기업·국비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 8월 공모사업 현장 실사 시 칠곡군수, 부군수,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평가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주 세계유산과 신라왕경 핵심유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거점공간이 마련된다. 경주시는 199억원 예산을 들여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부지(예정) 2만8048㎡에 2028년까지 지상 2층, 1개 동 규모로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를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해 상반기 부지 확정, 콘텐츠 기획, 건축계획 등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가 세계유산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한국의 서원(2019년)이 세계유산에 지정됨에 따라 경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반면 세계유산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역사문화 공간과 교육·체험시설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김성조 공사 사장<사진>의 임기가 오는 29일 마무리 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2월, 3년의 임기로 취임한 김 사장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년간 임기가 연장돼 올해까지 5년간 공사를 이끌었다. ‘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경북도’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단합을 무엇보다 강조한 김 사장은 ‘하나되어 비상하자!’ 라는 구호 아래 공사의 위상을 더 높이고 건실한 공기업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재임 5년간 공사 노동조합과도 정책결정에 조합을 먼저 배려해원만하고 화합된 노사관계를 유지했으며, 경주문화엑스포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 냈다.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은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남부권 1,300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와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그리고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등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주산단 매립장은 2017년 상반기 허용매립량의 95% 이상이 매립된 이후 사업주가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악취 민원 등 여러 문제가 발생됐으며 침출수 유출 등의 오염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과 성주군은 사업주가 납부한 사후관리이행보증금 36억원으로 최종복토, 빗물차단 등의 안정화사업을 시행해 지난 6월에 1차 공사를 준공하였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을 매듭짓지 못했다. 성주군은 경상북도, 환경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해 본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등 추가 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4년에 총사업비 47억원(국비 23.5억원, 지방비 23.5억원)을 확보하면서 침출수 처리 등 안정화사업 마무리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한 경북도,중앙부처(환경부,기재부, 대구지방환경청) 및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동 대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성주군은 2023년 탄소중립 실천 분야 환경부 평가, 경상북도 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전국 103개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에서 우수사례를 접수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성주군은 온실가스 저감,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기후변화 관련 환경 분야 사업, 탄소포인트제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그 결과 최우수
문경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문경레저타운과 주주기관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관광개발(주)에서 지난 22일 문경시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700만원, 폐광지역민을 위한 성금 5,100만원, 장학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2003년 설립해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하는 문경레저타운은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금년에는 최근 3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 정광호 (주)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는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명구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26일 오후 사직서가 최종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 46세의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40대 젊은 정치인’이지만, 20년 넘게 정당, 국회, 대통령실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잔뼈 굵은 정치인’으로 통한다.
4급 행정5급-> 행정4급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박정은 5급(6명) 행정6급-> 행정5급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권순모 행정6급-> 행정5급 행정안전국 회계과 김종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