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21명(가군 539명, 나군 482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 인원으로 인해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일반학과는 ‘가’군, ‘나’군 모두 수능(100%)으로, 예·체능계열 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과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반드시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의예과는 인·적성 면접을 실시하며, 면접 결과는 총점에 반영하지 않고 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한다.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은 실기고사(100%)로만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이번에도 표준점수(국어, 수학)와 변환표준점수(탐구영역)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로 반영점수를 반영하며, 한국사는 등급별로 차등해 추가점수로 반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서 ‘2023년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6개 지역(대구, 강원도, 경기도, 경남, 경북, 전북)에서 육영학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와 취약계층 109가구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여 곳에 온기를 전해왔다.
경산시는 2024년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 지원에 초점을 맞춰 기존 추진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자체 산후조리비를 추가해 지원한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7일 진성알앤디 배선아 대표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구수성소방서 소방공무원의 자녀 학업 장려를 위해 사용됐으며, 수성소방서 소방위 최창영 등 공사생활에 모범이 되는 4인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8일부터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나선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도심 내 개발제한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16만 7천㎡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번에 산업시설용지 4필지 약 5천㎡를 1차 공급한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IT 등 첨단산업과 지식, 문화산업이 융복합된 혁신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기반 확산에 기여한다. ICT
대구경찰청은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야의 타종행사가 실시되는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3 제야의 타종행사’에 약 2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일대 교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청 공공안전부장과 중부경찰서장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이뤄졌다.
대구강서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용단 불티에서 비롯되는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절단 등 불꽃 작업과 난방을 위한 화기취급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 작업 현장 화재 예방 안전수칙은 △화기 취급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작업장소 주변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소ㆍ가연물 간 이격거리 확보 △용접ㆍ용단 작업 후 일정시간 동안 잔여 불씨 점검 등이다.
계명문화대가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익창출로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관한 ‘2023년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계명문화대가 수익창출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영 및 재정 운영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조직 운영개선과 수익 창출, 재정관리 및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1개 기관(교육부 장관상), 우수상 3개 기관(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상), 장려상 7개 기관(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상) 등 총 10개의 기관을 우수대학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계명문화대는 이번 공모에서 수익창출 분야에서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익창출 사례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전국 모든 대학들이 입학자원 감소와 장기간 등록금 동결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긴축재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비 환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계명문화대는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익 창출로 대학재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1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조속한 실행을 위한 실무 업무에 착수하고, 오는 2024년 1분기 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금리 부담의 일정수준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을 수준으로 직접적으로 낮추고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1조6000억원 규모 개인사업자 이자 환급의 ‘공통 프로그램’과 각 은행별 취약계층 지원을 실시하는 4000억원 규모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은 (사)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지자체 포함)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ESG학회는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및 ESG 모범규준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 ESG 사례를 발굴·평가하고 지난 26일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7~30일까지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온열매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인해 겨울철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및 재난취약계층 927세대로, 세대별 5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1매가 지원된다.
경북도개발공사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7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조성을 위해 공사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 아래, 매달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과 농협은행 기부금 등 총 30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공동으로 기탁했으며, 법정 모금기관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기 금액이 배분될 예정이다.
㈜서한은 27일 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645명에게 장학금 약 7억6000만원으로 통큰 기부를 실천했다. ㈜서한은 ‘2023년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3일 서한본사에서 실시했다. 시상식에는 지역 내 우수인재로 선정된 장학생 70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한은 대구·경북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2006년부터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통해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대구·경북의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65명,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59명, 국가유공자 자녀 15명을 포함한 645명의 지역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총 7억6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주)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장학생 총 4590명에게 장학금 49억원, 기타지원사업 총 7억원 등, 총 56억여 원을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하며, 사회공헌사업의 선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한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한의 이다음봉사단은 지난 11월18일 본격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다음봉사단은 2014년 12월에 출범해 사랑의 밥차, 김장나눔, 빵나눔, 울산 수해복구 등 23회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재)서한장학문화재단 김을영 이사장은 “무궁무진한 가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15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을 받았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중견기업의 날 기념식’은 신규 진입 중견기업에 대한 국민적 격려와 기업가 정신 및 혁신성장 의지를 고취하고자 중견기업 성장탑을 제정하고 상장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2023년 10월19일 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산자원부 제1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공로자 46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14개 우수 기업에는 2019년 중견기업계에서 신설한 ‘중견기업 성장탑’을 전달했다. 동우씨엠그룹은
대구경찰청은 2023년 한 해에만 경찰서 수사과 內 경제범죄수사팀 수사관 16명이 특별승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①경찰청에서 실시한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10명, ②‘전세사기 특별단속 평가’에서 2명, ③‘대구경찰청 자체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3명, ④‘대구경찰청 정기 특별승진 심사’에서 1명이 특진했다. 계급별로는, 경위에서 경감이 1명, 경사에서
□부사장(승진) △그룹감사총괄 김철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강정훈 □전무(신규)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상무(신규) △그룹준법감시인 박성진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두음교회가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할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두음교회 중고교생을 비롯해 신도 30여 명은 가구당 500장씩 총 연탄 5천장을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총 10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김모(17세)군은 “올겨울은 추울 것이라는 뉴스를 접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흐뭇했다"고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임원인사 원칙으로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에 기반한 객관적인 인사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후진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임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활력 도모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DGB금융지주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신속한 위기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에 기반한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개편 방향은 △전략 역량 결집 및 강화 △핵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해 대구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대구가 다시 한번 벌떡 일어서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무퇴(有進無退)의 대대적 개혁에 나서 드디어 미래 50년 기본 틀이 모두 완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구광역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정체된 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계획한 모든 대형 프로젝트의 기본 틀을 완성, 본격 궤도에 진입시키는 파워풀 대구굴기를 강력 실현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범죄예방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35분경 신속한 112신고로 약 5천만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대구은행 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대구경찰청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