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지난 22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전교생 상대로 학교폭력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3년 수능이 끝나고 다가올 동계방학과 졸업기간을 맞이해 느슨해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전 예방과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사이버 학교폭력과 카카오톡 계정 뺏기, 개인형 이동장치 셔틀,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청소년 범죄가 다변화함에 따른 신종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했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지난 27일 송년워크숍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해부터는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 임·직원들의 머그잔을 제공 받아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로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과학관은 최근 기후위기를 막을 탄소중립이 최대의 화두가 되면서 ‘탄소C그널’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2024년에도 손수건 사용 등 ESG친환경 탄소중립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3년 해양수산업계는 어느 분야보다 더 다사다난했고 혹독했던 한 해로 평가하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민·관이 손잡고 한 단계 더 높고 더 힘찬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과 역대 최장기간(45일) 발생한 고수온 피해(1500만마리 폐사, 12.6억원 피해액),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따른 어업경영 악화, 외국인 근로자 임금 체불 등으로 인한 채낚기업계 장기 불황 가중 등 첩첩수심(疊疊愁心)이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만물의 근원인 물을 관장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침체된 해양수산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2023년은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을 슬로건아래 동료의원과 함께 민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김 의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주변지역 자원화 추진위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유치운동에 앞장섰다. 또한, 농업, 관광, 복지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예산심의와 지방자치시대 발맞춰 의회 자치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제249회 임시회를 시작, 정례회 4회, 임시회 9회 등 총13번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87건,예결안 8건, 동의승인 26건, 건의 6건, 기타 56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는 1년간 조례안 87건 가운에 35%인30건, 6건의 5분발언 등 군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전 9시30분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과장급 이상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선정하고 2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자원의 연구 전시·교육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생물·환경 분야의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구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생물 체험 교구를 공모했다. 3단계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경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예은, 이연서 학생과 윤상운 교사 팀의 ‘구해줘 애니멀즈’가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주시 화북면 소재 ㈜동천수는 지난 27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4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천수는 매년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기반으로 지역에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물품지원 등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지난 27일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내 사랑 나눔확산과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 차원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상주시 가장동 소재 운영되고 있으며, 늘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곶감특구마을 '탐방안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탐방안내소 개소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전통 곶감농업의 보전관리를 위해 개최됐다. 곶감특구마을 탐방안내소 개소식은 농업유산해설사와 마을협조업체 대표,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탐방안내소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썰매장 개장과 주민 간담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남장 문창수 19통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곶감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해 1월 31일까지 다변화하고 있는 농업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확산보급을 위해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접수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상주시에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이며, 신청 방법은 상주시청(www.sangju.go.kr)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ja.sangju.go.kr)를 통해서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사업신청서는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해당 부서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sjatc@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상주상공회의소와 ㈜함라에이원은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생필품' 33박스(박스당 15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한편 기탁된 사랑의 생필품은 상주시 지역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경북도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환경대상은 매년 23개 시군의 환경정책, 환경안전, 맑은 물 정책 등 전 분야에 걸친 서류심사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명실공히 환경 분야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주시는 스마트 그린도시(167억원) 태양광(30억원), 바이오가스(294억원), 공공건물 탄소중립(20억원), 친환경 쉼터 조성(8억원), 수열에너지 단지 조성사업(67억원)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상주시는 지난 27일 경북도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 도 직거래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등의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상주시는 2022년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상주시는 2013년 부산 연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10년 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서울지역 자매도시 직거래장터와 각종 박람회 등 44회의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5억4천만원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의성군 안평면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성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장을 초청해 아름다운노화, Well Ageing 강연이 성황을이뤘다. 이날 강연은 의성이 고향인 김성호 학장을 초청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중요성 △근육량 유지를 위한 단백질 섭취 등이다. 또한, △운동의 생활화 △적절한 음식 섭취 △좋은 관계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전달 강연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문호 안평면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건강이 늙어간다는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의성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분야에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 2021~2022년 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집계된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 아침이 밝았다.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로 육십갑자 41번째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을 의미하는 것으로 용은 예로부터 신성한 동물로 여겨져 권위와 권력을 상징한다. 용의 해 답게 올해는 4월 총선이 열리는 등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구룡포 호미곶 일출을 배경으로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김태한(국민의힘,의성, 청송, 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다음해 1월 6일 의성읍에서 책값 권당 정가인 1만원과 축하난, 화환을 사양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가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한 편법 인식에 탈피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을 주지 않기 위해 정가만 받고 거스름돈은 돌려드린다는 것이다. 또한, 김 예비후보자는 이와 관련 행사장 입구에 ‘권당 1만원 이상은 받지 않습니다, ‘남는 돈은 반드시 받아 가세요’라는 안내는 물론 거스름돈도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융합 글로벌 포항 K-FOOD 혁신플러스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과 이정아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용역 시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한 푸드테크 관련 시행계획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계획 등을 논의했다. 푸드테크 융합 글로벌 포항 K-FOOD 혁신플러스 시행계획 용역은 지난 5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에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