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9일 오전 9시 40분, 대회의실에서 ‘2023년을 빛낸 직원들 격려의 시간’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팔공김치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동촌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동촌동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촌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과 복날
경북도는 지난 28일 ‘2023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6개 기관에 대해 도지사 표창패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김천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홍성구 부시장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5명이 선정됐다. 이명기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모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천시의회는 밝아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동산교회는 지난 27일 연말 나눔 정신 확산을 위해 생계가 어려운 신천1.2동 지역 내 저소득 이웃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박싱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박싱데이'는 교회에서 성탄절날 저소득 이웃에게 기부하던 문화에서 비롯됐으며, 교인들이 라면과 쌀 등 다양한 생필품상자를 준비해 성탄절 전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사내 협력사인 ㈜신영에스앤피와 ㈜이지가 28일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위험성평가 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서 강조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 수단 중 하나로 일을 시작하기 전 작업자들이 스스로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안전조치를 하는 것이다.
효목1동 동촌유원지 지주회 회원 일동은 지난 27일 개소식 때 사용할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 200만원 상당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정열 위원장은 “동촌유원지 지주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팔공산 임야에 불법 폐기물을 매립한 피의자 A(70‧남)를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는, 지난 9월경 대구 동구 진인동 소재 건축공사현장에 성토작업을 하면서 무기성오니(슬러지) 등 폐기물 2500톤 상당을 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성분검사를 재의뢰하는 한편,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와 증거 수집을 통해 불법 폐기물의 이동 경로를 집중 수사한 결과, A가 경남 김해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업체로부터 무기성오니를 공급받아 이를 불법 매립한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A에게 무기성오니 등을 공급하거나 범행에 가담한 3명을 추가 인지하여 송치할 예정이다. 대구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환경 범죄는 영향이 광범위하고 복구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환경파괴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김천복지재단에 지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 전문 건설협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병재)에서 김천시를 찾아 성금 500만원을 맡겼다. 김천시 전문 건설협회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재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 전문 건설협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28일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착공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시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0기 수료식이 지난 27일 저녁 포항시 북구 환호동 라메르웨딩(5층)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과 방송인 한기웅씨가 참석해 원우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초청인사 한기웅씨는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씨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요즘 사람들은 불편한 인연을 안 만들고 불편한 일을 안하려고 한다. 하지만 불편함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성장한다. 여러분 옆에 있는 불편한 그 분이 어쩌면 인생에 있어 하루를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고마운 사람일 수 있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9일 오후 4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종무식’에 참석한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우승훈, 김주은 등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선발전은 지난 21~27일까지 7일간 충남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배드민턴 선수 109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 단식 우승훈 선수와 여자 단식 김주은, 박가은, 김성민 선수, 여자복식 김보령 선수 등 5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 밥상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 회원 8명은 지난 27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15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밥상 행사’를 시행해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했다. 이재성 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해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며, “밥 한 끼에 불과하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28일 통계청과 협업해 개발한 경북도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처음 공표했다. 경북도 노인등록통계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정책 수립을 위해 개발됐으며,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능력, 일자리,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 67개 항목으로 작성됐다. 본 통계는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행정자료와 통계청 인구총조사, 지역별 고용조사, 주택소유통계 등의 통계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3년 주기로 작성될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북도는 올 한해 도정 성과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12명, 총 13명을 2023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이한 경북도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라는 소명 아래 지역소멸 대응 선도정책 K-U시티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 변화와 혁신을 계속 이어갑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700명과 함께 ‘2023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시책추진 유공기관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도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2034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년도 800억원을 투입해 29204ha 규모의 다양한 숲을 가꾼다.
올해 이철우표 지방외교는 국가외교에 힘을 보태고, 지역의 경제는 제대로 챙기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하드파워 이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외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위해 개방사회를 주창하고 있는 경북도의 ‘지방외교’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하는 등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다.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한일지사회의가 11월 일본에서 개최됐고, 기시다 총리를 만나기도 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2018년 이후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해
울진경찰서는 지난 22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전교생 상대로 학교폭력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3년 수능이 끝나고 다가올 동계방학과 졸업기간을 맞이해 느슨해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전 예방과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사이버 학교폭력과 카카오톡 계정 뺏기, 개인형 이동장치 셔틀,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청소년 범죄가 다변화함에 따른 신종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