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오전 10시 2층 고산서당에서 열리는 ‘고산서당 향사’ 행사에 참석해 퇴계 이황, 우복 정경세, 동고 서사선 선생에게 제향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12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영 부의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 분과위원장, 멘토링에 참여한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남수 남부지역과장의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멘토링 전문가 황태옥 펀앤코리아 대표의 ‘멘토링 기법’에 대한 강연과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멘티 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해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우리 경북지역 멘토 자문위원님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다양한 멘토링 성공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이 끝난 후에 자문위원들은 멘토링 신청서를 작성하고, 적극적인 멘토자문위원의 활동 의지를 담은 멘토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마무리 했다. 한편 민주평통경북지역회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오는 4월 24일 경북경찰청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반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자유민주주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150만원을 지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에서 ‘행복수성마을만들기-돌봄마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는 매호동 소재 농업용 저수지인 ‘구천지(狗泉池)’의 명칭을 ‘매호지’로 바꾸는 안과 관련, 다음달 10일까지 고산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대구 수성구는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팔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분양자를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수성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구축한 1388상담멘토지원단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멘토지원단의 신규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관련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로 위촉된 멘토들은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든든한 어른 친구가 되겠다”며 다짐했다. 워크숍에서는 정하나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소장이 “청소년 사회정서인성교육을 위한 마음챙김 활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끌어 멘토들의 전문성 강화도 함께 도모했다. 경북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수행기관인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친구 관계, 학교 부적응, 돌봄 부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종갑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멘토지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정서적·심리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정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상담센터와 지역자원 연계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서적 안전망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된 170명이 위기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1:1일 결연하며 8개월간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교육 및 학업 지원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 등 3만 9천건의 활동을 펼쳐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5일 오전 8시 30분, 산림조합 중앙회 앞에서 ‘상이군경회 동구지회 전적지 순례’에 참석하고 오전 8시 45분, 1층 로비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에 참석하며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동구여성문화공간 재계약 운영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율하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121명을 대상으로 ‘쿵푸팬더4’ 가족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팔공산 국립공원 갓바위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의 협조 체계 구축 방안 등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전문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참여와 기술자문을 위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분야별 교수, 관련기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로 민관협의체는 향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 6월 21일까지 도내 1732개소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과 민간 자율안전점검 확산 등 안전문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도민 안전이 경북 도정의 최우선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전문가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서 현장에 더 강한 안전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소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우선 접종지역인 김천시와 예천군의 백신접종 상황을 지도 점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접종지원반이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와 자가접종 하는 전업농가 모두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체 흡혈 곤충 활동 시기를 고려해 조기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게 독려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구제역 백신 동시 접종 시 부작용 보상 기간 연장(2주→4주)과, 스트레스 완화제와 소 보정용 자동 목걸이 설치 지원 등 럼피스킨 방역에 철저히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9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를 방문해 '럼피스킨 농가 방역 수칙 및 의심축 조기신고 요령' 홍보와 방역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 도가 지난해 럼피스킨이 발생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소 사육 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 모두 소독과 해충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포항철강산업단지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이 빨라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주관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포항철강산단이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1순위 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 E&S’를 주관 기관으로 경북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영남에너지서비스, 삼원강재 등 10개 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5월 초 업무협약을 체결해 철강산업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 내 탄소 저감 실현,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분산에너지활성화를 통한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포항철강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경주시, 경산시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악취․소음․오폐수․진동)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전문가 자문, 질의응답 등 예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13개소를 지정했으며, 그 중 경북에는 경주시, 경산시 등 2개 시․군을 선택했다. 이들 지역은 축사, 자원순환 시설 등 유해성이 입증된 시설을 정비해 문화복합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 생활 기반 시설과 농촌 체험시설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경주시는 현곡면 무과지구(150억원)에 있는 축사 1개소를 철거해 복합문화센터와 체험형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보육, 휴게, 생활체육 기능을 강화한다. 경산시는 용성면 고은지구(180억원)의 악취와 인근 하천 수질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 순환시설과 축사 5개소를 철거해 생활지원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농촌 공간조성에 이바지한다. 두 지역들은 이러한 기반 마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구 2개소 선정으로 경북도는 2021년 시범사업 상주시 청리면 덕산지구로 시작해 현재까지 7개 시·군 12지구를 대상으로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촌지역이 일터·삶터·쉼터로 농촌다움을 회복해 경북농업대전환 실현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달부터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공모 분야는 크게 저출생 극복 정책 아이디어와 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사항이다. 우선 △저출생 아이디어 분야는 결혼, 출산, 돌봄, 주거, 양성평등, 일‧가정양립 등의 과정에서 원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도개선 분야는 결혼과 출산,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세제, 주택, 금융 등의 분야에서 겪는 불이익이나 불편 사항 등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이메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참신성‧실현 가능성‧효과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하고 우수제안 60여 건에 대해서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참여자 전체 추첨을 통해 200여 명에게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1일~22일,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은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이 핵심이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고, 결혼, 출산, 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랴오닝성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한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K-푸드, 그린에너지, 바이오 등 경북의 강세 품목에 대한 수출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서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등 경제․과학 분야의 협력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해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해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뤄졌다. 이 지사는 베이징을 거쳐 4월17~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북의 수출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17일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과 양수발전소 사업에 경북도가 협조하고 먼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세부사업실행을 위해 경북도개발공사, 몽골 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 간의 업무 협약도 진행한다. 4월 18일에는 이철우 지사가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대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경북의 새마을운동과 산업 발전을 알리고 우수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이 지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생과 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해외 우수 학생 지역 유치를 제시해 왔다. 또한 몽골 10대 기업에 속하는 모노스그룹, 몽골 교육과학부, 몽골 약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과 전통 의학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상품개발과 모노스그룹의 유통망을 통한 상품 판매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통 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다자간 MOU를 갖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농수산물, 바이오, 에너지 등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업을 보유한 만큼, 이번 중국과 몽골 방문으로 우수상품과 기업이 실크로드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과 문화적 연관성이 높은 두 지역 우수 학생을 경북에 유치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조성한 봉화읍 소재 유곡농공단지가 입주업체들이 외면하면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군은 총사업비 (국,도, 군비 포함)183억원2천만원의예산을 투입해 봉화읍 유곡리 소재 133781㎡ 규모의 부지위에 농공단지를 조성했다. 농공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24개 제조기업 입주를 목표로 지난 2011년 착공해 2014년 준공하고 당시 평당 20만원에 분양했다. 그런데 군이 유곡농공단지 입주기업을 24개 제조업체 유치를 위해 분양했으나 벽돌공장등 16개 입주기업 중 2개업체는 현재 가동도 중단된 상태다. 또한,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빙자하면서 조성한 농공단지는 접근성이 떨어진데다 입주업체마져 외면해 현재 8개기업이 미분양 됐다는 지적이다. 이로인해 유곡농공단지 내 조성한 부지 일부는 10여 년간 미분양사태로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지도자 희망농업 다짐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