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8일 한누리우리춤연구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한국의 전통춤을 연구하는 단체로, 공연 수익금 등을 모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50만원을 전달했다. 한누리우리춤 연구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122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대단에 후원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예술교육 체험센터 아테이너의 개관을 맞은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Play with Ar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Play with Art’는 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연극, 음악, 미술 분야의 4개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수성아트피아 일원에 조성된 아테이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프로그램과 대상자 특성에 맞춰 각 3~5회로 운영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연극 분야는 ‘만약에 나였다면’을 주제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연극 작품 속 딜레마 상황을 발견하고 상황의 극복을 위한 선택과 결과에 대한 상황 창작, 조별 공연 및 관람의 순으로 진행된다. 연극은 배우, 무대 등의 기본 요소 이외에도 대본, 미술, 조명,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로 이루어지는 종합예술인 만큼 아이들은 여러 예술 분야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극의 시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지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새해 3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차 청송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청송군인재육성장학금 142만원을 기탁했다는 값진 소식을 알렸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 회원들의 뜻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청송군의 미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국가수호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청송군지회 회원들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복지증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9개월 만에 반등했다. 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최근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한 1차금속(34.4%)과 기계장비(15.7%)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는 각각 5.9%, 7.2%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오락·취미·경기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음식료품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1.2%, 7.6% 늘었다. 건축 착공 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20.5% 감소했고 허가 면적은 7.8% 증가했다. 11월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1만7187가구로 전월 대비 565가구 줄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루타티온을 타겟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하였고 관련 발명을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특허출원했다.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뇌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의 감소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조영제를 개발했다. 해당 조영제를 사용하면 MRI를 통해 글루타티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뇌질환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에 개발된 조영제를 전임상과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청송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다음과 같은 10가지 실천 수칙이 있다. 1.장볼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2. 신석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3.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4.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5.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6.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7.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8.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9.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10.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대구 중구는 이달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부모의 경비와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생애 최초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준비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2024년 1월 이후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원금액은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9만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사본를 지참해 아동이 입학하는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입학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남선희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은 지난 4일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초란 10구 100상자를 전달했다. 남선희 희망나눔위원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분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했다.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행복숲)과 7호점(지산)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도, 놀이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의 국가대표 출신 김승대 축구선수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영덕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김승대 선수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나눔 정신에 함께 하고 싶어서 작은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승대 선수는 지난해까지 K리그 포항스틸러스 소속으로 핵심 선수로 활동하고, 올해부터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후 5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5일 미국 보스턴 소재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금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와 사리 환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 소장한 사리와 사리구는 고려시대 제작된 사리구로 개성 화장사 혹은 양주 회암사에 있던 것이 1939년 도굴돼 일본으로 유출됐다. 이 사리구에는 석가모니 부처, 지공스님, 나옹스님 사리 등 총 4과(果)가 소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계종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보스턴미술관과 사리와 사리구 반환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봉화군은 배진태 봉화부군수가 지난 8~10일까지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청취와 직원들의 격려를 위해 10개 읍면 초도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배 부군수는 지난 8일 봉성면을 시작으로 명호면, 재산면을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순방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부딪히며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원활한 지방행정 수행을 위해 공직자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직원들과 소통하는 부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상용망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5G 특화망 융합서비스와 제품 등을 실증할 수 있는‘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kt MOS를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Type 3 유형)해 KT가 구축한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4개 거점(판교, 대전, 광주, 대구)에 특화망 전용 주파수(4.7Ghz, 28Ghz 대역)를 할당받았다.
영덕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농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료를 90% 지원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5일 (주)지이테크(대표 조윤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윤현 대표는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PBS중앙방송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바디온발레핏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나르샤태권도장’ 학부모와 수련생들은 지난 4일,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22상자와 햇반을 기탁했다. 나르샤태권도장은 2021년부터 4년째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과 햇반을 혁신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하였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들은 추운 겨울철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준 관장은 “아이들이 작지만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시즌 유일한 승격팀인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맞이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이 8일 영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됨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최근 특정언론사 보도와 관련 "최근 저와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저를 호도하는 악성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통해 정정 보도를 신청했고 1월 중순 조정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라 결과에 따라 추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었다"고 하면서 "하지만 의혹에 따른 오해가 쌓이고 있어 각종 의혹에 대해 명백히 밝히겠다"고 기자회견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우충무 의원 배우자가 합자회사 A건설조경의 출자자본금의 33.33%를 소유해 '지방계약법'위반으로 인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관련 "합자회사의 출자자본금은 주식회사의 주식에 해당하지 않아 이해충돌방지법 제12조(수의계약체결제한)제1항제9호 및 이해충돌방지법시행령 제3조(사적이해관계자의범위)제1항제1호 공직자의 이해관계자가 주식의 30% 이상을 소유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우의원은 주장했다. 다만 우충무 의원은 "지방계약법 제33조(수의계약체결 제한)제2항제7호의 지방의원과 배우자의 자본금이 50% 이상이면 제한이 되는 규정과 달리, 2022년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제12조(수의계약체결제한)제1항제9호및 이해충돌방지법시행령제3조(사적이해관계자의범위)제1항에서 공직자의이해관계자가 제1호 주식의 30% 이상, 제2호 지분의 30% 이상, 제3호 자본금의 50% 이상이면 수의계약체결을 제한하도록 규정되어있어 지방계약법과 같이 자본금으로 판단해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충무 의원은 "하지만, 언론의 문제 제기 이후 이견이 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유권해석을 요청한 상태이며, 아직 최종적인 유권해석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권해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 판단에 따라 향후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혀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일것으로 보여진다. 또 우충무 의원은 "사전에 지방계약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배우자의 합자회사 출자 자본금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받았거나 사전에 배우자 출자자본금을 정리했으면 굳이 이런 의혹으로 오해받지 않았을텐데 사려 깊게 고민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저의 불찰이며 도의적인 책임과 함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특정언론사 기자가 관급공사업체에 관급공사와 관련 식재용 수목을 팔아달라고 압력을 가한다! 등등의 온갖 의혹을 제기했지만, 흠집 내기에 그쳤다"고 하면서 "언론의 정당한 정보전달을 위한 보도는 주민의 알권리 제공과 우리시의 홍보, 각종 시정에 관한 문제점 제기 및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의원은 "하지만 선출직 공직자라는 특수성을 이용해 자극적이고 오해하기 쉬운 몇몇 단어를 머리기사로 뽑아 독자를 반응하게 하고, 아니면 말고라는 마녀사냥식 흠집 내기로 일관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성명서와 관련해 우충무 의원은 "그동안 각종 지역 현안이나 문제점 및 지역 더불어민주당과 관계된 각종 부정적 이슈 등에 대해 공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어떠한 성명서도 발표하지 않고 계시던 분이 아직 명확한 사실관계나 법령위반의 내용이 밝혀지지도 않은 사안에 대하여 전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이나 세밀한 법적 검토 없이 특정 언론의 의혹성 일방적인 보도 내용만을 기준으로 마녀사냥식 성명을 발표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