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포항시 북구는 지형상 죽장, 기북 등 산간지대가 넓게 분포되어 있고 시가지 또한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갯길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타지역에 비해 겨울철 기습 강설 등에 특히 취약하다. 시가지 지역 연화재, 소티재 및 읍면지역 총 46구간의 급경사 구간은 강설 시 긴급 제설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교행에 큰 불편이 따르는 곳으로,
칠곡군 북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북삼읍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북삼 라이온스 클럽 지준일 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최연소 이장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원15리 신임 이장에 위촉된 약사 출신 윤다이(여,36)씨다. 윤 신임 이장은 지난 9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원15리의 이장 위촉장을 받았다. 오천읍 50개리 이장 중 가장 젊은 최연소 이장이며, 약사 출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이장은 구정초, 오천중 ․ 고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를 진학 후 약학대학을 편입하였다. 이후 서울시립병원에서 약사로, 서울시에서 약무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윤 이장은 “아이들부터 젋은층, 위로는 어른들까지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들과 잘 소통하겠으며, 시대의 빠른 발전에 맞추어 오천읍의 발전을 이끄는데도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가 2023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구미 제조업체의 36.0%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이어 감소 35.0%, 증가 29.0%로 나타났다. 수출은 56.0%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 28.0%가 감소, 16.0%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투자계획은 48.0%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감소 32.0%, 증가 20.0%로 나타났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금강송면발전협의회 2023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이영모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금강송면발전협의회의 2023년 결산보고 및 임원개편을 통해 이영모 발전협의회장, 방의수 상임부회장, 남광수 대외협력부회장, 사영만 감사, 전원배 감사는 연임을 했으며 이술범 정책부회장이 신임으로 선출됐다.
고령군 지난 10일 개최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대욱케스트 (대표 문영욱)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대욱케스트 대표 문영욱,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고령군 첫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대욱케스트 문영욱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나눔명문기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대욱케스트는 다산면에 위치한 주철전문 제조업체로써 최신생산설비와 검증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차 부품, 건설장비, 일반산업기계부품 등을 전세계적으로 수출하는 고품질 주물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문영욱 대욱케스트 대표는 고령군 5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이 돼 있으며, 이날 가입식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울진군은 농림어업인의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고 농림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업발전기금을 조성해 연 1% 저리로 융자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9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소통 행정 직원회의를 하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 상호 간 그리고 직원과 주민 간의 소통 행정을 강조하고, 청사를 방문한 주민에게는 친절한 업무 태도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닌 읍민 관점에서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려는 태도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2024년 1월 1일 자로 취임한 김세종 아포읍장은 “아포읍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의 고견을 들어가면서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읍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로 편입된 군위가 TK(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관문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대구시는 20조원을 투자해 대구경북(TK)신공항이 들어서는 군위군에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생활 SOC 구축 등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TK신공항 일대는 각종 규제를 받지 않는 '프리존'으로 만들어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가 이날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보면 30.7㎢(930만평)의 첨단산업 1·2지구와 12.5㎢(380만평)의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 이전지구로 나눠 공항신도시, 공항산업단지, 공무원연수시설,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시의 핵심사업과 연계한다. 또 도시 확장성과 균형발전을 고려해 교통망, 미래형 에너지, 정수장, 소각장·매립장, 하·폐수처리장 등 사회기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종합계획에 따라 군위군의 개발면적은 현재 13㎢(393만평)에서 93㎢(2810만평)로 7배, 인구는 2만3000명에서 25만명으로 11배, 산업용지는 0.4㎢(12.5만평)에서 30.7㎢(930만평)으로 75배 늘어나고 일자리는 10만개 이상 증가할 것으로 대구시는 전망했다. 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대구-군위 공동합의
칠곡군은 11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제6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제6기 SNS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과 공직선거법, 저작권법, 초상권 등 활동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2부 본행사는 국민의례,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선서문 낭독,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2023년 한해 동안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칠곡군 홍보에 기여한 제5기 SNS 서포터즈 2명에게 수여했다.
울진군은 11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에 적극 대응하고자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체'(이하 ‘협력체’)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사업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은 11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직업계고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북도교육청 박혜옥 장학관의 경북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상혁 노무사(노무법인 새봄)와 고미화 취업지원관(취업지원센터)이 고등학교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대응 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손희권 의원은 “고등학생은 아직 노동자가 아니라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현장실습이 갖는 교육적 가치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고등학생들이 현장실습 도중에 안전사고로 다치거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실습에 참여하기 전에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도록 하고 실습 장소와 업무에 맞춰 안전 보호 장비도 제대로 지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4년 새해 첫 초청전시인 ‘순간의 기억(포항, 광양 사진교류전)’을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교사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사진 빛고을의 열여덟번째 사진전으로 사진이라는 매체가 갖는 대상에 대한 관찰과 셔터를 누르는 순간 기억으로 남는 장면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또한‘순간의 기억(포항, 광양 사진교류전)’은 작년 11월 광양제철 사진동호회가 주관하는 광양전시에 참여했던 사진빛고을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첫 교류전이다.
성주군은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1일부터 매월 2회 목요일마다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알리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4 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을 실시한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 생활습관 실천화를 위해 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건강관리실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및 운동지도자 등의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운동, 영양, 비만 관련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인바디(
포항남부소방서는 철강산업단지 내 대형 물류창고 및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지도방문을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에 취약한 대형 물류창고(연면적 1만5000㎡이상) ㈜포스로와 공장시설 ㈜제일테크노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최근 5년간(2019 ~ 2023년) 관내 창고시설 화재는 총 37건으로 부주의 16건(43%), 미상 9건(24%), 전기적 9건(24%), 기계적 2건(6%), 기타 1건(3%)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남구 구민상수상자협의회(회장 조영원)는 지난 10일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