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코자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전년 55634개 대비 8752개(16%) 증가한 6438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형(공익활동) 4만9712개, 사회서비스형 9219개, 시장형 3341개, 취업알선형 2114개의 유형별 노인일자리에 전년 예산 대비 644억원이 증가한 26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도내 22개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노인일자리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익형 일자리 외에도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9만원을 받으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돌봄·안전을 중심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치러진 제11기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위원장, 사무총장 러닝메이트)에서 기호 2번 박소영 위원장, 김규홍 사무총장 후보자가 기호 1번 손익민 위원장, 금재정 사무총장 후보를 누르고 전체 투표율 86.2% 가운데 5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포스텍,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 4곳이 경북형 초청장학제도(K-GKS) 수학 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경북형 K-GKS(K-Global Korea Scholorship) 수학 대학으로 포스텍,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GKS 제도는 이공계 석·박사 과정 외국인 우수 인재를 경북에 유치해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도내 우수기업에 부족한 연구 인력을 충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학 대학은 경북 소재(캠퍼스 포함) 대학 중 최근 3년 내 정부 초청장학생(GKS)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2024년에는 4개 대학에서 각 10명씩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들은 졸업 이후 지역에 최소 3
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3高(금리․물가․환율)시대 인건비 상승, 원(부)자재 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15~26일까지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재)경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오는 17일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될 예정이며, 융자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에 설 연휴 전인 2월 2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道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5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 새마을회 새마을문고 총회’에 참석한다.
리튼에이치앤㈜는 지난 12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6개입) 500개를 기탁했다. 리튼에이치앤㈜는 의료기기·의약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광웅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어 주시는 한광웅 대표님을 비롯한 리튼에이치앤㈜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가톨릭대가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근로자대표가 지난 11일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게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장태호 케이메디허브 근로자대표(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는 △직원 근무환경 개선 △노사 상생문화 조성에 기여한 결과 올해 노사문화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모든 근로자가 임금체불 없는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3주간(1. 15.~2. 28)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임금체불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건설업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체불근로자의 생계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경북지역 체불액(억원): (‘18)1,386→(‘19)1,394→(‘20)1,339→(’21)1,118→(’22)1,025▸’23년 12월말 체불액은 1,317억 원으로 전년 동기(292억 원) 대비 28.5% 증가
대구가톨릭대 약학과 60학번 박정숙 동문이 지난 4일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정숙(81)씨는 이날 모교를 방문해 성한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에 많은 경험을 못 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 발전기금을 통해 후배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견문도 넓히고 꿈을 이루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씨는 이 외에도 2014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PSM 사업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사고발생 우려가 큰 고위험 PSM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기획 감독을 구정 연휴 전후로 긴장이 이완되는 시기인 2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SM(공정안전관리: Process Safety Management) 사업장이란 화학물질 등 위험 물질 취급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규모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대구·경북 지역에는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규모의 PSM 사업장이 140여 개가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5일 국가 인공지능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NIA는 국가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데이터의 수집‧개방‧유통‧활용 등 국가 데이터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 산업과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선도하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조직개편은 인공지능 활용 촉진과 인공지능을 위한 국가 인프라 구축에 기관 역량을 집중해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조직규모(1실·8본부 4단 42팀)는 유지하되 조직의 역량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재정비했다.
봉산문화회관은 지역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지원하고 대구 중구의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고자 ‘봉산문화회관 창작공연 공모사업으로 제2회 2024 봉산공연창작소’를 추진한다. 2024년 봉산문화회관 기획획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번 창작공연 공모는 봉산문화회관의 소극장 ‘스페이스라온’ 공간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작품을 공모합니다. 공모 작품은 대구시 중구의 역사, 문화, 인물, 장소 등 중구 내 소재를 기반으로 한 초연작이여야 하며 창작공연 작품공모를 통해 대구 중구만의 지역특성화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 총 세개의 창작공연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6월 스페이스라온에서 공연이 실연될 예정이다. 장르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 편수를 축소할 수 있다. 선정 작품에게는 창작공연지원금 지급, 스페이스라온 및 부속시설 제공, 공연홍보지원 등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가가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국민의힘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라온제나호텔 에떼르넬홀에서 신년교례회 행사를 가졌다. 신년교례회에는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주호영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 김용판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김명라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아카데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이 공청회 한번 없이 공사현장에 레미콘을 제조하는 가설건축물을 허가해 분진과 소음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말썽이 일고 있다. D건설은 안동시 와룡~ 봉화군 법전구간 국도35호 도로확포장 공사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도급받아 2027년 준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 제35호선 확포장공사구간터널에 사용될 자재를 현지조달을 위해 명호면 풍호리 소재에 간이레미콘 생산공장을 허가 받는 상태다. D건설이 간이 레미콘공장 허가를 받은 500m 주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지난해 11월 11일 대한성형외과학회 학회지인 ‘Archives of Plastic Surgery(APS)’에 'Objective quantification of the impact of blepharoplasty on the superior visual field' 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2023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손대구 교수는 제34대 대한성형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부터 2년간이다. 한편 손대구 교수는 계명의대 졸업,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했으며,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비서실장, 전산차장, 연구처장, 대한미세수술학회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0일 (주)퀸센스에서 이불 100세트(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재민 (주)퀸센스 대표는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겨울철 불편을 겪고 계시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며 "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명지현 교육원과 (주)따뜻한 세상에서 이불 및 패드(398장,1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명지현 교육원과 (주)따뜻한 세상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함께해왔으며, 이불 및 난방유 등 현물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이불 및 패드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6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대접받는 노인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노인이 되자'라는 뜻에서 시작하게 됐으며, 달성군 노인회와 달성군 노인회 산하 9개 읍・면 분회, 336개소 경로당이 동참했다.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은 “노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내고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맞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노인회 회원분들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어르신의 뜻과 기탁한 성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는 지난 1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극복하자는 단합된 마음으로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달성군에 기탁했다. 연구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7년째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