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3일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 ‘희망수납기동대’등 17명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정리수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소재 대구영락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사랑의 반찬나눔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24일까지 이틀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포항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구 협의체 및 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 재가노인돌봄협의체는 25일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노인돌봄 종사자 350여 명과 함께 노인돌봄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 6개 재가노인돌봄센터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통해 노인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 왕건길 1코스(신숭겸 장군 유적지-왕건 전망대)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수목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용품세트 40개 및 라면 75상자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청도군은 25일 청도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양의 명화와 서재 등을 모티브로 현실적 풍경 위에 중첩되는 풍경 너머의 과거와 현재,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를 표현하는 남경민 개인전 <꿈꾸는 풍경 : Dreaming in the Mindscape>展을 4월 23일~7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024 기획전시로 전통적인 회화의 방식을 유지함과 동시에 작가만의 새로운 회화적 표현을 시도하는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현대 회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남경민작가의 작품에는 르느와르, 벨라스케스, 모네, 피카소와 같은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명한 화가와 김홍도, 신사임당의 방과 작업실, 조선 시대 양반과 학자들의 서재를 엿보게 하는 책가도 그리고 희정당, 경훈각과 같은 왕과 신하들이 풍경을 향유하는 공간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오랜 기간 동서양의 유명화가들을 연구하고 분석하며 작업을 진행해 오며, 화가의 독특한 화풍으로 구현된 대표 작품이 액자에 넣어져 실제 그림을 그린 것처럼 보이는 방이나 작업실 공간 속에 배치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5월 2~14일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간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엽서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소정의 우편함에 넣으면 한울본부에서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배우자에게 도착하도록 발송해 준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선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당첨 결과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및 한울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입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가 낸 사직서 제출의 효력이 발생한 25일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 중 사직 처리가 된 교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우리는 사직 수리가 된 것이 없다. 교무처에 사직서를 낸 분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경북대병원장에게 보고 받은 것도 없다"며 "지금은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가장 힘들다. 학생들이 번아웃(탈진)해 부담을 많이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명대 의대와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 사직 수리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뚜렷한 이탈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대부분 교수가 떠날 결심을 굳히고, 격무에 지친
고령군은 지난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경산의 한 의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6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의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후 회복실로 옮겨진 A 씨(64·영천시 금호읍)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영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의료사고 여부 등 A 씨의 정확한 사망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사망한 '채 상병 특검법' 처리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해병대 1사단 포병 대대장이던 이 모 중령의 녹취록이 이 중령의 변호인에 의해 25일 공개됐다. 이 녹취록은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에 전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채 상병 순직 사건이 발생하기 바로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이 대대장과 여단장의 통화에서 이 대대장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이들을 차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여단장은 "정식으로 철수 지시를 하기에는 상황이 애매하다. 내가 사단장님께 몇 번 건의드렸는데 첫날부터 뭐 알잖아. 애들 강인하게 이렇게 해야지, 이게 하루 이틀 갈 것도 아니고 첫날부터 사기 떨어지게 그러면 안 돼, 강하게 동기부여해야 한다"고 했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은 지난 19일,‘2024 부산국제보트쇼 견학 및 레저스포츠 창업콘텐츠 벤치마킹’비교과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한 ‘2024 부산국제보트쇼’ 견학을 다녀왔다. 부산국제보트쇼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위덕대학교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은 2회째 견학을 진행하였다. 이번 부산국제보트쇼에는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의 가족회사인 ㈜요트마스터, ㈜나루, ㈜요트북이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에게 해양레저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은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통해 레저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다양한 보트 모델을 접하고,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산업 활성화 포럼을 통해 동남권 레저보트 시장의 브랜드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영빈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학생은“각 부스(기업)마다 특색을 살려 부스운영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견학을 통해 새로운 레저를 알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하였다. 유창근 해양레저관광ICC 센터장은“2024 부산국제보트쇼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능력 함양 및 창업콘텐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의 직무 전공지식이 강화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
칠곡군은 지역 내 배달음식점 주방 사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군 홈페이지에 연중 공개하고 있다.
영천시는 24일 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아파트 상층에서 화분을 던져 주차돼 있던 차들을 파손시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쯤 대구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 차 7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온 경찰은 아파트 11층에 거주하는 A 씨(50대)가 베란다에 있는 화분을 아래로 던진 것을 확인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 씨의 정신 병력을 확인한 경찰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융합대학원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김재윤 씨,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Tugce Sen(투우체 센) 씨 연구팀은 최근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이재연 교수팀과의 연구를 통해 신장 내 출혈 부위를 빠르게 지혈하고, 창상 회복도 돕는 소재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와 혈압 조절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다.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로 불리지만 신장에 생긴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 부분 신장 절제술로 이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런데, 수술 도중 과다 출혈과 감염, 조직 손상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장 기능 저하와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수술 치료와 회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신장용 지혈 소재를 제작하기 위해 신장에서 유래한 탈세포화 세포외기질(이하 dECM1))을 사용했다. dECM은 실제 몸속의 단백질과 인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고유한 미세환경을 잘 재현하고, 생체적합성도 비교적 매우 높다. 이러한 강점으로 조직공학 분야에서는 인공장기를 제작하거나 여러 조직을 복구하는 등 다양한 연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먼저, 연구팀은 신장에서 유래한 dECM의 조성을 분석해 그 내부에 지혈 관여 인자들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그리고, 신장 유래 dECM에 화학적 가교제를 섞어 다공성 구조의 스펀지 소재인 ‘크라이오겔(Cryogel)’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의 겔은 표면적이 매우 큰 다공성 구조로 이루어져 혈액을 잘 흡수했다. 그리고, 이 겔을 적용한 동물 실험에서도 부분 신장 절제술 4주 후 조직 손상과 괴사 면적이 대조군 및 기존 젤라틴(gelatin) 스펀지에 비해 최대 3배 더 적었다. 또, 연구팀은 신장용 겔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교제 농도에 따라 생분해 속도와 생체 · 혈액 적합성 등 특성이 달라짐도 확인했다. POSTECH 조동우 교수는 "dECM 기반 의료용 스펀지 소재의 임상적 활용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전했다. 또, 대구한의대 이재연 교수는 "신장 부분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 중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구사업과 나노소재원
민사소송에서 배상금을 산정하는 주요 기준 중 하나인 '도시 일용근로자의 월평균 가동일수(근무일수)'가 22일에서 20일로 변경됐다. 연간 공휴일이 늘고 근로자들의 월평균 근로일이 줄어드는 등 사회적·경제적 변화를 고려해 대법원이 21년 만에 기준을 변경한 것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5일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구상금 지급을 청구한 사건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공단과 삼성화재는 2014년 경남 창원의 철거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떨어져 숨지거나 다친 사고와 관련해 소송을 벌였다. 공단은 다친 피해자에게 휴업급여·요양급여 등 3억5천만원을 지급한 뒤 크레인의 보험사인 삼성화재를 상대로 구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부터 대법원에 이르기까지 삼성화재의 손해배상 책임은 모두 인정됐다. 다만 구체적인 배상금을 따지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일실수입을 얼마로 볼 것인지가 쟁점이 됐다.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23일(화) 11시 말레이시아 교육부 유학사업지원단(EMGS) Ms. Esther Low(Director of EMGS) 및 Director of 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 Sarawak Campus Mr. James Ho 외 4명이 대학을 방문하여 국제화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에서 양 기관은 직업기술 연수 및 취업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생 교류, Kmove 사업 논의 등 상호 교류 협력 기반을 구축하였다. 곽진환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가질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국제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교직원 및 학생 글로벌 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 전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어학 강좌 운영, 해외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와 협약을 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