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 신임 점장이 최근 취임했다. 강 신임 점장은 지난 2002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차이나 사업본부 MD전략부장, 인천터미널점 남성스포츠팀장, 영호남지역본부 패션MD팀장, 부산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점장을 맡게 됐다.
선거철만 노리는 ‘떴다방’식 위성정당이 또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은 비례 의석 47석을 정당 득표율대로 배분하는 병립형 회귀를 고수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민주당에 맞불작전으로 위성정당 창당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 쪽으로 기우는 데 따른 맞대응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인가”라며 병립형 회귀 쪽으로 주판알을 튕기다가 당 안팎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방향을 트는 분위기지만 속내를 알 수 없다. 여야 모두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4년 전 준연동형제 도입으로 탄생한 위성정당은 꼼수정치의 흑역사를 톡톡히 보여줬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산하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A등급)기관에 선정됐다.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시가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구명을 위해 포항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는데, 포항시의회 모 의원이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해 의회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포항시의회가 적극 나서 협조하지는 못할망정 서명운동에 제동을 걸고 나서는 행위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 범시민 서명운동은 포항상의 주도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고 최근 포항시도 이에 가세해 범시민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포항에서 포스코 다음으로 큰 기업이다. 그 기업의 총수 공백으로 인한 피해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포항시 차원에서도 답답한 노릇이다. 그룹 총수가 결정을 내려하는 중요한 투자나 공장건립 등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연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0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생산품 홍보를 위해 “2024년도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이하 드림이)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총선까지 불과 79일 남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대형 악재를 맞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명 한 달도 채 안 된 상황에서 대통령실과 여권 주류로부터 사퇴 요청을 받았고 이를 거부하면서 당과 대통령실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게다가 논란의 발단으로 꼽히는 이른바 '김 여사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두고 수도권과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의 대립이 점차 심화되면서 당 안팎으로 갈등과 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22일 오전 한 비대위원장은 국회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과도한 당무개입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선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2월부터 아동학대 신고건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함께 근무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를 운영한다.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3년 평균 466건으로, 현재 10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청사 내 아동보호팀 독립 사무공간 및 상
대구 달서구는 22~30일까지 진천동에 위치한 ‘이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 원시인 조형물의 정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조성된 거대 원시인 조형물은 설치 초기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시기 조형물에 마스크 설치를 시작으로, 대구 희생자 추모를 위한 국화꽃과 눈물 조형물, 투표 독려 마스
(사)한국기자연합회 김연학 경북북부지회장이 지난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연학 (사)한국기자연합회 경북북부지회장은 “자녀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았으며,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녀들 같은 영양의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배움의 과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지회장의 기탁금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소중한 재원이 돼 교육환경 개선사업, 농어촌 우수 외래강사 지원사업 등 지역 학
청도소방서는 22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농촌 지역에서는 많은 가구들이 화목보일러를 통해 난방을 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 시 불티로 인해 주변 가연물로 옮겨붙을 위험이 높고, 화력조절이 어려워 금세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대구 남구청은 연 1천만명 이상이 찾는 앞산 고산골에 데크형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사업을 오는 5월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앞산자락길 중 맨발 걷기 명소인 강당골~고산골 수덕사 구간 700m로, 자연경관 훼손이 없는 데크형 시설물로 상부에는 생태쉼터, 데크 하부에는 생육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맨발산책로 및 차도와 보행자와의 이동 공간을 구분했고, 인문학 광장, 소나무 쉼터, 전망대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수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치면서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으며, 지난해 12월 대구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을 위한 '앞산 공원조성계획 변경'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3일 금천면정 보고회 및 운문면정 보고회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고령문화원이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생활문화 확산 및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천상무 U15 팀이 2024시즌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본격 새 시즌을 맞이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문성중학교)가 14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2024년 첫 대회로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일정은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진행된다.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봉덕동 1257-1번지 일대에 조성된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준공식을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존 고산골 공영주차장 북측 부지에 신축한 주차빌딩은 연면적 3799㎡, 지하1층/지상3층 규모에 주차면은 133면으로,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으며, 총6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고산골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다. 지난 2016년 고산골 공룡공원이 들어서고 앞산자락길걷기대회, 숲속인문학콘서트, 앞산맨발대학 등 앞산과 고산골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공영주차장 건립은 숙원사업이 됐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수륜면 보월2리 마을회관에서 보월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강만수 도의원, 김종식․장익봉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등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지역내 사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4년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청송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 후 사업 참여 신청해 승인이 되면 채용한 정규직 근로자를 6개월간 고용 유지해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최대 100만원)가 12개월간 지원되며 1업체당 연간 최대 2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으로 사업체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