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기초학력 강화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 달성군은 다음달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시행하던 설 연휴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군청 당직실에서 일원화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읍면 일직 폐지 후 청사 내 무인경비시스템 정비 및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80년도부터 지금까지 해당 부서별로 실시하던 상황실 운영을 당직실 통합운영 방식으로 개선해 비효율적인 관행을 타파한다. 일직근무 폐지와 종합상황실 통합운영으로 명절
울진군은 다음달 1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죽변 새마을금고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증명서류 10종의 발급 서비스를 추가했다.
울진군의 왕피천공원에서 운영 중인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름관 빙상장은 오는 3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인원에 따라 탄력으로 운영된다. 왕피천 공원 내에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x 가로 50m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빙상장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등 휴식 공간도 있다.
울릉도의 열악한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남한권 군수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 경상북도교육청과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은 23일 경북도 교육청 본관에서 경북도교육청, 경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0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숨 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4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열린예술음악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달서구 조암네거리 부근에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사인 조형물 설치는 달서구 내 선사시대
성주소방서는 23일 와이씨켐(주), 굿네이버스와 함께 화재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및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본 업무협약 및 소화기 기증식을 통해 성주소방서 및 와이씨켐,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공공 안전을 확장하고, 소화기 보급을 통한 초기 화재대응력 확보 및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소화기 기증을 해준 와이씨켐(주),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과 기증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화재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화재 없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예방·경계 활동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해 중앙부처ㆍ민간단체 등에서 실시한 공모 및 평가에서 총 108개 부문에 선정ㆍ수상돼 국ㆍ시비 예산 498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구 최초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달서구는 2023년 본예산 기준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70.2%를 차지하는 등 자체수입과 목적이 정해져있는 보조금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성주군은 태권도 육성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전국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지난 15~24일까지 10일간 별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전남, 강원, 충청, 부산, 경남 지역의 실업팀, 중고대학팀 그리고, 베트남 국가대표팀까지 총 24개팀 37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시행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2023년 구・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상생협력비 2억1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은 대구시에서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으로 이번 평가는 구・군별 △홍보・캠페인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시설 개선 △기관장 관심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감률 △교통관련 예산확보 실적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청도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26일까지 군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2024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22~31일까지 중부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남구보건소와 중부소방서가 소방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한다.
대구에서 처음 불을 지핀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전면 폐지되는 첫 성공사례로 기록됐다. 대구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 시행 10년 만에 전면 폐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 청주시, 서울 서초구 등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고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 등 규제보다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중심으로 유통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22일 개최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를 논의한 결과, 국민들의 편리한 공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면 폐지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 10일 8개 구ㆍ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시행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 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2022년도부터 국내기업·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및 ESG 지원 활동 여부 등을 측정해 그 활동 내용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예천군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쳬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오는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ㆍ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억원을 들여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과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도시 내 상습 침수지역인 도청대로 구간 중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정비해 잦은 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해 주민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한다. 전기자전거 도입, 블랙아이스 검지지설, 스마트버스쉘터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주차관제시스템, 유도관제시스템 설치 등을 48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