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해 지난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 9개 구ㆍ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ㆍ현장평가 및 인ㆍ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경대 북문 상권 △불로 화훼단지(동구) 총 2개소가 선정됐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체계구축은 물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는 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반찬, 국을 식판에 담아 전해드리며 점심식사를 제공했고, 400여 명의 서구 지역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대구은행 김용덕 대구3본부장은 “따뜻한 점심식사 대접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DGB대구은행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 북구을)이 대구시의회가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관련 사항을 부결 처리한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2024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부결 처리했다. 칠곡행정타운 부지는 신청사 건립과 관계가 없으며, 해당 부지를 대구 북구 주민들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부지는 대구 강북지역 최고의 요충지로서 강북지역에 부족한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설치에 부지가 활용되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도 거셌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25일 대구지방조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 내 수요기관 간담회와 지역 전통문화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16개 공공기관 23명의 계약 담당자가 참석한 수요기관 간담회에서는 조달청의 2024년 주요 업무 계획 안내, 조달사업 신속집행 협조 요청 및 공공조달 길잡이 홍보와 조달 업무에 대한 수요기관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수요기관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공공구매 매칭데이’에서는 지역 내 전통문화상품 생산 장인들을 초청해 수요기관 담당자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인들은 전통문화상품 소개에 이어 수요기관 담당자와 구매상담 등을 진행했다. 매칭데이에 참석한 전통문화상품 장인은 “공공기관 담당자 앞에서 설명 및 시연을 함으로써 생생한 홍보의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수요기관 담당자는 ”나라장터 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 대면을 통해 판매기업의 설명과 궁금 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서 제품 선택 시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김기혁 사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소멸 대응 동반성장을 위한 작은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폐교 대상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확보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2013년 역직원들을 중심으로 ‘역직원장학회’를 설립해 2019년부터 ‘DTRO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14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1년간 총 725명에게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약 1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폐교 예정 초등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더 나은 성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5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는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기업맞춤형 교육생을 모집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지원사업팀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대구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2025년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영남이공대와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지원사업의 사업목적 및 필요성, 사업내용, 사업목표 등을 설명하고 오는 5월에 진행되는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 맞춤형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사업 및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는 5월9일부터 7월31일까지 이차전지 개론,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정의 이해, 이차전지 제조 공정의 이해, 이차전지 생산자동화 기술의 이해, 이차전지 품질관리 및 활용 등 전문학사 대상 기업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5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대표 이차전지 관련 채용공고 시 우선 추천 기회, 차세대 배터리 사업팀장 수료증 수여, 재학생 Jump Up 사업 연동(출석 80% 이상 이수 시 매월 20만원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자동차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가 미래 유망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차전지 맞춤형 교육과 취업 경쟁력 강화프로그램으로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크리닝협동조합(중구 남산동 소재)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의성군은 지난 23일 복합민원 허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프로세스 등 원스톱 허가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25일 비원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진출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이 참여해 중식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왔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 현장의 의견을 들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출 의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와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2024년 상반기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지난 25일 수성지사 5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입소형 장기요양기관과 방문형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아울러 서비스 모니터링 간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는 지자체 뿐 아니라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수성구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도 참여해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5일 칠곡경북대 어린이병원 중증소아청소년통합케어센터 소속 중증‧희귀질환 저소득 취약계층 환아들의 완화의료 사업을 위해 3천만원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내 예비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한 ‘HIPO(High Potential)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HIPO 연수 프로그램’은 DGB금융그룹만의 핵심 인재 발굴시스템으로, 그룹 내 경영자로서 자질과 태도, 잠재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조기 선발 및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성과와 자질이 뛰어난 임원 후보인 부점장급 직원을 선발해 그룹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HIPO 오리엔테이션에는 기존에 선발된 62명과 올해 신규로 선발된 37명 등 총 99명의 핵심 인재가 직접 참여했다. 1부에서는 그룹 경영 목표와 추진전략, HIPO제도 소개 및 윤리적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을, 2부에서는 연세대 정동일 교수의 ‘핵심 인재의 중요성과 역할’과 IT 커뮤니케이션 김덕진 연구소장의 ‘AI 2024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저자 직강을 통해 핵심 인재의 중요성과 디지털 금융 혁신과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핵심 인재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9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실시한 2023년도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대구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집단 심리검사ㆍ해석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성 및 성격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센터는 지난 3~5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8명(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아동청소년 인성검사(KCYP)와 성격검사(MBTI)를 진행했다.
대구 서구청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 및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4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서구는 도심 속 자연공원인 이현공원 잔디광장에 아동친화적 놀이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복한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현공원 잔디광장과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뻔앤펀쇼, 지역 어린이들의 뮤지컬 ‘영웅’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어린이합창단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 지역 어린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 버스킹 공연은 그동안 아이들이 노력한 결과물을 무대에서 마음껏 뽐내며, 서구 지역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 대구서부보호관찰소는 지난 25일 농협은행 대구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방문해위기가정 보호관찰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교육은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절도, 사기 등 생계형 비행을 예방하고, 정당하게 주어진 돈으로 올바른 소비와 저축을 배워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는 재정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25일 평산아카데미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기요양 종사자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 종사자들의 건강증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및 전신 스트레칭 실습 등)△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노인학대 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토크 콘서트는 ‘뷰티풀 라이프’를 주제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은 웃고 즐기는 사이에 돌봄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했다는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우체국EMS(국제특급우편)요금 10% 할인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해외물류비 지원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현재 다문화가족 해외물류비 지원 공익사업에 이어 오는 5월 1일부터 대구·경북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고국으로 발송하는 우편물에 대해 EMS 요금의 10% 할인 혜택을 지원해 사회통합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MS는 우체국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제우편서비스이며, 우체국EMS 우편요금 할인 대상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등록증에 E-9, H-2로 명시된 자로서 외국인등록증을 우체국에 제시하면 기본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간편사전접수로 신청하는 경우 3% 추가 할인 혜택(아래 QR코드 참조)이 있으며,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제 시 월 최대 1만2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현호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이번 우체국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