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81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학교우유급식 사업비를 1억37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무상지원대상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으로 축소되면서 지원대상자 축소에 따른 어려움 해소를 위해 확대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은 추가 대상자 선정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자체가 한시적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한 범국민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오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연속적인 캠페인 동참을 염원하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과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를 지목했다. DGB금융그룹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 82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운영 평가인 2023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A' 등급으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대변화에 맞는 체육단체 혁신체계 마련,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도모, 공정성 확보와 인권 보호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혁신평가는 대학교수, 경영인, 회계전문가, 법률가 등 사회 각계 전문가와 문체부 체육국장이 포함된 평가위원들로 구성됐다. 대한산악연맹은 올림픽 종목단체들로 구성된 '나'군에서 전체 평균보다 5.41점 높게 평가 받았으며, 비전전략, 조직운영, 주요사업, 단체자율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대구북구의사회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 오후 2시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북구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한샘초는 23일 학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한샘초 학생들의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 및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학생 회의를 거쳐 기관을 선정하고, 개학식인 이날 교내 방송을 통해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적십자에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서영삼 교장은 “학생들은 바자를 통해 경제활동의 과정을 체험하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한샘초는 2020년부터 매년 대구적십자사에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포함 누적 기부금은 1000여 만원에 달한다.
대구 서구청은 배달음식점의 주방 조리 환경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배달음식점 안심 주방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의 주방 후드와 덕트에 대한 청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규모 영세업소, 찌든 기름때 우려가 큰 중국집·치킨집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31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전문 청소업체가 현장을 사전 진단해 주방 후드와 덕트 청소를 실시하며, 업소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청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서구청은 주방 환경개선 청소 지원과 더불어 주방 위생관리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배달음식점 안심 주방
대구 서구청은 무료 음식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서구愛맛 행복나눔 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愛맛 행복나눔 봉사 지원 사업은 경기 침체로 음식점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무료로 음식 나눔에 선뜻 손길을 내밀어 주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 SNS 홍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무료로 음식 나눔을 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이다. 절차는 외식업주가 무료 음식 나눔을 위생과에 신청하고,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 업소당 최대 50만원까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우수나눔 음식점으로 지정 시 ‘서구愛맛 나눔가게’ 현판 부착, SNS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서구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무료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외식업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23일 마약 흡입·거래, 자살 유발·시도 등 무분별하게 생중계되는 SNS 라이브방송을 규제할 수 있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마약·항정신성의약품의 사용, 매매, 매매알선과 자살유발정보 등을 유통금지 불법정보에 포함하고, △불법정보의 유통사실이 신고될 경우 지체 없이 삭제·임시조치하도록 하는 조항이 담겼다. 이번 개정안은 SNS 라이브 영상을 통해 마약 투약이나 거래, 자살 시도 등 사건·사고가 생중계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사건 직후 영상이 유포되면서 이를 접한 시청자가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거나 모방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DGB대구은행은 해외 결제 수단 다양화, 간편화에 따른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해외 모바일 간편 페이 시스템인 ‘GLN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GLN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는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킹앱 iM뱅크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모바일 QR·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결제금액은 본인의 원화 계좌 혹은 외화 계좌(USD)에서 실시간 현지통화로 환전해 즉시 출금된다. 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사 GLN인터내셔널의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현재 태국, 대만, 라오스, 괌·사이판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일본, 싱가포르, 홍콩, 캄보디아 등으로 이용 지역을 확대 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대만 현지 편의점 현장 할인을 비롯해 에버리치 면세점, 괌 메이시스, T갤러리아 등의 장소에서 결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리하게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3일 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로에 겨울철새로 알려진 황여새 100여 마리가 날아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황여새는 참새목 여새과에 속하며 시베리아와 몽골 등지에서 우리나라로 찾아오는 겨울철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의 관심대상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19일 북구의회 의장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대식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지정식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대구시 윤태임 부회장, 북구지구협의회 유기량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 회비는 북구의회를 대표해 차대식 의장이 직접 전달했으며, 재해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대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북구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3일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취약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빵(청년 마음 건강하고 빵빵하게)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청년 마음 건빵은 총 8회기에 걸쳐 청년기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제공과 관련 교육, 캠페인, 프로그램 등 대상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회기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컬러를 통한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자신감 회복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퍼스널컬러 교육을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경북협회)는 23일 소노벨 경주에서 2024년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신년 정책간담회는 의정활동 회원과 함께 2023년 사회복지 정책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23일 오전 5시 12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A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성인 남자 가슴팍까지 적치물이 쌓여있어 진입부터 어려웠다. 적치물을 치워가며 시야 확보를 하느라 오전 6시 21분쯤 초진을 완료했고 안방에서 소사자 1명을 발견했다. 혼자 사는 70대 남성분이었고, 주변인들에 따르면 물건을 버리지 않고 무조건 집안에 적재하는 습관이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저층이 아닌 고층에서 발생한 화재라 나머지 주민 35명은 자력으로 대피가 가능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23년 12월10일에 치러진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 2008년 학과 설립 이후 응시한 첫 국가시험(201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졸업예정자 전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산시가 최근 3세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설 파크골프장(3개소) 조성사업과 관련해 ‘경산시 신설 파크골프장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강사선정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만족도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2일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주말 과정 △성인을 위한 교양·외국어 과정 △신중년을 위한 인문·교양·생활·취미 과정 △학부모 과정 등 총 6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이다.
봉화군은 다음달 6일까지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합동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에 목적이 있다. 군에 따르면 주요 위생 점검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불량달걀 유통, 산란일자 허위표시 △포장육·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여부 △전통시장 내 닭·오리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냉동식육을 해동해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5단체는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과 함께,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홍석준 의원은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산업재해는 오히려 증가했고, 산업 현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효과는 거의 없이 기업경영만 위축시킨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면서 “무조건 처벌만 강화하면 산업재해가 감소할 것이라는 단편적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 고통을 주는 잘못된 결과를 야기할 뿐이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성명을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유예 법안처리가 지연되고 있음에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이 만성적인 인력난과 재정난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법률의 적용유예를 그동안 수차례 촉구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