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한 포항해양경찰서 김건남 경감이 24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 경감이 지난 18일 ‘제12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함에 따라 상금의 일부를 포항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달하게 됐다. 영예로운 제복상은 동아일보와 채널A가 지난 2012년 제정해 열악한 상황에서도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제복 공무원에게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김건남 경감은 지난해 6월 포항 남구 양포항 인근 해상에서 불법으로 잡은 밍크고래를 육상으로 옮기던 일당 3명을 현장에서 붙잡은 것을 시작으로 해당 범죄에 가담한 범죄자 총 59명을 검거해 불법고래포획·유통·판매한 조직을 일망타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건남 포항해경 형사계장은 “제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해 받았을 때부터 기부를 결심했다”며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직원 가족들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제도를 운영하며 직원 가족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포스코는 직원 배우자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해 2013년 '직원 배우자를 위한 건강제도'를 마련하고, 2년 주기로 직원 배우자들에게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검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24일부터 전통시장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노후화된 전기·화재안전시설을 개선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차단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포항시와 포항북부소방서가 3명이 1개 조, 총 3개 반을 편성해 죽도시장을 비롯한 10개 전통시장에 대해 내달 3일까지 현장점검을 펼치게 된다. 점검반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와 자율안전점검 실태 △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23일,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시가 미래 유망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푸드테크 시장 선점을 위해 올 한해 분야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식품과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5대 주요 트렌드의 하나로 선정될 만큼 전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산업 분야다. 이에 시는 푸드테크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포항공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계약학과 선정 △푸드테크 산학협력체 K-키친 추진위원회 출범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포럼(BAFE) 개최 △집단급식시설 푸드테크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도 포항시는 핵심 기술 개발과 기업 육성을 통한 푸드테크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로봇 등 스마트 제조 분야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으로 푸드테크 신기술 실증 연구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기업 및 식품 기업들의 시설·장비 공동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성군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생활환경정비사업 기본계획(안), 마을정비 구역지정 및 전략환경영향 평가서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리본(Re:born)빌리지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대도시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인구 유입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금성면 제오리일원에 약 5천평 규모에 20호가 분양되며 기존 수목과 녹지공간을 최대한 보존해 금성산과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전원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포항시가 이차전지 관련 특화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과 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공동 주최한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분야만을 특화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곽진환 선린대 총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대학, 전문대, 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년 구직자 1,000여 명이 모여 K-배터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움이 자라나는 행복교육으로 2024 포항유아교육 계획과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시는 24일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장애물 없는 배리어프리의 생활환경이 필요한 시민이 북구만 해도 약 4만 명이 넘는다며 배리어프리 정책은 더욱 세심하고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1970년대부터 건축물 분야를 중심으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뜻했지만, 이제는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환경개선까지 확대되면서 주요 공식 행사에 청각 장애자를 배려한 수어통역이 자리 잡기 시작한 것도 그러한 정책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지난 23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곶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광수)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접수 마감이 다가옴에 주민들의 소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와 함께 포항시의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방안을 논의하였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추운 날씨와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호미곶면 이장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포항시의 각종 지원사업 등에 호미곶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미곶면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하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4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연일읍 중단1지구, 동해면 신정, 석리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하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 된 지적 경계와 점유현황이 불일치하여 토지소유자 간 다툼이 예상되는 토지를 위주로 드론항공촬영, GNSS 위성측량 등 최신화 된 지적측량 기술로 현황 경계를 재조사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재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인 505필지, 228,437㎡에 대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지하였으며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간 합의사항 등이 고려된 조정안에 대해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의결 되었으며 결정된 토
포스코PS테크(대표 공윤식)는 24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포스코PS테크는 연탄나눔 봉사와 이웃돕기 성품 기탁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설을 맞이하여 기탁된 라면은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우성욱 정비안전지원그룹장은 “새해를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충운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포항남·울릉)는 2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 남구 연일읍 어미들·청심들 일대 120만 평에 제3섹터 혹은 민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가칭)연일실리콘밸리 조성을 추진해 이곳을 포항의 국제화를 위한 첨단산업과 국제정보 도시로 건설하는 등 지역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전략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시도경제협의회'에 참석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도로교통법 강화 등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향상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단은 ‘이것만은 내가 지킬게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택시의 교통사고 ZERO 운동을 전개하여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택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륜차 배달라이더의 난폭운행을 줄이기 위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보행자‧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1월 24일 오전, 회의실에서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용흥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자생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자매부서인 포스코 후판부 관계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년인사회는 합동인사와 내빈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포항시 역점사업 안내 및 천만석 용흥동장의 2024년 용흥동 주요 추진사업 소개와 시루떡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합과 도약의 갑진년 새해를 설계하고 동민이 하나가 되어 용흥동의 성장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골질환 개선 목적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개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Biochemical Genetics’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았다. 연구진들은 인간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추출한 세포외소포체가 골다공증 등 골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파골세포의 분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4일 겨울철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난방과 수도 동파 등을 확인하며 안전에도 유의하시길 당부드렸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어르신에게 직접 목도리를 걸어주기도 하며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했으며, 어르신은 “청장님이 추위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어 더욱 고맙고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종용 북구청장은 어르신 댁에 연탄이 충분히 있는지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 봉사단과 연계하여 겨울철 난방에 부족함이 없도록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동절기 한파 시 가장 힘든 분들이 노인들과 어려운 가정의 취약계층이기에 어느 때보다 행정에서 더욱 세밀한 보살핌과 관심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몬다코와 씨앤힙은 지난 2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생필품 15박스)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몬다코와 씨앤힙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각 동 저소득 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