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과 미아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단지와 리플릿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어린이 안전보행과 운전자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순찰차·싸이카 탑승 및 모의 교통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 점을 고려해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 교육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그리고 미아 방지 지문등록 시스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지문을 등록을 진행하여 어린이 실종 및 유괴 예방에 힘썼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 행
대구 중구는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60초 영상에 담아낸 ‘쇼츠 영상 공모전–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It)다’를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영상 트렌드인 ‘숏폼’ 형식을 활용해 중구의 문화, 관광, 일상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중구의 일상과 명소, 문화‧관광’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으로, 중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허용한다. 영상 형식은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FHD 1080×1920, MP4 권장)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1인(팀)당 최대 두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위해 필요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서약서는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daegujungg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평가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실무부서 평가를 거쳐 수상작 5편을 선정하며, 11월 중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편(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3편(각 50만원)으로 총 상금 400만원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중구청 로비, 민원실,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과 중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다’는 주제처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의 감성과 매력을 연결해 주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영주향토기업으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와 일본 3대 철강회사이자 알루미늄 및 구리제품 공급사인 고베제강의 합작법인인 울산알루미늄은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9년에 제정된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매년 노사가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된다. 노벨리스에 따르면 울산알루미늄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동조합과의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공동 안전 캠페인,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노사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대구 중구 남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남산3동 행복텃밭(남산동 2380-14)에서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3개소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10세대에 전달했다. ‘남산3동 행복텃밭’은 지난해부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직접 수확한 배추로 백김치를 담가 지역 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김건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상추를 나누어드리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 가을에도 배추를 심고 김장을 담가 다시 한 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남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손수 카네이션을 준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사는 자녀들 때문에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꽃을 전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나연 위원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8일 ‘문경 찻사발 축제’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대표 문화행사와 연계해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공유함으로써 산업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험스티커 부착 △안전구호제창 △안전돌림판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축제 참여 시민들이 산업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안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속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하기관장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행사에 참여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부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따뜻한 손길에 감동의 미소로 응답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
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7일 오후 3시경 익명의 주민이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을 두고 홀연히 사라졌다. 대구 수성구 만촌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오후 3시경, 한 익명의 어르신이 찾아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이 든 봉투를 건네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탁자는 60~70대의 어르신으로,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참혹한 피해 현장을 직접 보고 큰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비록 저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지만, 조금씩 모은 돈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 뒤 황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의성 지역에 전달돼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우 만촌2동장은 “자신도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하기관장회의'에 참석한다.
서울 등 22개 지역 버스노조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합의되지 않으면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8일 오전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서종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은 회의 이후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간 조정 기간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며 "합의할 수 있는 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서울은 이번 조정 신청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서울시 버스노조는 지난달 2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회의 결렬 이후, 조정 절차와 조합원 찬반투표를 모두 완료해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선택: 회복의 진심을 나누다’는 주제로 단도박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 향후 지역사회 대상 예방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수성구청 직원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은 실제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회복 경험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단도박 실천 전략과 회복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 등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해 높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수성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예방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박중독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구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수성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수성구 동선거관리위원회 간사·서기 및 투표관리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관리 교육(수성구선관위 주관)에 참석해 최일선에서 투표 사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명선거 추진을 당부했다. 안중곤 행정국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며 “한치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투표관리 사무를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신기술제품, 시범 구매 제품 등의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부서 회계, 사업담당자 등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개발제품의 제도에 대한 이해와 구매 필요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서 실무자의 제도 이해와 구매 의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 소개 △기술개발제품 우선·시범 구매 제도 이해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기술개발제품 우선·시범 구매 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제도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13종 신기술 제품의 우선구매와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기업 등 우수기술제품 16종을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해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된 상생협력제품도 구매 대상에 포함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판로를 확보해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적극 구매에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수성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1030억원, 신기술제품 4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을 위한 무료 뷔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웨딩 마리 드 메이와 수성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서 200여 명의 아동과 종사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아이들은 웨딩 마리 드 메이 연회장에서 풍성한 뷔페 식사를 즐겼으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사전 공연도 마련됐다. 뮤지컬 ‘알라딘’ 주제가, 오페라 ‘축배의 노래’, 가요 등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어린이들과 동행한 보호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참여 아동들에게는 근대골목 단팥빵 3종세트가 기념선물로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현우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어린이날마다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무료 뷔페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성구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모범 어린이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고, 봉사, 독서, 명랑 부문 모범 어린이 9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친구를 배려하고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한 어린이 40명에게 ‘봉사상’, 다양한 책을 읽고 실생활에 적용한 어린이 15명에게 ‘독서상’, 항상 밝은 웃음과 인사로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어린이 39명에게 ‘명랑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포토존, 기념 촬영 행사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수성구는 지난 2011년 ‘어린이 칭찬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관내 초등학교장, 동장, 어린이집 원장, 사회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아 모범 어린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품행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범 어린이 표창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더 남을 배려하고 학업에도 충실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하면서 통화 완화 신중론을 유지했지만, 한국은행은 이와 관계없이 이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금리 동결은 당초 예상된 결과였다. 무엇보다 한국은 연초 역성장으로 인해 미국보다 빠른 경기 대응이 시급한 상태다. 연준은 지난 6∼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4.25∼4.50%로 유지했다. 이는 1월과 3월에 이은 3회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대구 군위군 의흥면 공무원봉사단(의봉이)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의흥면 노인회분회 및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무원봉사단은 의흥면 노인회 분회를 방문해 직접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홀몸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친부모처럼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의봉이’는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외에도 정기적인 안부전화, 분기별 가정방문 등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재경향우회 박유근 부회장이 1천만원 상당의 양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유근 부회장은 “평소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가정의 달에 어르신분들께 이렇게 뜻깊은 활동으로 자그마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동시에 공헌활동에 이바지해주신 박유근 부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가는 사회가 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