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10개 소공인이 참여해 시제품 개발 66종, 시험인증 9건, 17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 아울러, 참여업체는 자문위원 컨설팅을 통한 빠른 제품화로 쇼핑몰, 전시․박람회 참가해 2억원의 매출까지 달성했다. 사업에 참여한 ㈜엠디엑스(대표이사 윤덕호)는 ‘열전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포토박스’ 시제품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제품 인증, 특허를 출원하고 자사몰인 ‘마이모노 포토박스 (www.mymono.co.kr)’와 SNS마케팅, 각종 박람회에 적극 참여했다. 유아 침구브랜드인 다나어패럴은 기존 제조 분야에서 판매 확장을 모색하는 중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 래시가드 3종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빠른 상품화 전략으로 바이어 상담, 오픈마켓, 해외 쇼핑몰에 입점해 1억여원의 매출도 올렸다. ㈜동신씨앤티(대표이사 고경호)은 ‘하체보호와 건강 스트레칭이 가능한 whale slipper’ 5종 세트를 개발 완료하고 사용성 평가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브랜드 제품으로 만들어
포항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암)는 5일 갑진년 설날을 맞아 취약가구 20가정에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쌀, 떡국떡, 강정, 과일 등 명절음식 꾸러미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강석암 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2024년에도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희망찬 새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
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상생에 앞장선다. 이는 지역경제 및 건설업 침체 등의 여파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급여 및 상여금 등 자금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했으며, 이번 조치로 인해 200여곳의 협력업체는 450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전액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화성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 조기지급 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상생혁렵기금에 총 30억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총 12억원을 출연하는 등, 중소협력업체와 지역 농어업인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 기술촉진, 경영지원, 안전관리 재해예방 등의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일형(전 대성에너지(주) 상무이사)·임성애(상원중학교 교사) 씨 차남 민우(올드인뉴 대표) 군 박래용(한국지역난방공사 재난안전단장)·김진희 씨 장녀 지영(한국부동산원) 양 2월17일 토요일 오후 12시30분 호텔 인터불고 대구(만촌) 웨딩 파크빌리지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 것” 이라며 총선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특별시 도약 방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유치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명문고 육성 등 명품학군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가 교육공약 1순위로 손꼽는 ‘교육발전특구 유치’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역특화 교육지원 사업으로, 특구에 지정되면 최대 10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국제화특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자율화 등 각종 특례를 통해 국제 교육협력, 에듀테크 활용, 외국어교육 활성화 등으로 우수한 인재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일 경산역 옆에 있는 펌프업스튜디오에서 경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MZ세대 공무원 오픈 토크를 개최해 젊은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대구광역권 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대구광역권 철도역은 현재 구미역-사곡역-북삼역-왜관역-서대구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으로 조성 중이다. 최 전 부총리는 기존 경산역에 추가해 중산·정평역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최 전 부총리는 “중산지구에 주거단지가 추가로 들어서면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그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산동과 정평동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중산·정평역이 신설되면 지하철 2호선 사월역·정평역과 연계한 환승체계를 갖추게 되고, 향후 5만 인구로 성장하는 서부2동 주민들은 더블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산시는 5일부터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이체시스템을 도입한다. 지금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분납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특정 일자에 일정 금액을 직접 송금 후, 수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징수과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해 납세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경산시의회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량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천사들의집’을 찾았다. 이날 박순득 의장과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천사들의집은 장애인들에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 26명의 종사자와 31명의 입소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포항시 북구 남빈동 소재의 ㈜동북이앤씨(대표 임명희)는 2월 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명절 이웃돕기 라면 200박스(26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따뜻한 복지마을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동북이앤씨는 명절마다 이웃돕기 물품 기탁은 물론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임명희 대표는 “부친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우리의 관심과 나눔을 조금씩만 더 보태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모두가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산 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4일 하양꿈바우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쌀, 과일, 소금 등 주요 식재료 물가가 작년보다 눈에 띄게 올라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시장 상인들과 만나 설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직접 사과, 감, 생선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핵심 당원들과 주요 당직자,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함께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청림동행정복지센터(천진홍 청림동장)은 지난 2일, 신년을 맞이하여 김봉도 개발자문위원장 등 자생단체로부터 기탁받은 백미 10kg 2포, 라면 2박스, 일회용 커피 1박스를 관내 경로당 10곳, 장애인 분회 총 11곳에 전달하였다. 이 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난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기홍 청림경로당 회장은 “날씨도 추운데 행정복지센터 동장님, 개발자문위원장 등 직원들이 찾아와 설 선물을 주시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천원의 기적’이라는 천원 모금 후원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후원자가 천원씩 최우영 예비후보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적은 금액일 수 있으나 천원을 후원해 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면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이 크게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도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구미 변화의 시작에 함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천원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천원의 기적이라는 작은 변화의 물결이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구미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3년 우수 급식시설에 대한 시상을 했다.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구미지역 어린이·사회복지급식시설의 원장 및 시설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인 오는 9~12일까지 4일간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일 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군새마을회장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될 '사랑의 사과주스' 50박스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사과주스는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건강하게 재배한 사과로 만들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증했다. 기증한 사과주스는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 방문간호사와 치매·정신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했다.
포항시는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광장에서 설맞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사과, 배, 단감, 한과 등 제수용품 ▲시금치, 고구마, 버섯, 딸기, 꿀 등 신선제품 ▲떡국떡, 호랑이빵, 젓갈류 등 가공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 시식회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매일 2회씩 진행한다. 시식회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포항초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잡채와 시금치장아찌, 시
영천시는 이달 23일까지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수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치매 예방 관리와 치매 환자의 악화방지를 위한 치매 예방 교실,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사진, 가운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군 안평면 소재 의성시온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노인요양시설을 둘러보면서 경북도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며 간소하게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충원 도의원은 “1인 독거노인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로 입소자들께서 고독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많은 소통과 관심으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치매안심 관리와 마음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