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3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시니어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와 책이 있는 인생’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은오천도서관이 2024년 새롭게 운영하는 시니어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와 책이 있는 인생’은 시니어(65세 이상 어르신)를 대상으로 시 따라쓰기와 시낭송, 그림책 감상과 독후활동(그리기,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교재로 채택된 필사 시집은 나태주시인의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이고 매주 한 권의 주제 그림책을 통해 감상과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활동도 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3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총 16회)이며 장소는 포은오천도서관 2층 상상1뜰(강좌실1)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 녹색환경 봉사단은 지난 17일 포항 '송도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 봉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하여 월 1회 포항지역 핫플레이스인 해안 둘레길에 버려진 폐비닐, 캔 등 쓰레기를 치우며, 지구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용후핵연료 총발생량이 5만톤 정도 되는데 축구장 넓이 부지에 쌓으면 2미터 높이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4조테라와트시(TWh) 이상 전력을 생산한 원전을 통해 석탄이나 LNG발전 대비 700조 원 이상의 경제적 연료비 이득을 얻어왔습니다. 사용후핵연료 처리가 늦어지면 관리 비용 증가로 전기료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원자력발전소 운영도 멈춰 서게 될 것입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처리를 요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관심이 멀어지며 고준위특별법 자동폐기 우려가 높아지자 황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해 2월 임시회 의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포항시는 20일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위원장 안주석)와 구룡포꾸러기마을돌봄터의 공동운영 사항을 재계약했다. 마을돌봄터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포항시는 꾸러기마을돌봄터의 종사자 채용 및 관리 등 주요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는 지역자원 개발 및 프로그램 연계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구룡포꾸러기마을돌봄터는 2019년 4월10일 개소한 이래 구룡포지역 아동들의 초등방과후돌봄시설로 지역의 열악한 아동놀이 및 문화공간의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학습 증진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중에는 바쁜 부모를 대신하여 주말돌봄을 시행하는 등 지역밀착형 돌봄터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이 21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선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 주민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다”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급격한 여건변
포항시는 지난 19일 용흥동,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 과제 발굴과 이야기 경진대회’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은 전체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이상협 도시재생과장의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설명, 지홍선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마을 발전을 위한 소통과 갈등관리’ 특강으로 진행됐다. 마을 과제 발굴과 이야기 경진대회는 용흥동,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각 10회씩 운영되며 ▲마을 과제 발굴 교육 ▲변화된 우리 마을 만들기(모형제작) ▲마을 이야기 시나리오 작성 지원을 위한 워크숍 ▲마을 이야기
경북지방우정청은 20일 새학기를 맞아 ‘사랑의 학습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동락 사업지원국장과 행복나눔봉사단원은 대구 동구 입석동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학습꾸러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학습용스탠드, 독서대, 문구용품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락 국장은 “사랑을 담은 학습꾸러미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경북지방우정청은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개의 공동훈련센터간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및 훈련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사업이다.
의성군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이후에도 드론을 활용한 기피제 살포와 주변 경광등 추가 설치 등 방역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야생 멧돼지 양성 폐사체가 발견된 안평면 마을주변 6㎞ 구간 드론을 활용한 기피제를 살포했으며, 점곡면~안사면까지 총연장 35㎞ 구간에 설치된 차단 울타리도 점검했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송도솔밭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걷는 ‘도전 3만보·24km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숲과 푸른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포항 맨발로 30선을 알리고 오는 5월 말에 개최 예정인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송도솔밭에서 시작해 송도해수욕장을 거쳐 영일대해수욕장까지 24km에 이르는 코스를 맨발로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건강도 지키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대구 북구청은 2024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 37억9000만원을 확보해 팔거산성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구암동고분군 관리센터 실시설계 등 국가유산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상위 의원에게 시상한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중 ‘나쁜 임대인 공개법(주택도시기금법)’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올해의 입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법은 임차인의 전세금을 상습적으로 ‘먹튀’하는 임대인의 명단을 공개하고, 세입자의 전세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여야협치부문 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4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투자 및 보증 상담기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간 교류·협력,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7개 사가 신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총 39개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카카오톡을 활용해 사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대구 서구의 ‘온종일 학습톡’ 평생학습 사업이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온종일 학습톡이란 온라인으로 종일 만날 수 있는 일상을 새롭게 하는 배움의 플랫폼이라는 뜻으로 카카오톡에서 채널(채널명:대구서구청평생교육)을 추가하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통해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대구 서구만의 특화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중의 하나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에 참석해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가 저출생에 따른 국가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는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과 함께 주거, 돌봄 등 다양한 정책분야가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북도 내 시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저소득 예비초등학생 97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입학준비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지원하는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은 북구청 ‘행복북구 희망은행’의 신규 후원 사업으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과 함께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업에 필요한 입학준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이 2조 원을 돌파했다. 포항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지난 2017년 발행하기 시작한 포항사랑상품권이 20일 현재 누적 발행액 2조 36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년 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한 포항사랑상품권은 신용카드와 달리 포항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그 발행·판매액만큼 지역 내 지출을 유도해 지역 최고의 지역 경기 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2021년 지역화폐 우수사례 전국 우수상 수상으로 특별지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해 위축된 경기회복에도 기여하는 등 골목상권은 물론 전통시장에서의 빠른 자금 순환으로 소비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마련하는 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화폐로의 시장변동에 대응해 지난 2020년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의 출시와 모바일(QR코드)결제, 삼성페이 간편결제, 교통카드 기능 탑재 등 편의성을 확대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포항사랑카드를 이용해 지역 상권을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지난 19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인준서 및 새마을 배지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