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교실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오는 3~10월까지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교실은 영주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영주시에 거주하는(주민등록)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보건위생과 출산장려팀에 전화(054-639-5743), 또는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일 2024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에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찰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고식에서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이번 보직신고 이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임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상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일부터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와 읍면동 상황실에서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148명을 배치해 산불예방홍보 및 감시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올해는 산불발생 주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소각행위 근절 현수막을 설치하고, 목재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를 시행해 소각행위를 차단한다.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설 연휴인 오는 9~12일까지 '희망찬 청룡의 해'를 주제로 '새해맞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1일 시에 따르면 설날 당일인 10일 오후 2시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 길놀이 한마당'이 선비세상 일대를 누빈다. 길놀이에서는 지신밟기와 비나리 등 전통 의례와 민속놀이가 '소백풍물'의 신명 나는 가락을 따라 한 시간가량 이어진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해 지신을 밟으며 액운을 몰아내고, 비나리를 부르며 희망을 기원하고, 떡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는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당시 인명을 구조하다 안타깝게 숨진 소방대원 2명의 순직을 두고 정치권도 비통해 하며 애도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일 논평에서 "소방 영웅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며,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결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국민의힘은 두 소방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다시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계장급) △청문감사계장 경감 김종호 △경리계장 경감 김희철 △교육훈련계장 경감 김성조 △경비구조계장 경감 김승관 △종합상황실장 경감 추광현 △안전관리계장 경감 김남혁 △교통레저계장 경위 조현석 △수사계장 경감 이진경
대구광역시는 치과 관련 우수한 산·학·연·병 인프라를 바탕으로, 치의학 연구 분야에서부터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사회는 급속한 고령화로 구강질환과 관련한 치과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10대 생산 품목과 10대 수출 품목에 치과 의료기기가 각각 3개씩 포함돼 있는 등 치과산업은 이미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분야로 등극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춰져 있으며, 치과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구 치과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1~2021년 대구 치과 의료기기 연평균 성장률은 생산액 기준 16.2%로 이는 전국 성장률 7.3%의 2배를 능가하는 수치다.
울진군 죽변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설을 맞아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떡국떡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경북도는 1~6일까지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도, 시·군 공사감독 공무원과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관련 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청렴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31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군 온정면은 2024년 2월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에 앞서 신청누락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지역 내 22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사업 이장 교육을 지난달 3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달라지는 직불제도, 경작사실확인서 발급절차, 농업인준수사항, 부정수급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는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여부 등을 확인해 오는 12월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체험방 운영업체에 피해사례가 없도록 합동점검 및 홍보 강화에 주력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경찰서,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월변 번화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김천시 세정과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세정과는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서 고물가와 소비패턴의 변화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단절된 3차 순환도로를 연결해 도심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 건설공사를 2월 착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업구간이 위치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및 봉덕동 일대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3차 순환도로가 일부 미개설된 채 남아있어 도로의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도로 건설 요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방부, 미군 등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토양정화작업을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으로, 대구광역시는 토양정화작업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남구 캠프워커 주변의 상습 교통혼잡구간인 봉덕로, 이천로, 중앙대로의 교통량이 이번 도로 건설 구간으로 최대 72% 전환돼, 주변 교차로의 혼잡도가 평균 10%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울진군은 2월 3~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이웃사랑 성금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군은 지난달 31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종료한 결과, 당초 목표액 3억24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9억680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경북도, 대구시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추경호 국회의원,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물기업의 판로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중소 물기업의 혁신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 및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구매상담회에서는 361억원 규모의 제품에 대한 물기업 42개사와 132개 기관 간의 1:1매칭이 이뤄져,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대면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가 이뤄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