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평소 학생 지도에 헌신하신 우수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전수와 함께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교육부 장관 표창 152명, 교육감 표창 153명, 도지사 표창 19명으로 총 334명으로, 이날 최원석 진평중학교 선생님을 포함한 정부포상 수상자 대표 2명과 교육부 장관, 교육감, 도지사 표창 대표 수상자 9명 등 11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주흥무초등학교 4학년 이수연 학생이 선생님들을 위해 축하 무대를 마련해 ‘배 띄워라’, ‘울 아버지’등 두 곡을 연이어 부르며 감동을 전했다. 또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인생이 녹여진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감성을 채워주고, 소통과 공감 속에서 스토리텔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경북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에게 보여주신 배려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들 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될 경우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으로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이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제노선 개설에도 상호협력키로 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경북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현장실사단이 3개 후보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어르신 스포츠복지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대구광역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 어르신들이 처음 참가해 9개 구·군 대항전으로 10개 종목 1397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파크골프종목을 시작으로 14일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탁구, 체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국학기공, 볼링 10개 종목이 개최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의성 등 도내 자두 주산지에서 자두 과실에 잿빛무늬병 감염이 확인돼 적기에 방제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자두 잿빛무늬병은 주로 여름 장마기에 발생해 자두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지만 올해는 자두 개화기인 3~4월에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잿빛무늬병에 감염된 자두 과실에는 작은 회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이 확대되면서 흰색의 곰팡이 덩어리가 형성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증상이 지속되면 과실이 썩는 피해가 발생해 수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안동시와 경산시에 있는 골프장 남안동CC, 인터불고CC가 지난 14일 경북도청을방문해 저출생극복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저출생 극복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온 국민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춘영 회장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이나마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춘영 인터불고CC회장은 지난해 3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선행을 실천해왔다.
경북도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훈련은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로 처음 운영하다가 1975년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민방공 개념을 확대해 시행했다. 행정,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14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시설로 대피한 직원들은 비상 상황 행동 대처 등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청취하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도는 이번 훈련에서 보완 사항을 찾아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역량을 강화해 8월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엔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 추진한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공습 상황 대피 훈련을 통해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지난 14일 한마음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주최기관인 경북도, 안동시 그리고 주관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행사대행 용역사, 포스텍산학협력단,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산업식품공학회 등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제3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는 오는 9월 26~28일까지 3일간 안동 체육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박람회, 포럼, 콘퍼런스, 기업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북도’ 가입자 수가 9만5천명을 넘어서며, 경북이 디지털 행정 혁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이소’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도민 스스로 행정 정보를 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 플랫폼이다. 도민들은 모이소를 이용해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모이소 소상공인관’ 서비스를 개시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행정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흩어진 소상공인 정책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게 구축했다.
경북도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재해 대책 기간인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도와 22개 시·군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북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산림청, 道 재난안전대책본부,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상정보 모니터링, 위기 경보 전파, 산사태 예측 정보 관리 등 도내 산림 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상황관리 업무를 총괄한다. 이에 맞춰 경북도는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를 지속해서 점검·관리한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은 산사태 발생 시 상황
경북도는 지난 14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식품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간편식·대체식, 배달 등 식품·외식산업의 환경변화로,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북도’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식품 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과 식중독 예방 요령, 나트륨 저감화 실천,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등을 홍보하고 22개 시군이 함께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주군 등 11개 시군을 시상했다.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시·군 간 세수 증대를 위한 자율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 시·군과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했다. 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 실적 등 4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에 대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최종 수상 시·군을 결정했다.
경북도는 영세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경영 개선을 위해 ‘2024년 경북도 영세소상공인 노무·세무 교육’을 14일부터 시행한다. · 이번에 시행되는 교육은 경상북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노무·세무 분야의 현행화된 지식을 실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자칫 놓치기 쉬운 위법한 실수가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교육은 평소 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대구은행과 경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로봇 사업 육성 프로젝트인 ‘2024년 로봇플래그쉽’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 등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해, 로봇 생태계 핵심 지역인 구미시와 경산시를 중심으로 경북 AI 로봇산업 육성을 선도한다. ‘로봇플래그쉽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 일환으로 2024년 신규로 추진한다. 이는 중앙과 지방정부 협력 기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로봇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로봇 기업의 성장지원(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로봇 제품의 시장 안착 지원(제품검증을 위한 실증·보급) △새로운 로봇 기업의 유입지원(구조혁신, 역량 강화) 등을 포괄하는 종
울릉군은 지난 10~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2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
경북도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혁신행정 모범 도시’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260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종합성적 시부에서는 개최지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우승해 성공 체전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는 칠곡군, 울진군, 예천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칠곡군은 지난해 울진군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추가로 김천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시부 입장상에는 1위 경주시, 2위 상주시, 3위 영주시가, 군부 입장상에는 1위 고령군, 2위 성주군, 3위 울릉군이 선정됐고, 성취상은 영천시와 봉화군에게 돌아갔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도정성과 우수시군과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도정의 핵심 시책이었던 ‘지방시대 대전환’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곳으로 경주시, 의성군 등 9개 시군과 농업정책과 등 9개 부서를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과 함께 8억 8900만원의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평가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 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주요지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도정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합산해 평가했다. 부서평가는 도청 내 108개 부서들의 업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문화관 213호에서 지난 2일과 13일 ‘졸업생과 함께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뷰티산업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장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에는 ㈜아이디뷰티의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과 졸업생이자 아이디헤어 수원매교점 신혜윤 선임수석실장(뷰티코디네이션학과 19학번)과 인사팀 김소라 차장이 특강과 면접에 참여했다. ㈜아이디뷰티 인사팀은 취업 준비 방향성과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 등을 소개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연봉 1억 원을 돌파한 졸업생 신혜윤 씨는 롤모델로서 재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 특강 후, 사회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아이디헤어반에서 22명의 학생들이 ㈜아이디뷰티 면접에 응시했다. 학생들은 아이디헤어에 취업 시 3학기 동안 취득한 학점이 경력으로 인정되며, 합격 후 원하는 시기에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 지난 13일에는 메이크업 인플루언서 ‘빛이나’와 EFOT에포트 청담의 헤어아티스트 ‘혜수’를 초청해 메이크업&헤어스타일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5학번 졸업생인 이은지 씨는 현재 EFOT에포트 청담에서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빛이나’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은 2024년도 메이크업과 헤어 트렌드를 소개하고 직접 시연함으로써 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김미정 학과장은 “졸업생 선배가 취업 후 이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실제 취업현장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재학생들이 뷰티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
경북도는 지난 1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부시장·부군수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을 발표한 후, 도와 시군이 함께 결혼·출산·돌봄까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인 행정력 총결집의 자리가 됐다. 경북도 저출생과 본부장의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에 대한 발표와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의 저출생과 대응 시군 추진 현황 발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발표에서는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소관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안건과 관련해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안’외 6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각각 원안가결 했다.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은 ‘대구시 수성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의 조례안에 대해 각각 원안가결 했고, 도시보건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해서는 ‘대구시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외 2건의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