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운하 등 대표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는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또한 ▲국립등대박물관 ▲시립미술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연오랑세오녀테마파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현행 3천58명에서 5천58명으로 2천명을 늘리기로 했다. 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의 증원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오후 의료계·전문가·환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비공개 개최하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이같이 결정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며 "추후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증원 규모는 복지부가 작년 11월 대학들을 상대로 진행한 의대 증원 수요 조사 결과(2천151∼2천847명)보다는 다소 적지만, 당초 증원 폭이 1천명대 초반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으로 큰 수준이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위기의 중요 원인으로 의사 수 부족을 지목하고 의대 증원을 추진해왔다. 의대 정원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홈페이지(www.kaidd.re.kr)를 개편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1년 국내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한데 모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KAIDD)’를 공개해 무료로 제공했다.
경북도의회는 6일 설명절을 맞아 배한철 의장, 이철식·차주식·박채아 경산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 하양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배한철 의장과 도의원들은 하양 공설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설 명절 민생안전 추진 대책을 점검하고 디지털융합산업과의 ‘미국 방문 성과’와 공동주택과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관한 테마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근 CES 2024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포항관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한 포항시의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신산업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기술을 지역 발전에 접목할 방안과 육성 정책을 모색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6일 대구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지역 내 77개 대학교(원)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입영연기 절차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의 재학생 등 학적을 담당하는 직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정확한 입영연기 처리 등 병역의무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청년들의 진로와 병역을 이어주는 맞춤형 입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무청과 대학이 협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신입생 학적보유자 명단 작성 및 재학생 입영연기 처리절차 외에도 학생들의 주요 관심 분야인 현역병 입영신청 방법, 2024년 달라지는 병무정책 등을 포함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경선 여론조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당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낮은 응답률로 여론이 왜곡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왔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여의도리서치에 의뢰해 후보별 경쟁력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별과 연령, 거주지, 지지 정당을 물어본 뒤 후보별로 국민의힘 후보와 다른 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 중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느냐고 묻는 방식이다. 마지막에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도 실시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감찰안전실은 6~7일 설 명절을 맞아 부대 인근 소음 발생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대구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6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및 소속 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협회 대표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및 소속 노동조합 대표,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 협력업체 85개사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전기사업분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향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디지털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포항지역 벤처·기업 6개 사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CES 2024에서 수상한 기업의 대표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창업 사업화 과정에서 겪은 여러 가지 규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장기화된 경제위기로 투자 여건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벤처·창업기업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5호공약으로 ‘집 가까운 곳에 맨발걷기 좋은 황톳길’ 3개소를 새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100상자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에 떡국떡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수성보성타운부녀회는 지난 5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성보성타운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고 떡국떡과 강정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후원품을 지역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6일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교원 20여명 대상으로 ‘2024년 물놀이 안전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의 목적은 물놀이 안전업무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본해양지식 안내와 익수자 응급처치교육의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해 해양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 물놀이 사고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경찰관(경사 남영준)이 연수강사로 초빙돼 물놀이 안전사고 원인 및 예방법, 사고발생시 대처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계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해양의 기본특성과 풍랑주의보 개념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 인식 △주요사고발생 사례 △익수자 CPR, 심장충격기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일 설 명절 선물 세트 70개와 떡국떡 30상자를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박병원 희망나눔위원장은 “다가오는 설에 우리동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6일 선거사무소에 지역 여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규와 함께하는 여성의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 예비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여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지역 여성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식재료비를 후원하고 지역 저소득층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신교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한부모·조손 가정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갑진 설날, 수성가족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팀별 윷놀이, 퀴즈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이후 수성구가족센터에서 열린 첫 윷놀이 행사라 의미가 더 컸다. 정순화 센터장은 “수성구 가족과 명절과 설날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서 좋았다.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매년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
청소하는마을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성금을 후원했다. 이번 성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1인 가구 150세대에 명절 꾸러미 선물을 전하는 데 쓰인다. 박정옥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을 전문으로 하며 청소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도 관심을 갖고 힘쓰는 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