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용평 발왕산의 겨울이 아름다운 눈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발왕산이 위치한 평창 대관령에는 연일 많은 눈이 쌓여 순백의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지금 발왕산에 올라가면 순백의 자태에 생기와 상서로운 기운까지 담고 있는 발왕산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24년 1차 일반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이상길(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8일 선거사무소에서 ‘ICT 융합 북구 첨단화’라는 주제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길 예비후보를 비롯해 대학교수, 지역 청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의 첨단산업의 현 주소와 북구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٠추진방향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이 후보의 정책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후보는 “북구가 대구의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첨단산업 측면에서 많이 뒤쳐져 있다, 특히 북구을(강북) 지역은 산업적 기반
경북도는 2024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7.6% 늘린 1.9조원으로 편성했으며, 노인 일자리 8700개 늘려 6만4천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만4천원으로 1만2천원 인상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정초(正初) 지신밟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1970년 개설한 노후된 새길시장을 새롭게 환경개선해 지난 7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날뫼북춤보존회에서 정초 액운을 몰아내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로 테이프컷팅, 스카이어닝 개폐시연, 축사 등이 이어졌고 식후 행사로 새롭게 단장된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전통시장 시장살리기에 동참했다. 새길시장은 53년 전 개설된 노후된 시장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시설 환경개선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추진되지 못해 주변 환경에 비해 불결하고 위험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고 도시 미관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어서 이번에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환경개선 공사는 지난 2023년 7월 계획을 수립하고 8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으며, 10월 착공 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비가림막설치(스카이어닝), 바닥 아스콘 포장, 안내간판 등을 설치했다.
“손자 올해도 아프지 말고 열공해 예~~~” 설날을 맞아 자리에 함께한 가족들에게 전하는 새해 덕담을 랩으로 때리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홍순연·김태희 할머니다. 순연 할머니는 설날인 10일 오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장남의 집에서 가족들의 새해 인사에 랩으로 화답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7일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기계 부문 협력사 간 공급망 관리 최적화 및 양방향 정보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공동․협업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개발․생산 △원재료 관리 △유통․물류 관리 △주문․판매․서비스 관리 △에너지 관리 등의 클러스터 컨소시엄 기업 간 연계 및 공동 활용 가능한 스마트시스템을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TP는 기획기관으로서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울에이치앤피이 포함 총 11개 사의 컨소시엄을 기획․구성해 ‘산업기계(코어부품) 공급망 최적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공동 활용 협업솔루션과 개별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디지털 클러스터는 제조기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공유체계를 확보하고, 협업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선도적인 모델이다”며 “나아가 제조데이터·AI기술이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TP는 현재 모집 중인 스마트공장 사업(정부일반형, 자율형공장, AS지원) 및 AI·디지털트윈 등 제조데이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카카오채널(경북테크노파크) 구독 및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는 2023년 농식품부 농촌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4개 분야 25개 지구에 181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시)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산 우체국과 경산 소방서 그리고 경산 경찰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연휴 전 늘어난 배송물량으로 고생하는 우체국 직원들을 응원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이들의 근무 환경과 여건을 세심히 살펴보고, 일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윤두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계신 소방대원과 경찰관분들, 그리고 국민의 마음과 소식을 전해주시는 집배원과 우체국 직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여러분의 노고를 존중하고 처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8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의 복지사업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공수산질병관리사(물고기의사) 3명을 위촉해 올 한해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으로 안정적인 양식어류 생산과 수산용동물의약품 사용지도와 질병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정비와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설 명절을 맞아 수입농산물과 영농자재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귀감을 샀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6일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딸기 950kg(2만7천천원)을 구매해 조합원 900여 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준태 위원장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청공무원노조는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공무원노조가 농가의 마음을 헤아리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지난 2일 문경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4~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군청직원, 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해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을 줬다. 군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8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며, 2월말까지 구매한도액을 카드형 30~50만원, 지류형 40~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주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박재흥 경찰서장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이 지난 6일 사곡면 산수유마을 복합센터에서 산수유마을추진의 등 축제관련기관 20명이 참석해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회의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사장 안전 및 교통관리방안, 주민참여프로그램 검토, 행사장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방안에 대한 논의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사진·상주·문경)은 제21대 국회에 등원해 지금까지 발의한 법안 중 절반이 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5일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법안통과율 분석’에 따르면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133개 중 68개가 국회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 의원의 국회 본회의 법안 통과율은 51.13%로 경북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냈으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는 7위,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는 13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국회의원 법안 통과 실적은 29.2%인 것을 감안했을 때 임 의원은 매우 성실한 입법 활동으로 평균보다 20% 이상 높은 입법 성과를 달성했다.
의성군이 지난 2일까지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에 대한 신청을 받고 징겨 내 1354농가가 참여하는 57단체 4608톤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