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10일간 약 9천여 명의 해병 제1사단 장병들이 지역 내 2,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번기 대민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신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미래 100년의 마스터플랜 밑그림이 나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7일 수성스퀘어에서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전결의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최근 1년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바이오 분야 국비 870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13일 자로 '이슈포커스'를 창간하고, 제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슈포커스'는 국내‧외에서 부각되고 있는 다양한 핵심 이슈의 배경, 동향, 정책 시사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만든 간략한 연구로, 격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슈포커스 제1호는 'AI전환시대, 인공지능 이슈와 시사점'을 주제로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작성했다. 최 실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오픈AI의 챗GPT와 응용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속도가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면서 ”대구시는 인공지능 연구허브 선점을 위한 ‘인공지능종합연구센터 설립’, RISE 연계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기업맞춤형 인공지능 현장기술 지원, 5대 미래신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인공지능의 경제‧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는 5월 1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2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지속 가능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시정 추진에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북 성주군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열고 있는 성주 참외 팝업스토어 '참외 청문회-대답해줘 성주군'이 수도권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주군은 성밖숲에서 19일까지 열리는 성주 참외·생명문화 축제를 수도권 2030 젊은 세대에 알리고, 성주 참외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외 시식 존, 굿즈 존, 포토 존, 판매 존 등으로 구성하고 성주 참외에 관한 이야기들을 매장 곳곳에 퀴즈형식으로 배치해 미션에 참여하면 참외 에이드, 참외 하이볼, 참외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6일 성인PC방에 도박 게임을 제공한 혐의로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 등 일당은 2022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성인PC방 업주들과 수수료 계약을 맺고 1만3000여명에게 슬롯머신, 바카라 등을 공급해 1700억 원대의 도박판을 벌이게 한 혐의다. A 씨 등이 성인PC방에 도박게임을 제공하면, 회원들에게 게임에 사용하는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준 PC방 업주가 A씨 등의 계좌로 수수료를 송금하는 방식으로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경피적 대동맥 판막치환술(TAVI)(이하 TAVI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TAVI 시술 100례 기념식을 열었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혈관 중재시술팀은 심장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으며, 2017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지난 3월 TAVI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TAVI 시술은 허벅지 대퇴동맥을 통해 TAVI 판막을 삽입해 기존의 병든 판막을 치환하는 시술이다. 70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가슴을 열지 않고 대동맥판막을 삽입할 수 있는 우수한 치료법이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인 (주)시그널케어(양동섭 대표, www.signalcare.co.kr)가 최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는 ‘2024 경북 청년창업 JUMP-UP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세천늪테마정원(지방정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호, 구헌모)는 지난 14일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2002년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 학교 용지 지정 이후, 여러 차례 좌절됐던 구미시 옥계동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이 제2회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22학급 규모의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특히 2023년 10월 기준, 양포동과 산동읍에는 구미 강동지역 인구의 절반인 7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고등학생 인구는 약 2900명으로서 이는 구미시 내 25개 행정구역 중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구미산동고등학교 1교밖에 없어 여기에 다니지 못하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은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하기 위해 매일 도로 위에서 왕복 100분 이상을 소비해야 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작년 8월부터 학교 신설을 원점에서 다시 기획해 적동, 인덕지구 등 인근 개발지구로의 확장, 낙동강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눠진 지리적 여건과 도심 이전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 추세 등을 자세히 분석한 후, 이번 2024년 제2차 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해 결국 승인받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등학교의 경우 경북 전체가 단일 학군으로 지정돼 있어 신설이 매우 어려웠으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설립 예정지인 양포동은 장거리 통학 문제가 10년 이상 지속됐고, 최소 2035년까지 21학급 이상의 고등학교 취학 수요가 있는 곳임을 강조해 이번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됐다”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학생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구룡포초등학교와 16일 장기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마음보듬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국립5·18민주묘지(광주 북구 운정동)에서 '5·18민주묘지 참배'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국립5·18민주묘지(광주 북구 운정동)에서 '5·18민주묘지 참배'에 참석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오는 27일까지 전임상센터장 공개모집(연장)을 실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기업의 신약·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분야별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임상 전문 연구지원시설로 신약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및 개발단계 의료기기의 성능·예비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지원 등을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 추천위원회는 14일부터 27일까지 전임상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포항시 호미곶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곶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 대상 긴급지원 요청이 있어 생활안정주거비 300만원을 배성규 호미곶면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성규 면장은 “2017년 포항 지진 사태, 2022년 태풍 힌남노 수해 관련 구호 활동부터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까지 적십자 봉사원분의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긴급지원이 희망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경북도민께서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6천여 명의 경북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원의 현장조사와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북적십자사는 2023년 총 186명 대상 약 2억6700만원을 긴급지원했으며, 올해 4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지난 9일 개최한 큰사랑 효잔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보훈단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중구 노인복지관에 50만원 상당의 쌀 200kg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