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설 명절을 맞아 수입농산물과 영농자재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귀감을 샀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6일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딸기 950kg(2만7천천원)을 구매해 조합원 900여 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준태 위원장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청공무원노조는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공무원노조가 농가의 마음을 헤아리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지난 2일 문경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4~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군청직원, 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해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을 줬다. 군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8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며, 2월말까지 구매한도액을 카드형 30~50만원, 지류형 40~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주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박재흥 경찰서장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이 지난 6일 사곡면 산수유마을 복합센터에서 산수유마을추진의 등 축제관련기관 20명이 참석해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회의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사장 안전 및 교통관리방안, 주민참여프로그램 검토, 행사장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방안에 대한 논의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사진·상주·문경)은 제21대 국회에 등원해 지금까지 발의한 법안 중 절반이 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5일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법안통과율 분석’에 따르면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133개 중 68개가 국회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 의원의 국회 본회의 법안 통과율은 51.13%로 경북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냈으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는 7위,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는 13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국회의원 법안 통과 실적은 29.2%인 것을 감안했을 때 임 의원은 매우 성실한 입법 활동으로 평균보다 20% 이상 높은 입법 성과를 달성했다.
의성군이 지난 2일까지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에 대한 신청을 받고 징겨 내 1354농가가 참여하는 57단체 4608톤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예천군 예천읍상설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봉화군보건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시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11개소에서 진행된 감염병 캠페인은 외출 전후 손씻기 등주의사항이 담긴 홍보물과 해충 기피제를 배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실천율은 66.2%, 비누 손씻기는 29.4%, 손씻는 시간은 평균 10초 정도로 손씻기 인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도 교육청 2층 로비에서 설 명절을 맞아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2024회계연도 예산기준 교육재정 공시 자료를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교육재정 공시는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교육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예산과 결산기준으로 교육청의 재정 운용 상황과 주요 사업의 현황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설 연휴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 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등 대구경북지역 교통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28가구에 대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원 14명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비를 들여 정성을 다해 끓인 곰탕, 떡국, 계란, 김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명절 사랑의 꾸러미는물론 김장 담그기, 노인복지관 식사 봉사, 수해복구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앞장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 치과기공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은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학·고교 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치위생학과 이영은 교수가 최근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마스터클래스’ 전문대학 우수사례 발표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힘써 주시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올 2월부터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 지원 동행 카드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맞춤형 동행 카드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성공적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설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룸비니동산’(수성구 만촌동 소재)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작더라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사내 봉사단, 산하 사업소 직원이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온기를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공단 본사를 비롯해 상리사업소, 달성사업소, 체육시설운영처, 도로관리처 등 총 12개 부서 직원 150명이 지난 8일까지 각 부서별로 후원하는 복지시설 13곳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대구 곳곳에 위치한 사업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자매결연 농가 등을 방문해 각종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 학습지도, 시설보수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수혜자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우선 아동을 지원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용품, 생필품, 장갑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 학습지도 및 시설 보수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은 직원들은 설맞이 선물꾸러미 전달과 함께 윷놀이 행사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손길을 보탰다. 또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생필품 및 저소득 가정의 아동의 새 학기 출발을 지원하는 학용품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달서구 일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7일에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인근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자매결연마을 농가에서 약 6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공동 구매해 침체된 지역 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농가에 힘을 보탰다. 공단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설 명절을 앞둔 1주일간 약 150명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수혜자는 5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 부서가 협력해 이웃들의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