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 정아름 과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고령군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8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gap인증 등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개진감자는 올해 재배면적이 146ha(하우스 감자 23ha, 노지감자 107ha)이며, 품종은 설봉·추백·수미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어 10kg, 20kg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고령군 개진면 개경포로 1250 소재 개진감자 직판장(054-954-0222)은 18일을 시작으로 하우스는 5월말까지, 노지감자는 6월중으로 판매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와 함께 안동영명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를 열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경북도 농촌돌봄 거점농장인 경산시 힐링공유팜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가 참여했다. 참여 농장과 공동체는 영명학교 학생들에게 각 농장의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테라리움‧딸기청‧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농촌돌봄농장은 포항시 꿈바라기, 구미시 행복한정원, 안동시 온더뜰, 영주시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새오름, 영천시 별빛농부, 경산시 바람햇살농장, 의성군 평평마을 협동조합 등 10개소가 참여했고,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구미시 한우리글로법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농업의 매력을 느끼고 정서적 발달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농업 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도부터 매년 2~3개소의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12개소(농장 11, 공동체 1)를 발굴해 농촌돌봄농장은 개소당 2억 4000만원,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개소당 3억 1400만원의 총액을 5년 동안 나눠 지원한다. 농촌돌봄농장은 농업과 지역 농촌 환경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고용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생태학습, 방과 후 수업, 원예 공예 활동, 농업 관련 직업 체험 등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다. 농촌주민생활공동체는 농촌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 사회 서비스를 주민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사회적 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안이다”며 “사회적 농업을 영위하는 조직이나 단체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문화원은 지난1 6일 고령문화원에서 경북의 선비정신을 재조명하고 선비문화의 확산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4년 경북선비아카데미 강좌를 개강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일 오전 9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일 오전 9시 주왕산관광단지 옛편지 전시관에서 실과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별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이 중심이 돼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지역민의 일상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오는 6~9월까지 17회에 걸쳐 ‘세계문화유산 도시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강연과 탐방 및 체험으로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1회차에서 4회차까지는 다산도서관과 대구 달성군립도서관과 협업해 고령군과 달성군 두 지역의 세계유산에 대한 강의와 탐방으로 진행되며, 4회차에서 17회차까지는
청송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행 노력을 인정받아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8기 기초 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고자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12월 말 기준의 공약이행자료를 분석했다. 평가 분야는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총 5개 항목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모니터 평가와 지자체가 제출한 공약사항 보완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총점 83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했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송군수 공약실천관리규정 일부개정’, ‘분기별 공약추진현황점검’, ‘군민배심원단 운영’, ‘군 홈페이지 공약코너 운영’ 등의 노력으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청송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73개 중 완료사업은 23개, 정상추진사업은 37개로 2024년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57%로 전국(34.26%)과 경북(34.8%)평균치 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사업은 △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영 △진보지역아동센터 확충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어르신 행복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주왕산 관광지구 주변정비사업 △남관문화센터 활성화가 있으며, 정상추진사업 으로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 △파천면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완공 △청송한옥스테이 활성화 △백석탄 주변 관광자원화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설치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이 있다. 위의 사업들은 당초 수립된 공약실천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민선8기 임기 내에 사업이 완료된다면 향후 청송군은 영농환경 혁신으로 인한 농업소득증가와 관광자원 다양화로 이색관광명소가 되어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에 들어서는 시기로 군민들에게 했던 약속들이 하나 둘 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군민과 소통하는 공약사업 추진으로 임기 내에 대부분 사업을 완료하도록
고령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지난 3월 29∼31일까지 열린 '2024 고령 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에 대한 최종 평가와 개선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됐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6일 외남면 소상리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지원(300만원 상당) 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문경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벼 육묘대 54억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벼 재배 농가에 인건비, 원자재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별 추진됐으며, 지급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고, 모내기 이후 농가별로 ha당 1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벼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과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 벼 재배 관련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들어 농촌 고령화 및 인력 부족, 쌀값 하락 등으로 벼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인데 이번 특별 지원이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은 물론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문경시는 지난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해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됐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산인 ‘운암사 신중도’가 경북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6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상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장애인단체 대표, 강영석 상주시장, 도의원, 출전 임원 과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종목에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우리 시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선수 모두가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니어클럽과 뽀빠이과수묘목은 지난 16일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지난 14일, 문경 에코월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4 슬로라이프페스티벌 및 한복문화 산책’ 행사와 연계해 예쁜 모자를 쓰고 행사장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해 2024 슬라페 행사도 홍보하고, 상주시 대표축제인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소셜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슬로라이프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는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을 방문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상주화폐 2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이벤트가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붐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도 진행되는 만큼 반드시 예쁜 모자를 착용한 후 2024 슬라페&한복문화산책 인증 사진을 업로드해야 하며, 본인의 SNS 계정이 아니거나 비공개 계정인 경우 또는 기타 정상적인 참여가 아닌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상주왕산상인회는 침체된 상점가의 경기회복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왕산역사공원에서 ‘상주왕산상점가 YOU&ME Market Experience’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체험행사 △어린이 장보기 행사 △경품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왕산상점가를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기간에 왕산상점가 회원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황금 골드바, 써큘레이터, 드라이기 등 각종 경품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체험행사는 △에코백 꾸미기 △식물 DIY 천연가습기 만들기 △초코송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완료한 어린이에게 1인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 지급 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상주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동부출장소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한편 앞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지적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과 민원사항 접수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부터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상주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비 7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4500만원의 예산으로 8개의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강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인 △장애인 드림업 프로그램, 척수장애인을 위한 음악통합 치료 활용 시낭송 힐링공연 프로젝트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풍선아트ㆍ바리스타 등 장애인 직업능력향상 교육을 위한 △세상을 다(多) 잡(job)아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 전문교육으로 직업능력을 키우는 △반려 식물관리 마스터과정’과 체계적 음악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음악대장간, 농인과 청인이 글과 그림으로 통하는 예술교실인 △한줄 그림여행 등이 포함돼 있다.
울릉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등반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