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예산 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5억원으로, 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거나, 사업의 기대효과가 모든 주민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사업을 우선으로 하며, 실무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주민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는 12일부터 시작해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군청 홈페이지(www.ycg.kr)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의 요구에 부
안동농협은 지난 8일, 안동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농촌 지역 조합원들이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통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법률 상담과 통신 피해 예방 교육, 스마트기기 활용법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이준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 고객지원부장이 참석해 상속, 유언 등과 관련된 1대1 맞춤형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했고, 전종현 (사)성공자치연구소 전종현 부소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실습 중심의 강의를 맡았다. 또한, 안동농협은 행사 당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마련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농촌 지역 조합원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먼저 움직이고, 다가가는 서비스로 조합원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동농협은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 등 16명의 의원들이 지난 9일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상가, 농림·어업·축산시설,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 등 사유재산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한 가운데, 중앙정부의 복구 지원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인 피해에 부합하지 않는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또는 이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안동시가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16일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JMT(Job Membership Training)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취업 의지를 고취시키며,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창업 특강, 인문학 특강, 청년 네트워킹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대구·경북지역 청년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형동(안동시·예천군), 정희용(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이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낚시3법 개정과 낚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낚시정책 국회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김승수, 김형동,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 추경호, 윤상현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낚시업계·동호인·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김승수 의원은 개회사에서 “낚시가 활성화되면 지역 관광과 경제도 함께 살아날 것”이라며 “22대 국회들어 부처간 협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낚시인들의 염원이 담긴 낚시 3법의 통과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이어 “농해수위 간사로서 낚시육성법 통과에 힘을 보태고 낚시 동호인들과 어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마련을 위해 국민의힘에서 함께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의원은 “최근 산불이 난 지역에도 낚시관광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낚시가 레저는 물론 관광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의 김오영 회장은 “21대에서 발의한 법안은 부처와 협의가 어려웠지만, 22대에서는 부처와의 조율도 대부분 마친 만큼 곧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낚시인들과 함께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김승수, 김형동,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축사를 맡은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대표,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행사에 참석한 낚시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8월에는 낚시 3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마지막으로 토론의 좌장을 맡은 이덕화 해양수산부 홍보대사는 “낚시인들에게 뜻 깊은 법안이 통과된다고 하니 몹시 기쁘다”며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1,000만 낚시인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성모 한국낚시정책문화연구소장은 “2018년부터 의견수렴 없이 낚시금지구역이 확산되고, 낚시인구가 감소하면서 업계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물환경 보전법, 하천법, 낚시관리 및 육성법의 조속한 통과를 통해 산업과 레저로서의 낚시 부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 비서관은 발제를 통해 “해외 주요국은 낚시 관광을 통해 수조원대의 경제적 효과를 올리고 있다”며 “화천 산천어축제 같은 낚시 관광을 육성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치트키’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범철 강원대 환경학과 명예교수는 “낚시에 의한 하천환경 오염 수준이 미미하다”며 “낚시는 물환경 관리를 위한 금지대상이 아닌 물환경 관리를 통해 육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백하림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은 “해수부도 지역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낚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욱 낚시하는 시민연합 대표는 “환경보호라는 명분 아래 저소득층, 노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의 낚시 향유권이 제한받고 있다”며 “국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낚시3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신태상 환경부 하천계획과장은 “환경부도 현재 개정안에 반대의견이 없는 만큼 법안 통과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법개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은 만화가는 “우리나라는 낚시를 스포츠로 보지 않고 있고, 낚시와 물을 대하는 태도가 후진국에 머물러있다”며 “한국 낚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광윤 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 서기관은 “낚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관광의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문체부도 낚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의원은 “낚시3법의 통과로 동호인들은 부담없이 낚시를 즐기고, 낚시산업도 발전하며,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까지 살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며 “더욱 노력하여 빠른 시간 내에 낚시3법이 통과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부터 낚시 활성화 및 규제 개선을 위한 ‘물환경 보전법’, ‘하천법’, ‘낚시관리 및 육성법’ 개정안, 일명 ‘낚시 3법’을 대표발의해 건강한 낚시문화의 정착과 낚시 산업의 발
계명대는 지난 2~9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했으며, 전국 60개 대학의 남녀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총 3150여 명이 참가해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계명대는 정재정 감독과 선수단 30명 등 총 31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개최된 ‘대구, 孝心으로 물들다’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효심 나눔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400여 명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어버이날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마련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효심
계명문화대 식품영양학부가 최근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년간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이 한층 확대해 대구 지역 155개 학교, 총 2만44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9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심사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건의 안건 중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사회안전을 위한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외 17건을 원안 가결, ‘대구시 북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대구광역시 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류했다. △이성근 의원은 연암공원 전망대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조성 및 기능 보안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했고 △김상혁 의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 위기영아 및 위기임산부 지원정책 필요성 강조 △이상봉 의원은 지켜만 보는 CCTV, 운영 패러다임 전환 촉구 △서상훈 의원은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과 대응체계 구축 촉구 △김종련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체계 마련 △장영철 의원은 야외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 필요 △최우영 의원은 공명정대한 선거관리와 주민 참여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iM금융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AI 퀀트 투자 플랫폼 개발사인 뉴지스탁은 서울투자청(인베스트서울)이 주관하는 ‘CORE 2025’ 유망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뉴지스탁은 자사 주력 서비스인 ‘젠포트(Genport)’를 통해 선보인 생성형 AI 기반의 자산운용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CORE 2025’ 프로그램은 글로벌 스케일업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IR 및 투자자 매칭, 글로벌 마케팅 컨설팅, 오피스 인프라 지원 등 실질적인 성장 자원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뉴지스탁은 세계 주요 금융시장인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에 젠포트 서비스의 현지화를 가속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테크 업계에서는 복잡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달 23일 대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자대표회의와 아파트 자산가치 상승,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특화된 종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김학엽 인재경영총괄부문장, 김일중 주거서비스총괄2부문장, 정장희 관리사무소장, 조희정 관리책임, 서한규 입주자대표회장, 김승환 감사, 박정숙 총무이사, 박노선 이사, 김동억 대표, 허주열 대표, 김영수 대표, 오상엽 대표가 참석했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경주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이란 우체국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공익사업이다. 경주우체국은 4월 한 달 동안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편지를 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 총 58명의 아이들에게 장난감, 시계 및 종합과자세트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박상숙 경주우체국장은 “소원하던 선물을 품에 안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경주우체국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대구달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들이 소원 편지를 작성해 소원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접수 후 아동들이 특성에 맞는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으로 아동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이다. 대구달서우체국은 대구시 남구 소재 아동보호시설 ‘호동원’을 방문해 소원 편지를 보낸 아동 35여 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소원선물은 평소 아동들이 갖고 싶어 했던 운동화, 가방, 스마
HXD화성개발 정대석 안전실장은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대석 안전실장은 25년간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며, 근로자 권익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의 도입 및 운영관리를 통해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상생협력과 근로자의 안전 문화 수준 향상 등에 기여했다. 화성개발은 정부의 산업안전정책과 더불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상시 공정별 위험성평가와 고위험공종의 기술적·관리적 사항을 사전체크하고 사내규정 개정, 스마트 위험성평가 도입, 안전보건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고용노동부 컨설팅 연계 표준작업절차서 작성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천주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 UPF)은 지난 9일 서울 청파동에 위치한 통일빌딩 8층 대강당에서 UPF 및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 시도지부장 및 회원과 국내외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배 UPF 및 국민연합 한국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영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UPF와 국민연합 운동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양창식 의장과 송광석 회장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2005년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인류 평화 실현을 목표로 창설하신 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UPF는 인종·국가·종교를 초월한 '인류 한가족'의 비전을 중심으로, 초종교 평화운동, 아벨유엔을 중심한 UN 갱신운동, 가정 가치 회복 운동을 전개해왔다”고 강조하며 “오늘 취임을 계기로, 신통일한국 실현과 항구적 평화세계 건설이라는 숭고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 서구에 위치한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 이하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4명과 재단이 운영 중인 대구 행복기숙사(대구 중구 소재, 수용인원 1천명) 입주생 10명은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350여 개의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대구 행복기숙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5일 시행된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총 31명의 청소년(초졸 1명, 중졸 2명, 고졸 2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센터는 1: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 대여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지원 등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담, 직업 체험 및 직업훈련, 자기 계발, 문화 체험, 무료 건강검진 운영 등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이모(19)군은 “혼자 공부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멘토링 덕분에 체계적인 학습 습관을 지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방문 및 이용은 센터(053-216-8310)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오감 만족 서구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의지를 홍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하데이(day)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청렴은 양방향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류한국 구청장과 민간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서구는 청렴 추진단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반부패·청렴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담당자와의 청렴 좌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청렴 해피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사비 대납 등 부정 청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청렴(식권&커피) 제도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청렴 몰입 주간을 지정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간부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통해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이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청렴한 서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