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상은 BMI 25kg/㎡ 이상, 허리둘레 85cm 이상이며, 체질량 검사, 허리둘레,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관리 성과를 세운 후 개인별 식사량 처방,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운동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을 교육한다. 2개월 과정이며, 매주 1회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동구는 ‘함께 만들어 가는 부패 없는 청렴 동구’를 목표로 4대 추진 전략과 32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청렴교육 강화로 청렴 의식 내재화 △부패 예방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조성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 내부 강사를 양성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며, ‘청렴 한 달(month)’ 및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라이브’를 개최해 청렴 문화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기반으로 공직자 청렴의식을 향상하고 대·내외적 청렴 문화를 확산해 신뢰받는 청렴 동구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25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지능형IoT부품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도·시의회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IoT부품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7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건립됐다. 지능형IoT부품센터는 연면적 1440m², 지상 1층 규모의 사무·연구동과 지능형물류부품 TEST-BED 외 13종의 장비를 갖춘 국내 최초 물류부품 연구 및 실증이 가능한 연구시설이다. 특히 본 사업으로 구축한 지능형
앞으로 댐 주변지역을 정비할 경우 국가가 최대 70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9곳의 '기후대응댐' 주변지역 지원 등을 위한 사전 조치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댐건설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하천법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4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댐 주변 정비사업에 쓸 수 있는 지원금을 크게 늘렸다. 예전에는 최대 200억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최대 700억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이 3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구미교육청 사교육경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201호에서 '2025년 1기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는 구미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과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구미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60 여명을 대상으로‘관리형 티칭 프로그램, AI 영어 특화 프로그램, 관내 1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제공했다. 특히, 2025학년도는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당 170명씩, 약 340명의 학생에게 ‘관리형 티칭프로그램’과 ‘AI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70개 학급에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관리형 티칭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 및 발전 방향, 학생 관리 방법, 온라인 프로그램 활용 방법, 개인정보ㆍ보안교육 등 운영 관련 연수를 진행했으며,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청렴서약식도 병행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강사의 책임 있는 지도가 필요하다”며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높은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와 강사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기와 성범죄 등의 권고 형량을 높이고 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의 처벌 기준을 신설한 대법원 양형기준이 오는 7월 시행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137차 전체회의를 열고 사기범죄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범죄, 동물보호법 위반 범죄, 성범죄 양형 기준을 최종 의결·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확정된 새로운 양형기준을 관보 게재를 거쳐 오는 7월 1일 이후 공소가 제기된 범죄에 대해 적용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전 10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에 참석한다.
최영학 영양군 청기면 이장협의회장은 2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청지협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한 최영학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토곡2리 이장을 하며 마을주민을 위해 봉사 해오고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랑의 일일 나눔 마당 행사 부스 운영 시 필요한 콩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영학씨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보도자료 작성법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윤조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정책홍보 전략과 보도자료 작성법의 이해’를 주제로 보도자료의 기본 구성 요소, 작성 요령,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실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모(27‧남)씨는 “영양군에서 펼치고 있는 행정적, 문화적, 경제적, 사업들이 세상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는 훨씬 두드러지는 보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보도자료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을 깊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4~25일까지 의성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진화 인력을 위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는 영주시협의회 회원 각 20여 명이 참여해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이재민 및 소방대원, 산림청 화재진화요원 등을 대상으로 타 시ㆍ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구호 급식을 지원했다. 김영희 회장은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의성군민들이 일상 속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일손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재해 발생시 복구활동,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영주시는 최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와 편안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내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만화책은 물론,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서 등 다양한 도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작은도서관은 자율 열람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독서 환경이 마련돼 있다.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도서 및 만화책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 도서 △편안한 독서 공간 및 편의 시설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갖춰져 있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작은도서관의 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규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어린이를 위한 우쿨렐레 교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망동 삼일주유소 등 2개소에 '폭염대비 스마트 그늘막'을 신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교차로 보행자 대기 공간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스마트그늘막은 온도, 일사량 등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관내 주요 횡단보도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3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 운영 중이며, 여름철 시민에게 시원한 그날과 일시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더위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생활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한 달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더(the) 걷고 더(the) 건강한 영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다음달 1~30일까지 총 21만 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성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참가자는 일상 속에서 꾸준한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앞서 3월 진행된 '뱃살 탈출을 위한 3주 습관' 걷기 챌린지에는 500여 명이 참여해 21일간 21만 보 걷기를 실천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워크온' 앱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의 걷기 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힘겨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산청, 의성, 울주 등 대형 산불뿐 아니라 올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 대부분이 실화인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축구장 1만7600개 면적이라는 '역대 3번째' 피해를 입히고 있는 의성군 산불은 성묘객의 실화가 원인이다.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은 25일 의성 산불을 낸 혐의(실화)로 성묘객 50대를 특정해 입건한 상태다. 이 성묘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묘지를 정리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영주향토기업 노벨리스코리아(주)는 지역사회 환원과 탄소배출 저감 실천을 위해 친환경 알루미늄벤치 30개(약 2천만원 상당)를 영주시에 기증했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증된 벤치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노벨리스코리아(주)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으로,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우량 기업이다.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25일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이상학 제3260부대 3대대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는 △군 주요활동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예비군 시설 개선 관련 안건 논의 △지역 통합방위를 위한 협력사항 토의 △주요 현안사업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보호와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적 분쟁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은 더욱 중요한 과제"라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지속적으
영주시는 최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방문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주호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20여 건의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와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건설 사업의 제7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 반영과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발전
예천읍이장협의회와 회원 가족들이 지난 24일,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적인 마음을 담아 총 8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예천읍이장협의회는 평소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타지에 거주하는 예천읍 이장협의회 회원 가족들이 동참해 이뤄진 것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석호 회장은 “예천읍이장협의회원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항상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헌신해 주는 예천읍이장협의회와 회원 가족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800만원의 기부금은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은 안전보건공단경북지역 본부와 공동으로 최근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5일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행사에는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주에게 보탬이 되는 지원제도 안내와 더불어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예방을 당부하고, 참석자와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주요 지원제도 설명 내용을 살
(사)전국한우협회예천군지부가 지난 24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예천한우협회는 평소 한우농가 사육 기술 향상과 우량암소 보급 등 품질 좋은 예천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봉사활동과 기부 등 다양한 선행 활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심헌보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타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 친척들에게 더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예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