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문화대 식품영양학부가 최근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년간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이 한층 확대해 대구 지역 155개 학교, 총 2만44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 유형은 △기본형 △지원형 △확대형 △가정연계형의 네 가지로 구분되며, 기본형은 영양 교육용 PPT와 교구를 제공하고, 지원형은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진행한다. 확대형은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포함하며, 가정연계형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교실로 구성된다.   정유미 식품영양학부장은 “올바른 식습관은 어릴 때부터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형성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 식품영양학부는 실무 중심의 영양사 교육과정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식품영양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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