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6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월성동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달서구는 지난해보다 1억원을 추가한 6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60억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대구은행 월성동지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 준다.
포항시립도서관은 22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2011년 출범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운영위원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3명의 위원이 신규로 위촉됐으며,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준홍 포
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신광철)에서는 22일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를 방문하여 백미 250포(7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신광철 이사장은 “좀도리운동이란 예전에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하며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운동”이라고 설명하며 “금고(지역사회환원사업)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모은 쌀을 청림동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진홍 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도는 산하 공기업·출자기관 등에 근무할 17개 공공기관 직원 54명을 상반기 중에 통합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디지털ESG협의체’(이하 협의체)와 함께 주최한 ‘인공지능윤리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디지털 기반의 ESG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NIA,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하고 있는 협력 기구로 지난해 9월에 발족했다. 협의체는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포스코 후판부 후판제품공장 장학회는 21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포스코 후판부 후판제품공장 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마련하였으며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각각 연 12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수하고 새해 복지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와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3월 특화사업으로 의결된 사항은 ▲취약세대 리모컨LED조명 교체지원 ▲건강관리 지킴이 혈압·혈당 측정기 지원사업 ▲우창이네 열린 책방 운영 ▲출산 축하키트사업 ▲치과치료 지원사업 ▲행복한 나
추경호 국회의원이 22일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엘앤에프 3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핵심물질인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글로벌 에너지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세계 최초 니켈 90% NCMA 양극재 양산에 성공해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약 4조6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하반기 단일 양극재 규모로는 최대규모인 구지 3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대구시와 2조55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의원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이병희 엘앤에프 사장 등이 참석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의회는 2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19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김천시의회 주관으로 경북 18개 시군의회 의장과 김천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기 의장의 환영사, 김충섭 김천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한민국시군자치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영천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조직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을 결의했다.
대구 공공기관 및 노동조합들이 대구형 공공 배달 앱 ‘대구로’와 대구형 택시 앱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광역시행복진행사회서비스원, 대구의료원,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 6개 기관장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로와 대구로택시 이용에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비스 출시 후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대구로가 보다 안정된 대구시민생활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 공공기관 직원들이 동참한 것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슈퍼섬유라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구미공장 내에 생산시설 증설을 완료하고 신소재 시장 공략에 전면적으로 나선다. 아라미드 증설공장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규호 코오롱 그룹 부회장,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생산시설 증설은 아라미드 생산능력 두배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21년 11월에 착공하고, 2980여 억 원을 투자해 연산 7810톤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대구광역시는 22일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21명을 위촉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강사 12명과 가정방문상담사 9명은 상담 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3월~12월까지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의존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지원한다. 또 부모-자녀 간의 소통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호영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수성구갑)은 지난 22일 수성구에 위치한 ‘헌혈의집 신매광장센터’에서 지지자 20여 명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혈액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 일일 혈액보유현황은 총 3.9일분(2.19 기준)에 불과해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많이 못 미치고 있어 혈액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 예비후보 측에 의하면 오늘을 시작으로 많은 지지자들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어 참여 인원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주 예비후보도 당초 함께 헌혈을 하려고 했으나, 지난해 인도 G20 국회의장 회의 출장 등으로 인해 이날은 헌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도로 분야 인프라 개선과 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도로와 장래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간선도로망 구축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029년 개항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에어시티가 조성되는 군위군이 신공항 배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연계 도로망 확충이 관건인 만큼, 도로 분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간선도로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한편 대구광역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군위군은 첨단산업, 신주거, 문화·관광, 사회기반시설 등 20조 원 규모의 개발로, 최대 30.7㎢의 산업단지, 인구 25만 명, 일자리 10만 개 증가가 예상돼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걸맞은 도로망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기존 군위군의 국도·국지도와 장래개발계획을 고려한 간선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고자 2월 중 군위군 간선도로망 구축 용역의 입찰을 진행하고 상반기 내 착수할 계획이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전면전에 들어간 경북도가 본격적인 후속 대응 절차에 착수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김민석 정책실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본부장, 워킹그룹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저출생극복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올 1월부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 월 10톤에 해당(가정용 상수도 5,100원)하는 요금을 지원 중이며, 이를 통해 3300세대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22일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철폐’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 협회 전일재 회장은 이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만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 고등학생 대표로 참석한 광운인공지능고 방병훈학생과 전국 중학생 대표로 참석한 봉영여자중학교 김한별 학생은 ‘일본학생에 고함’이라는 선언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은 만천하가 다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학생들에게 시대착오적인 거짓역사을 교육하는 일본 정부의 독도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대구광역시는 올 한 해 친환경차 총 620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3일부터 전기차 및 수소차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차 보급계획 차량은 △전기차 5443대 △이륜차 700대 △수소차 60대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950만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450만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천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수소차는 3250만원 정액 지원하고 전기승용차 고가 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추가로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원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는 국비 지원액의 20% △택배용 전기화물차는 국비 지원액의 10% △경유화물차 보유자 폐차 이행 시에는 국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 중 청년 최초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수료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시재생대학' 도시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재생과 마을미디어의 이해 △유명 인플루언서 사례 특강 △기사기획 및 작성 △유튜브 채널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영상촬영 △마을미디어 운영의 우수사례지 견학 △콘텐츠 편집 등 영상 콘텐츠 실무 제작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문화, 관광, 경관자원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명소화를 통한 도심활력 회복에 기여하는‘도시마케터’양성을 목표로 추진돼 37명이 수료했다. 한편, 교육생 팀별로 제작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 상영과 우수작품을 시상하는 성과공유회가 함께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지인 원평동 원도심과 선주원남의 금리단길, 금오시장 일원과 함께 지역의 관광 및 문화, 경관자원 등 지역자산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및 블러그, 개인계정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 수행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도시재생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적극 활용해 홍보 전령사인 ‘도시마케터’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앞으로도 도시이미지 개선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