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다음달 14일까지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12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제2기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총 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제12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은 구청의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인물 등을 월 1회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총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제2기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SNS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도 한다. 총 5명 모집하며, 블로그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은 2024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Pre-스타기업과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나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중·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 정책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대구테크노파크·대구지역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규 기업을 모집 중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본사 및 사업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모집 분야별 신청 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특히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기술·기업 가치가 높은 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운영한다.
포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북구 덕수동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24년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한일중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5일 국내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첫째 날인 26일 오후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과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날인 27일 오전에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며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총리는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행사에 참석한 삼국 경제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제8차 회의가 열린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대구 수성구 파동 두레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기부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kg 40포대, 총 800kg 쌀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는 끊임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똑똑한 복지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똑똑한 복지기동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 방문·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신고채널인 ‘안녕 나의 이웃’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면 상담을 통해 긴급생계비·의료비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아울러, 도배ㆍ장판 교체와 전등 수리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펼치며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친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시는 내달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제9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024년도 제1차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총 102억4700만원이 지원되는 한의약 대표 R&D 사업으로 3개 분야, 26개 과제에 대해 진행된다. 과제별로 약 1억9천만원부터 13억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연구기간은 2년부터 최대 5년까지 주어진다. 한의약 연구에 관심 있는 연구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 ‘가이드라인 개발’ 분야는 7개 과제(총 예산규모 32억4200만원)로 진행된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의 개발을 목적으로 신규 CPG 개발연구 뿐 아니라 개발된 CPG의 최신지견을 반영한 개작연구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3개 과제 규모에 해당하는 연구개발비를 1개 과제로 통합, 확대된 연구개발비로 관련 있는 신규 CPG 3개를 동시 개발하는 등 연구자의 효율적이고 자유로운 연구를 지원한다.
유럽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덴마크의 풍력터빈 기업 등 해상풍력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에너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 미래 신산업 동력 확보를 위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7월 재운영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할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입주 단체를 모집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최근 3년간 문화예술 기획 및 창작 활동 경험이 1회 이상 있고, 예술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신규단체 가능) 4개 팀을 선정해 공공예술프로젝트, 전문가 매치업 프로그램, 네트워킹 간담회 ‘맨숀쌀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이 25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인 김용임, 박서진, 양지은,영탁, 이찬원, 장윤정, 진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2만3천명보다 7천명 늘어난 3만 명 규모로 치러지며, 특히 평소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웠던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문화복지 행사의 성격도 갖는다. 대구광역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에 각별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평소 주말은 평일에 비해 20% 정도 적게 운행하지만,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노선은 행사 당일에 한해 평일 수준으로 증회 운행한다. 특히 수성3, 수성3-1 노선의 경우 행사 당일에 한해 노선을 조정해 행사장 반경 50m 이내에 있는 정거장에 정차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14일부터 더욱 크고 멋진 삼국유사테마파크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관계자는 “열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탑승객들을 위한 열차 해설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해설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열차는 평일에는 1시간 간격으로 배차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상시 순환 운행한다. 열차는 테마파크의 주요 거점 3곳에 정차하며, 탑승 횟수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23~24일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도, 시군 의료급여업무 담당자와 의료급여관리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의료급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하반기 재가의료 급여사업 전국 확대에 따른 시군 간 정보교류와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유공자 표창 △수급자와의 관계형성을 위한 상담기법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사례발표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치료·재활·요양·간호 등의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에는 9만3천명의 수급권자가 있으며, 총 47명의 의료급여관리사들이 △의료급여 제도안내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제공 △건강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북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급여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지난 22일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우보면 봉산리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보탰다.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서경2길 171번지에는 커다란 느티나무 옆에 아담한 용수경로당이 있다. 10여가구가 오순도순 살고 있으며 전(全) 주민이 노인회원이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22일 포스코 국제관(포스텍內)에서‘2024 DGFEZ 바이오헬스케어기업 투자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이지 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대구광역시가 지방 최초로 시 산하 공기업인 4개 공사·공단(교통공사, 도시개발공사, 공공시설관리공단,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직원채용 시 응시자격 요건인 거주지 제한을 2025년부터 전격 폐지한다. 이는 지역인재에 한정적이었던 시 산하 공기업에 대한 취업의 문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대구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라면 누구나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채용 정책을 전격적으로 개선한 조치다. 현재 대구 지방공기업 응시에 필수요건인 거주요건은 공개경쟁 시험 공고일 전까지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3년 이상을 대구에 거주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는 상위 법령에 거주지 제한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없음에도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의 지방공기업에서 관행적으로 적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