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나,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054-650-607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읍ㆍ면 회의실,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요청한 곳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활용법 외에도 예천군 유튜브 등 군 SNS 홍보 채널 이용 방법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도 교육한다. 또 4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보 격차로 인해 손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기기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하드디스크, USB 등 보조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군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됐다. 파기를 희망하는 군민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군청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054-650-6074)으로 전화접수 후 예천군민임을 증빙하는 서류(신분증 등)와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방문하면 되고 파기 비용은 무료다. 단,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저장매체(하드디스크, SSD)만 파기할 수 있고,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화재‧폭발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배터리를 사전 제거한 후 접수· 파기가 가능하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개인정보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오후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WFPL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경상매일신문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특별취재단을 구성, 운영합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이번 총선이 단순히 여야 국회의원을 뽑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민의를 수렴하는 일에도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취재와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별취재단 △단장=최종태 본사 취재국장, 민영일 서울본부 취재국장 △부단장=김용묵 경북도청 국장, 성낙성 대구본부장, 김영식 대구본부 국장, 박동수 경북북부 본부장 △본사=신일권 취재부국장, 권호경 부국장, 안종규 취재부 차장, 조준영.정다원.유정혁.박정훈기자 △대구본부=전차진 이사, 이태헌 부국장, 조필국 부장 △경북북부본부=박세명 전무, 김세열 부국장, 권용성 부국장, 김진현 부장, 이동구 부장, 백한철 기자 △본사직할=김경철 국장, 조영삼 국장, 주철우 부장
경북도가 저출생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육아‧돌봄 부담(비용)은 최소화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시간)은 최대화하는 등 체감・상생・미래・개혁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농촌 정책산업 심의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15여 명과 함께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양듬뿍! 고기Day’ 특화사업을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영양듬뿍! 고기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고단백 영양 섭취를 지원해 건강 유지와 안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가족센터는 화동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화동면민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화동면 다문화가족 꿈꾸는 공부방’을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다문화가족공부방은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읍면 지역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해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공부방에서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27회(77시간)에 걸쳐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트 사각 클러치백, 꽃꽂이 등 공예 교실과 한국문화 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화동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본 공부방을 통해 역량개발과 자녀들의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기초반을 개강했다. 올해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교육 희망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물 품종의 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의 채종과 생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상주시는 2월19일~3월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군은 지난 16일 유관기관, 농업인단체대표 등 20명의 심의위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목재펠릿보일러를 농가에 보급해 연료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협약 대비를 위해 2024년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부산물을 파쇄·건조·압축해 연소시키는 보일러로, 온실가스 배출 없는 안정성, 친환경성, 운송, 보관이 용이해 공공기관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올해는 주택용 4대로 1세대 당 1대를 구입시 보조금 70%에서 자부담은 30%로 지원하게 되며 신청 자격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계 상황모니터링과 더불어 공공·응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8개 구ㆍ군 보건소는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지역 5개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진료시간 연장, 전공의 공백시 전문의 당직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한다. 또 △2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인력 확충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전공의 공백이 우려되는 6개 응급의료센터의 응급ㆍ중증환자 진료 집중을 위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2차병원과 증상별 전문병원으로 분산해 중증·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길 국민의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구 강북지역(칠곡·무태·연경)을 ‘신공항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4대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매천 스마트스퀘어 중심의 청년도시(Young city)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중심의 의료산업도시(Medical industrial city) △수려한 금호강의 수변도시(Waterfront city) △이전 후적지에 기업중심 미래도시(Enterprise-oriented future city)를 건설해 북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공약의 실천내용으로 첫째,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적지에 식품산업 푸드허브 공간, 국제비즈니스 호텔, 국제교류센터, 대형쇼핑몰 등을 건립해 이전에 따른 주민상실감을 상쇄하는 획기적인 북구 발전 기반 마련.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4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함지공원은 전국 최초로 ‘기억공원’으로 조성되어 △길을 따라 걸으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돋우는 기억돋움길 △과거를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추억회상길 △재미있게 걸으며 치매를 예방하는 치매예방 걷기길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탁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운동으로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채용해 매주 금요일 주 1회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DGB대구은행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19일부터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지역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
대구 서구의회는 19~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 △서구보훈회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은 조례안 등 심의가 있으며, 22~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해 올해 구정의 업무방향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7일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마음 구호(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및 자연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6명이 참가해 글라스 아트 공예 등 다양한 DIY활동을 통해 편안한 마음 상태를 추구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힘든 상황도 희망으로 헤쳐나가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78명의 재난심리활동가를 위촉해 재난심리 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