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호석(용상)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과 안동-도청간 직선도로 및 철도망 구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중앙선 복선화, 안동-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교통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은 경북 북부권 중심지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명품 스포츠시설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방문객 유치에 힘쓴다면 생활인구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천시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신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읍면동 주민들을 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웃음 치료와 박수 치료로 시작 후, 신명 나는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추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가요교실에 참석한 신기경로당 어르신들은 “마을 주민들과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여가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금동은 앞으로 신기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역 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동숲 조성과 국가정원 사업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숲과 정원은 생태복원의 친환경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 그리고 관광, 일자리, 농업 관련 산업 활성 등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낙동강 권역의 경관자연을 품고 있는 안동은 정원도시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0년간 생태자연을 간직한 송현 군부대 부지 41만 평을 활용하면 도심의 먹거리,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1일 시장형 사업단 '소소한 한 끼' 확장 이전과 '시니어클린'사업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장명스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사업소개,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소소한 한 끼'는 국수, 비빔밥, 돈가스 등 음식을 판매하고, '시니어클린' 사업은 코인세탁방 운영과 소독, 청소용역 사업을 하게 된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어르신 학당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학당 졸업식은 졸업생 9명에 대한 학력 인정서와 우수학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졸업생과 재학생의 감사 편지 낭송과 담임교사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노인복지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 학당은 2003년부터 평생교육의 하나로 진행돼 온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년에는 경북 도내 노인복지관으로는 유일하게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퇴직 교사와 노인 일자리 선발자 중 중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어르신들이 교사 또는 보조교사로 일하며 사회참여와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전문기능교육(치매예방 관리사)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0회로, 교육생들은 시험을 통해 실버인지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치매예방 관리사 교육은 치매와 노년 교육의 이해, 손발 마사지 등 실버인지 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 후 농한기 농촌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정호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공직자 특화교육 ‘예천야학’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예천야학은 매달 셋째주 화요일 오후 6시, 연간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직장 내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군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군청 각 부서장, 읍면장 및 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능력 있는 관리자를 육성하고자 했다. 김학용 IOT 전략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첫 교육은 'CES 2024 핵심트렌드와 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AI의 실생활 접목 사례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해 오는 3월 1일 재개장한다. 국민여가캠핑장은 근처에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어드벤처파크, 생태미로공원, 옛길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주변에 있어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천군은 22일 코레일 경북본부와 열차이용 관광객 유치 확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철도연계 상품 운영 및 열차 할인 지원 △상품 운영 관련 재정 및 행정 지원 △관광객 및 열차 이용객 유치를 위한 제반 노력 및 홍보 지원 등으로 예천군과 코레일은 상호 발전을 위해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3월에는 전국 철도 여행센터 직원 및 철도 협력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예천군 팸투어를 시행하고, 곤충체험·활체험·예천참우·삼강주막 등 예천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열차 정기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우리 지역에 여러 방면으로 긍정의 힘을 불어 넣고 있다. 문경 지역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대별 맞춤형 문화행사를 월 2~3편 정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렴한 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 및 박스오피스 순위에 오른 작품 위주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모든 공연에 조기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로 인해 올해부터는 추가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1월 26일~2월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2024년 문경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는 문경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미디어 아트로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와 결합한 작품전시, 라이브 스케치, 드로잉 아쿠아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도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객이 문경을 방문하고 있는 추세이다. 문경문화예술회관 공연을 관람하러 온 A 관객은 “문화생활을 하러 서울이나 대도시에 가고 했는데 이제는 멀리 가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돼 문경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온 B 관객은 “공연 관람을 위해 처음 문경을 방문했는데 우선 공연 수준이 높았고 부담 없는 관람료에 만족한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문경의 명소를 찾아갔는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고 이용한 모든 장소에서 친철하게 대해 줘 문경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간다며 다음에 다시 한번 문경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축산 관련 단체장,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10월까지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사업 내 세대공감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취·창업 플랫폼 및 지역 커뮤니티 강화프로그램인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취·창업 동아리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찻사발공방 내 조성된 코워킹스페이스 사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박람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윤효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창업 활동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됐으며, 문화의 거리 활성화, 점촌역 이벤트 광장 행사 주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찻사발 공방, 지역 커뮤니케이션 거점시설인 세대공감 어울림 센터, 문화·역사 거점 공간인 광부아트갤러리 조성 등 다양한 HW/SW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혹은 점촌 1, 2동 현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주중 특별체험활동으로 경북행복재단 경북도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찾아오는 수련활동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제공하는 찾아오는 수련활동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레이저 각인 공예와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방학 동안 풀지 못했던 청소년 내면의 감정을 표출해 정화할 수 있는 기분이 전환의 시간이 됐으며,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수용을 증진하고 어울림 활동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도움의 장을 제공했다. 주중 특별체험활동 프로그램 찾아오는 수련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처음 해보는 레이저 공예와 비누 만들기를 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에서 청소년들이 방과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며 꿈과 미래를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교육·농촌공약’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도시 구미!’, ‘첨단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 구미!’를 발표했다. 김영식 의원은 교육공약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명품교육을 위해 구미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고 과학영재고와 특성화고를 유치하겠다”며, “특히 산동·양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추가 신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구미 청소년들의 언어체험교육을 통한 어학능력 향상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를 설립하고 △구미 과학관 증설·확대와 △경북메이커 교육관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천상무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축구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0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행사에는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김대균 본부장, 심정모 팀장, 신민석 대리와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MOU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주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김천상무가 계획 중인 유치원 축구 프로그램과 김천상무가 주최할 행사의 대관 및 행정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 인증제 의무 교육을 시행했다.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상주품애’라는 로컬푸드 자체 인증 마크를 개발해 2023년 10월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규칙' 제정을 통해 로컬푸드 인증제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상주시에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산물 우수관리기준(GAP)에서 정하는 잔류농약허용기준에 적합한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기축산, HACCP을 적용하는 업소 등에서 생산·취급·가공된 축산물과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사용하고 그 함유 비율이 50% 이상이며 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품이다. 특히 인증 신청 전 사전 의무 교육을 수료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와 현장 심사 등을 걸쳐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인증마크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유효기간 만료일 50일 전까지 갱신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과 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상주시는 올해 쌀 수급안정과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벼 재배면적 274ha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통해 농업인을 지원하는 쌀 적정생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공모에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선정돼 국비 1억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