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정협의회는 최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캠페인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12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회장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14일 경북전문대학교를 시작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15인승 차량을 개조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스트레스 검사,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캠페인을 시행하며,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주시립도서관, 선비도서관, 하망동 도서관(개관 예정) 등 도서관 내 공간을 활용한 방문객 대상 심리검진 및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영주시는 최근 세종시에서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영주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최근 영주시를 방문한 김홍목 부산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가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국가산단 준공 시기에 맞춰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적동~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가 시행주체이며, 총사업비 422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두전교차로(문정동)~국가산단(적서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2.1㎞의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2019년에 국가산단 진입도로 노선검토를 끝내고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설득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온 결과, 올해 설계비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실시설계 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적동~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역시 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적서교차로에서 상망교차로까지 6.3㎞ 길이의 외곽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국가산단 진입도로와 적동~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건설되면 영주시가지 외곽 순환 도로망의 완성과 더불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시장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5일 승인 고시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964억원을 투입해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118만㎡(약 36만평) 규모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하고 8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49세 이하의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유지할 수 있고 지역산업, 기존 상인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 창업 지원금을 최대 2천만 원 받을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월 최대 30만 원)도 3년간 지원된다. 시는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5회 전문가 멘토링과 공동판매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eongju.go.kr)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03)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시장은 "현재 전통시장은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존폐위기에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해양경찰에서의 다양한 공직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제도는 청년들에게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 제도이다. 모집인원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총 29명으로 포항해양경찰서는 행정분야 총 7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1일까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4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풍기 성내교회에서 열리는 풍기 성내교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김천시는 지난 7~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 분야 지원사업 선정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상주시에 있는 전국 최초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꿈담채)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사업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저 경력 교사들의 특수교육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경북 특수교육 사업 현황 설명 △경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연간 추진 일정 △일반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 △꿈담채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특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 간 의견․정보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상희학교(상주) 내 기숙사 건물을 개축해 문을 연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견학, 학교 기업 감나무 카페 탐방을 통한 진로 직업교육 우수사례 공유,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두 그룹으로 나눈 분과별 협의 시간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열리는 2025년도 국가투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가지를 아름답게 물들일 이달 봄꽃을 배부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가지를 경관개선을 위해 매년 4회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해빙기를 맞아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활동을 지난 11일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기를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면 여름철 모기 매개 개체 수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공중화장실, 하수구, 복개천, 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고, 서식지 환경에 따라 연무 소독을 병행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모기 유충구제는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방역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월동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의 모기 박멸 효과가 있는 만큼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이 여름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조(4명)를 편성, 추운 날씨를 피해 모기가 겨울을 나는 서식지 중심으로 방역을 하고, 모기 서식지 신고센터(054-840-5976)를 운영해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해빙기 유충구제는 여름철 모기 방역의 핵심이다”라며“모기 서식지 주변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용상1지구, 정산3지구의 1028필지(△용상1지구 137필지, △정산3지구 89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지난해 11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이달 초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추진절차, 경계설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용상1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반듯하고 가치 있는 땅으로 만들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분쟁을 해결하는 유익한 사업이므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홍보의 주요 대상은 청년과 사회 초년생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1분 이내로 제작했다.
충북 충주시에 소재하는 국내 최대 조경석 생산업체 ㈜이레산업 이득우 회장은 지난 11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의 참여학교를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은 안동시와 재단이 인문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을 인문으로 치유하기 위해 안동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5개 고등학교에서 5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모집학교를 중학교까지 확대하고, 과학기술, 경제, 심리, 환경, 여행 등 재미와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인문 콘서트 주제를 확장해, 지역 청소년의 인문에 대한 관심과 인문소양을 높이고자 한다. 더불어 그동안 인문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일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계층에서 인문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공모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학교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 및 이메일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 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www.kfce.or.kr)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 포스터 공모전을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만의 차별화된 여름 물축제를 독창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한 포스터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신청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구글폼 링크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포스터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4점을 선정해 축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며, 대상 200만원 등 총 3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 물축제인 안동 수(水)페스타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형물놀이장, 단체물총싸움, EDM파티 등 한여름 시민과 관광객의 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공모전에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축제콘텐츠팀(054-840-34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