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7일 제17기 평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최재훈 달성군수 및 평생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에이프로젠파마(주)에서 후원한 외부 공연이 개강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토요일 맨발대학 신청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남구 맨발대학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남구청은 대한민국 맨발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해 맨발 걷기 운동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2024년 달서구민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발생 시 비용부담을 지원하는 '달서구 자전거 안심보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자전거 안심보험은 자전거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진단 및 입원 위로금, 후유장해, 사망, 벌금 등을 지원한다. 구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시책으로, 지난 2022년 3월 1일부터 시행해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보장대상자는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달서구 포함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7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 실행을 위한 반찬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지난 7일 저녁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안동시 리더스 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리더스 스쿨은 100세 시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안동형 리더양성, 시민의식 함양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와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모집과정에서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열기로 입학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했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강 과정으로 진행한다. 명사특강, 인문교양과정,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지역리빙랩 등 지역리더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권기창 시장은 입학생에게 “리더스 스쿨을 통해 얻은 배움과 개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55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안동시의 리더이자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26일부로 2억64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1~2월에는 스마트마을방송 이장 운용 교육과 동시에 주민동의를 구해 현재 14개 읍·면, 279개 마을, 8152명이 가입해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방송시설이 설치된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의 마이크 등으로 방송해 외부 대형스피커 및 댁내 수신기로 청취하던 기존의 방송에서 벗어나, 핸드폰으로 방송을 하고 핸드폰으로 청취하는 최신의 스마트한 방송이다. 이를 통해 시는 정보취약지역에 있는 읍·면 전체 혹은 선택적으로 방송 및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됐고, 이장은 각 마을에 필요한 방송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안동시 및 마을의 필요정보를 시·공간 제약 없이 들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마을에 맞는 맞춤형 방송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고 각종 재난·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향후 동 지역의 정보취약지역 및 재해위험지구 예상 지역도 서비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정보 소외지역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상주시 은척에 가면 성주봉과 칠봉산과 은자산이 솥발처럼 마주보고 있다. 성주 칠봉과 함께 자연히 은자산에 얽힌 은척의 전설이 떠오른다. 은자를 갖다 대면 죽은자가 살아나고 병자를 치유하며 전쟁에 나가면 백전백승하는 신기로써 은자산에 숨겨뒀다는 전설이다.
안동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제20·21대 안동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8일 대구시교육청과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시설부지 등에 복합시설(교육·문화·복지 등의 공동 목적 시설)을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이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사업 추진
2024년 동편제 판소리 수궁가 완창이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달서웃는얼굴아트센터(와룡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인 동편제 수궁가 소리꾼인 김선화 원장이 달성군에 이어 달서구에서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1~13일까지 3일간 도내 보급 누에씨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양잠 사육시설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 검사는 최근 기후변화, 이상 강우 등 예측불허의 기상 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에 병을 사전에 방지해 양잠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진행한다. 환경 검사는 잠사곤충사업장 잠견 검사원이 양잠 사육시설을 현장 방문해 검사 시료를 채취, 현미경 판독을 통해 누에병 병원체의 유무를 검사하는 것이다. 검사 결과는 농가 기술 지도에 활용해 양잠 사육시설의 선별적 소독 강화를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 감염병 예방으로 양잠산물 생산량 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잠사 곤충사업장에서는 우량 누에씨 생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환경 검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보급 누에씨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 조사를 통해 농가 맞춤형 검사 방법을 개발하고 검사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검사 대상 농가를 확대한다.
경북도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사업의 재정집행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지난 8일 상원~청하간 도로건설 현장(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에서 지방도 건설사업 20지구에 대한 예산 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지방도사업의 상반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지방도사업은 20개 지구에 총사업비 1조 1242억원이 투입되는 도내 주요 SOC사업으로 2024년 사업비 1702억원 중 상반기 중에 70% 집행을 목표로 1190억원을 집행 완료한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 공사 및 관급자재 선금지급, 준공검사 등 검사·검수기간 14일에서 7일로 단축, 대가지급 5일에서 3일로 단축 등 신속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도는 지역 건설경기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지방도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신속집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도는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의지를 다졌다. 건설공사 현장 관련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효준 도로철도과장은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지방도사업의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5명이 동네한바퀴 플로깅 활동으로 ‘(깨끗하)DAY’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 공무직 직업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형청소차로 알려진 후방저상형차량을 구매해 운영 중이다.
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7일 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22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원활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보조금 운영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로당 운영보조금 지출기준 및 지출 시 유의사항, 운영일지 작성방법 등을 교육했다.
갤러리 청라(대구시 중구 서성로 26, 정무빌딩 B101)가 신춘 특별 기획 초대전으로 금동 불상과 불탑, 화조문표향병 등 불교 도구를 중심으로 ‘한국 불교 미술 천년의 숨결전’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연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의 발아(눈 트는 때) 시기가 사과의 경우 평년 대비 9~10일 빠를 것으로 예측(농촌진흥청, 2월 28일)됨에 따라 사과 등 과수 농가에서는 3월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해 이른 개화에 따른 저온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사과(군위 기준) 만개기(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홍로 4월 15일, 후지 4월 18일로 예측돼 평년 대비 8~10일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배(상주 기준) 만개기는 평년 대비 5~7일 빠른 4월 14일~16일, 복숭아(청도 기준)도 평년보다 7~9일 빠른 4월 2일~4일로 예측된다. 주요 과수는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 –2℃ 내외에서(사과 –2.2℃, 배 –1.7℃, 복숭아 –2.3℃) 저온 피해가 발생하는데, 꽃이 저온 피해를 보면 수정률이 낮아지면서 기형과가 발생하고 결국 조기 낙과 등 큰 피해가 발생해 농가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과원에서 꽃눈 발아가 시작되면 로터리 작업, 수관 하부 예초, 피복물 제거 등으로 태양열을 토양 내에 흡수시키고 방풍망 등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망은 말아주며, 저온 발생 하루 전 토양 내 30cm까지 충분히 관수해 밤사이 방열 효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 △상층부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보내는 열풍방상팬 △물이 얼 때 발생하는 잠열을 이용한 미세살수 시설 △보일러를 이용해 미온수 증기로 과원 내 온도를 높이는 미온수 살수 시스템 등 적극적인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전년도 수확 후 낙엽기 무렵 요소와 붕산을 살포하지 않았을 경우 금년에 요소 0.3%(1.5kg/500L)와 붕산 0.1%(0.5kg/500L)을 엽면시비하면 개화기 저온 피해경감과 착과량 증진에 도움이 된다. 사과는 발아기~녹색기, 배는 꽃눈 발아 직후와 전엽 전(발아기와 전엽기 사이) 혼용해 살포하거나 화상병 1차 방제약제에 혼용해 살포하는데, 다만 요소와 붕산은 고농도 살포시 꽃눈 등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권장 농도를 지켜 살포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농가들은 매년 반복되는 4월 초 저온·서리 등 기상 변화에 대한
경북도는 소속 공무원의 청렴도와 업무 만족도를 민원인에게 직접 묻는 청렴해피콜을 개편 운영한다. 청렴해피콜은 공사․용역․보조금․민원 업무 경험 도민들을 대상으로 불편․불만 사항을 듣고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불편․불만․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의 피드백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이고, 공사․용역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상시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해 부패와 불공정 관행 근절에 중점을 둔다. 도는 매월 전문상담원의 전화 설문으로 접수된 불편‧불만 사항은 감사관실 직원들로 구성한 청렴 기동대가 현장에 투입돼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당 부서와 청렴 간담회를 열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청렴에 대한 다짐과 공직자 비리 신고 창구 등을 안내하는 청렴알림문자 발송은 물론 부서장 클린콜 제도도 시행한다. 또한 대민업무의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렴해피콜 대상 업무에 대해 친절도‧신속성‧전문성‧소통 등 5개 항목에 대한 업무 만족도를 실국 단위로 격월 조사한다. 청렴해피콜 등 청렴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성주군은 지난 7일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방한관광객이 늘어나는 필리핀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7~8일까지 2일간(1박 2일)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8개 사를 대상으로 경주, 포항지역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4(Travel Tour Expo 2024)’에서 협의가 이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경북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기획한 사업으로, 기존 강세였던 수도권 외의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필리핀 방한 상품 판매 최대 여행사인 락소여행사(Rakso Travel)를 포함한 주요 아웃바운드 8개 여행사는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관광, K-드라마 촬영지 등 경북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관광지를 방문했다. 첫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방문해 경북의 우수한 역사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황리단길과, 한복 체험을 했다. 특히 특색 있는 야간관광으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 월정교에서 경북의 밤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에는 포항을 방문해 아름다운 나선형 모양의 계단을 걸으며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이스 워크’와 ‘갯마을차차차’드라마 방영 후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청하 공진시장을 방문했다. 아울러 일정 내 경북관광을 소개하고, 여행사의 의견을 주고받는 간담회를 가졌다. 여행사들은 “필리핀은 여전히 비자 문제가 있지만, 점차 입국 편의가 개선되며 방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가장 한국다운 한국을 느낄 수 있는 경북지역의 매력을 느꼈으며 관광 상품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남아 관광시장에 다양한 방법으로 경북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