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을 맞아 지난 13일 대구 동구 지역 노인여가복지시설 3개 기관을 방문해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복지사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4일 면내 독거가구, 장애인 가구 등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조리해 각 가정에 배달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지호3리 주민들이 지난 13일 '군위형 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인 새싹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역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직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속 왕의 청렴리더십’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날 강의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 속 왕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한 행정을 주도하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윤리의식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대구시 중구 남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동배식당은 지난 14일 가수 이효진을 초대해 홀로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15~16일까지 의성공설운동장에서 도내 자율방범대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생활안전 자율방범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경북도 자율방범대원 한마음 다짐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자율방범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형수·임미애 국회의원,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임종식 교육감, 김주수 의성군수, 나문식 경북자율방범연합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16회 자율방범대 한마음 다짐 대회는 지난해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단체로 거듭난 도내 자율방범대의 1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째 날에는 의성군청에서 의성공설운동장까지 경북자율방범연합회와 의성자율방범연합대를 중심으로 300명 가량의 대원들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예방 등 지역 치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한마음 다짐 대회에서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해 온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도민 안전을 위한 법정단체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자는 결의를 한 후,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 간의 화합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나보다는 동네와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주셔서 고맙다”라며 “경북도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와 더불어 대원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과 행정통합을 위해 자율방범대에서 많은 도
대구 중구 성내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가득, 영양듬뿍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중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발달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 및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칫솔질 방법,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중요성 및 구강질환 예방 관리법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고 체험 실습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 중구는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신천 범람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천 진출입로 17개소 중 차량진입로 3개소를 제외한 전체구간에 하천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심 하천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 상승으로 하천둔치 침수 예상 시 신속하게 게이트문을 닫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 접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차단시설 설치는 전국적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증가하는데 따른 예방조치이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지난 14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대구시당은 지난 14일 당사 5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해 만장일치 의견으로 동구군위군을 지역구의 강대식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성아트피아는 어린이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에서 진행되는 건축, 연극, 작곡, 프로젝트형 미술, 전시 연계 작가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자를 모집한다. 아테이너는 지역 공공 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개관한 어린이 예술교육센터로 평일에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 및 단체 프로그램을, 토, 일요일 주말에는 프로그램별로 개별 신청을 받아 다양한 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학기 새롭게 신설된 연극놀이, 작곡, 건축, 영국 프로젝트형 미술교육 등은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별다른 홍보 없이 빠른 시간 마감되어 아예 차학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기자를 미리 모집하기로 한 것. 프로그램 참가비가 회당 1~2만원선으로 저렴하면서도 전문 예술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재료를 아낌 없이 제공하는 것도 인기의 한 원인이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역 콘텐츠 창작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시설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구콘텐츠밸리 통합 홈페이지(www.dcoe.or.kr)’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구콘텐츠밸리는 동대구역 네거리에서 벤처밸리 네거리까지의 동대구로 2km 구간에 조성돼 있는 콘텐츠 거점을 말한다. 대구콘텐츠밸리에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대구콘텐츠코리아랩,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구글로벌게임센터 등 콘텐츠 창작과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시설들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지원 시설별로 개별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통합 홈페이지로 리뉴얼 오픈함으로서 콘텐츠 분야 △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 △ 시설 및 입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장
‘2024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지난 15~16일까지 구미시 금오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을 대상으로 한 국제 영화제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하 조직위원장, 영화인을 비롯해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AMFF 포럼, 환영 리셉션, 개막 시상식, 폐막식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공모 수상작과 초청 영화 상영, 레드카펫, 체험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www.gamffworld.com)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새로운 시도로 접속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럼,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갬프월드를 통해 전 세계 접속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됐다. 특히 GAMFF 포럼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전문가, 국내외 영화인, 대학생, 수상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공모전 시상에서는 영화, 영상 부문에서 10개국 총 22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부문 대상은 한국 출신 김소희 감독이 제작한 ‘My Dear’에게 돌아갔다. AI를 주제로 일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된 이 영화는 청각장애를 지닌 대학생이 AI어플 마이디어를 설치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영상 부문 대상작은 러시아 출신의 세르게이 코친체프 감독이 제작한 ‘Lullaby(자장가)’로 우크라이나 동요를 모티브로 모든 영상이 신경망 그래픽을 사용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번 영화제에는 일제강점기 한국 영화예술 분야에 큰 업적을 남긴 구미 출신 김유영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상도 함께 수여됐다. 심사 위원장인 이장호 감독은 첫 공모에도 불구하고 세계 42개국에서 많은 작품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와 수준이 생각 이상이었다며, 현 영화감독으로서 느낀 영화계의 새로운 변화와 영화제의 방향성이 잘 맞춰졌다고 언급했다. 양윤호 예술 총감독은 폐막식 영화제 총평을 통해 이번 출품작들은 영화제작에 있어 기술의 확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AI‧메타버스 기술은 실생활은 물론 영화제작 분야에도 앞으로 활용이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영화제를 주관한 임영하 GAMFF조직위원장은 “국내 처음으로 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2024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열린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화제를 통해 AI와 메타버스 기술이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큰 잠재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창작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영화제를 AI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영화 창작과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아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메타버스 산업과 AI기술 융합 간 시너지 효과의 실제 사례로서 경북에서 추진 중인 버츄얼 휴먼 특화거점 조성,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 등 AI․메타버스 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임영하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영화제는 영화 산업에 AI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묵.류희철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닥터지니 성형외과’와 문신 등으로 인한 낙인효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문신을 제거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우go, BACK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최근 지역 비하와 자극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유튜브 콘텐츠의 사회적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달 11일, 구독자 300만을 보유한 유튜버가 경북 영양군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으나, 영상 속 지역 비하 발언과 자극적인 멘트로 인해 비판 여론이 불거졌다. 이에 경북도는 영양군과 협력해 이 논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영양 가득’ 콘텐츠 시리즈 두 편을 기획했다. 지난 13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 ‘느
경북도는 17일 구미시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일과 돌봄 양립을 위한 경북도 일자리편의점 1호점 구미지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편의점은 말 그대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 간단하게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는 제도로 일본 지자체 중 출산율 1위인 오카야마현 나기초(2019년 기준 합계출산율 2.95)의 일자리편의점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일자리편의점은 일과 돌봄 병행을 희망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공공 및 기업 등에서 최소 1일에서 최대 3개월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는 우편물 작업부터, 민원 안내, 행정사무, 매장관리, 직업상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련될 예정으로 출산,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과 소규모 사업장 단기인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일자리 모집과 연결은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일자리편의점 현장 접수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으로 진행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여성의 경력 단절을 일부 해소하고 소득 보전을 통해 경력 단절 가정의 경제적 안정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편의점은 돌봄센터 또는 여성일자리센터 등에 조성하고, 부모가 일하는 동안 자녀는 24시 어린이집이나 돌봄센터 등에 잠깐 맡길 수 있다. 경북도는 일자리편의점 1호점 구미지점을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으로 확산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기존 3대 7이 아닌 5대 5로 편성해 시군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경력의 연속성 보장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을 포기하는 사회가 아니라 아이 낳고 키우는 행복을 느끼는 동시에 본인 경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경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3일 성주군 소재 동일수지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한편 1999년 설립된 동일수지는 합성수지와 기타 플라스틱 재활용 제조 업체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건동 대표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주된 업으로 하는 친환경 사업체로서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주최 ‘아이리더 발대식 행사’에서 우수 아이리더와 재능지도자 교육감 표창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 양성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정해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11명의 학생에게 1억450만원이 지원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북교육청 관계자, 아이리더 학생과 보호자, 재능지도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 2명과 전임지도자 1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24년 아이리더로 선정된 도내 33명(예술 5명, 체육 19명, 학업 9명)의 학생들에게 2억 8394만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아이리더에 선정된 학생들은 1인당 연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재능 계발 교육과정 연계와 교재·교구 구매비, 대회 참가비, 교통비, 체력 증진비 등에 사용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디딤돌이 돼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부산·전남·경남·강원도교육청 직업 교육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을 위한 시도교육청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의 우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시도교육청 협의체 MOU 체결 △유학생 유치·운영 우수사례 교류 △유학생 유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했다. 현재 5개국 5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도내 9교의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타시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북교육청이 전격 도입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교육적 성과에 대해 전국 교육계의 긍정적인 관심과 평가가 지대하다”며 “지역내 학교에서도 내실 있는 유학생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을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로 양성해 우리 지역에 정주시키기 위해서는 시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