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탐방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했다.
영주시는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3개 식품(인삼‧홍삼음료, 액상차, 고형차)이 HACCP(위험요소 분석 중점 관리)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HACCP 인증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보존‧유통‧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제도다. 시는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
박남서 영주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2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45분께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 9.2km(약 5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6톤급, 승선원 3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인근 조업선 대상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도착해 어선 A호에 등선해 확인한 결과 승선원 3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고 기관실에 약 30cm 정도 물이 차 있는 상태였다. 감포파출소 해상구조팀은 보유중인 배수펌프 이용해 곧바로 배수작업을 진행해 기관실에 들어 찬 물을 모두 빼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상 김천시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신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전쟁 참여를 위한 선포식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보건교육 △황토 둘레길 맨발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대한용무도협회, 한국중‧고용무도연맹에서는 지난 15일 선산체육관에서 제16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전국 용무도 선수, 임원,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초‧중‧고), 단체전(중‧고), 연무 개인형(초‧중‧고) 부문에서 무술 실력을 겨루며 체급별 무예 최강자를 가렸다. 용무도는 태권도, 합기도, 유도, 씨름의 다양한 기법과 복싱, 레슬링을 결합한 현대적인 한국 종합 무술로, 이번 대회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에게는 용무도 시초인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용무도 전공 수시전형의 시험 가산점이 주어진다. 용인대학교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에서 전국 최초로 랩 프로그램이 등장해서 화제다. 칠곡군 무료 급식소 ‘칠곡사랑의 집’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은 물론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랩을 가르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빠른 음악에 맞춰 랩을 하기 위해 급식소를 찾았다는 어르신이 있을 정도로 지난 4월부터 칠곡사랑의 집에서 운영하는 랩 프로그램이 호평받고 있다. 어르신 힙합을 도입한 칠곡사랑의 집의 풍경은 전국의 어느 무료 급식소와는 사뭇 다르다.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립 봉곡·선산도서관이 특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먼저 봉곡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은 만화, 웹툰 특화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컬러풀한 인테리어로 공간의 시각적 효과를 더하고 편안한 열람공간을 마련했다. 무엇보다도 고전 만화부터 최신 웹툰에 이르기까지 북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것이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15일 율곡홀에서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자로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창작 생활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에는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온 작가의 팬들까지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1기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오는 22일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 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문화유산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임하리 천년고탑 4기를 따라 걸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 행사도 함께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60년간 유지한 명칭인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바뀐 의미를 되새기고, 단체 간 교류활동 강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상권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조상들이 물려준 우수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 참여형 문화운동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지난달 18일부터 고품격 체험프로그램 ‘월영난장’을 시작했다. ‘월영난장’은 '다시 오고 싶은 안동관광'을 모티브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안동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영을 맡은 ‘안동YMCA’는 유연한 입담과 레크레이션으로 인정받는 진행자들과 연극, 댄스 등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로서 ‘사또와 이방’을 콘셉트로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수돗물 상생수의 캐릭터‘상생이’를 제작했다. 맑고 깨끗한 상생수에서 태어난 ‘상생이’는 물의 요정으로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반변천 원수를 이용해 안동 전역에 깨끗한 상생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등에 달린 날개를 사용해 물이 부족한 신도청, 의성, 예천군 등 경북북부지역으로 매일 상생수를 나눠주며, 캐릭터 스토리와 디자인 요소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표현한 캐릭터다. 앞서 2017년 공모전으로 선정된 상생수 로고에 이어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와 공공디자인 자문 등을 거쳐 상생수 고유 특성이 담긴 캐릭터 상생이를 최종 선정했다. 캐릭터 특징으로는 물방울 모자에 상생수를 담을 수 있어 모자 끝에 물방울이 맺혀있으며, 날개는 어디든 날아가 맑고 깨끗한 상생수를 나눠줄 수 있음을 표현했다. 안동시는 캐릭터 기본형, 응용 표정 및 동작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상생수 청정이미지 홍보에 나선다. 또한 캐릭터를 이용한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수돗물 생산과정, 물 절약방법 등을 교육하는 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신규 캐릭터의 안전한 사용 권리를 취득하고자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특허청에 상표 및 업무표장을 출원했다. 시 맑은물관리과장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 상생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수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프로그램이며 전국 192개 관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영화로 떠나는 인문학 소풍’이란 주제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게 되며, 매회 정해진 주제의 영화를 보며 감상법과 영화에 담긴 인문학 지식을 배울 수 있고 극장에서 직접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도 있다.
김천시는 6월 중순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하 카드를 제작해 전달한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는 법적 신분증명서인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고 예비 성년으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대상자에게 특별한 순간임을 기념하고자 제작했다.
지난 14일,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의 특별 강연을 듣기 위해 안동시 공무원들이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을 채웠다. 이날 강연자로 등장한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는 구독자 8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본인만의 유쾌하고 위트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직원들에게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특강은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금요일에 만나요’ 교육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네 번째 강연자 박위 대표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교육 특강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금요일에 만나요’ 교육 특강은 지난 14일 운영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교양 특강 외에도 △최신 행정 트렌드 교육 △민원 응대 교육 △청렴·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보고서 작성법 △행정 우수사례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특강이 예정돼 있어 조직 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직원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 시간을 내어 특강에 참석하기가 쉽지는 않아 초기에는 교육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권기창 안동시장이 빠짐없이 특강에 참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직원들 또한 점점 열의를 가지며 정례화된 공부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권기창 시장은 “교육은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같다고 생각한다”며 “오래된 지도로는 목적지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듯이, 행정조직도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대 흐름을 익히고 구성원 개인의 역
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재난 안전 업무 담당자와 읍면동 안전 재난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을 했다. 재난 안전종사자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업무를 수행한 지 6개월 이내 및 첫 교육 이수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김천시는 행안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가 17~23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태국 방콕 제조생산전시회(Manufacturing Expo 2024)에 지역 내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재‧부품, 장비, 기기, 설비, 신기술, 원자재 등 제조생산 전반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30개국에서 2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7개의 산하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글로벌 제조생산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