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제28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18~26일까지 9일간에 걸쳐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감사대상기관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본부, 사업소, 12개 읍면동,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재)경주시장학회 등이다.
17일 오전 10시 26분쯤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기술 실용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전·사업화 및 창업 전문지식 및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6년간 40억원을 지원받으며, 매년 40여 명의 석·박사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내 중소·중견·벤처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특화산업인 친환경 에너지 및 스마트 제조분야 과학기술정책·실용화·창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술 실용화 정책·실무를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석·박사 인력이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기술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건설과는 지난 1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3층)에서 건설과장 및 지역 내 실무 담당자 20여 명,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2024년 여름철 장마 대비 우수기 전 (농업기반ㆍ도로ㆍ하천ㆍ지역개발) 건설과소관 중점추진사항인 취약구간 사전점검 및 정비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2024년 여름철 기상전망을 미리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대구시는 17일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다. 그동안 대구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역 수산물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수산식품업체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13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51회 예총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은 지난 14일, 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 농협 조합장과 농정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농정현안과 관련해 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 각 지역 농협 조합장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희용 국회의원을 포함해 3개군 농협 조합장과 지부장,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상무 및 경북ㆍ대구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일대 부지 적합성,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사업화 노력과 SSNC(SMR Smart Net-zero City 스마트도시와 SMR을 결합한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도시) 활용 탄소중립도시 조성 협력 △주민 수용성 제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혁신형 SMR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정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표준설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수원의 혁신형 SMR 사업화 전략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일대 저렴하고 청정한 에너지 공급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강화코자 하는 대구시의 의지가 맞물려 추진된 것”이라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혁신형 SMR 활용을 원하는 지자체들 및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호우와 장마로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산림 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4~28일까지 산지 전용지, 토석 채취 허가지, 풍력 발전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구곡지 친수공간’을 이달말까지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와 간부 공무원 일동이 17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야읍 신리 소재 농가에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 일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닐 제거 등 양파 수확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메워 농가에 힘을 보탰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 강당에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갖고 7년만의 우승을 향한 필승각오를 다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을 보호지명하고 후보선수에는 올해 리그에 첫 참가하는 이정은 초단을 새로 선발했다. 이정원 감독은 지난 2021년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을 4년째 이끌고 있다. 1994년 입단 후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단체는 최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변(영주IC~반구2리문화마을회관)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영주시 평은면 용혈2리에 위치한 용수사는 치근 사찰 경내에서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2024년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신나GO 재미나GO 추억만들GO'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2024년(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6일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지역 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방문)조사 또는 비면접(인터넷(https://narastat.kr/ieco), 팩스, 전화 등)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조사표 입력 및 내검, 통계분석 등 일련의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센터 로비 및 101호에서, 28일부터 7월 7일까지는 하망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하망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전시 장소와 기간을 나눠 진행된다. 평생학습센터 전시에는 도자기공예, 홈패션, 서예 등 11개 과목 15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하망 도서관 전시에는 드로잉, 오일파스텔, 프랑스 자수 등 3개 과목 7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수료 소감을 나누고 그간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장으로 매년 반기별로 마련되고 있다.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인허가 사업부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농지.산지 전용지 중 경사도 15° 이상 농지전용지와 1만㎡ 이상 산지전용지 △민간 건축 공사현장 중 연면적 660㎡ 이상 및 사고 우려 예상 공사현장 △개발행위사업장(준공 사업장 제외)이다. 시는 3개 반 1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경사지 절토 후 배수로 확보 등 우기 시 경사지 안전성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등 인근농지 피해 발생 가능성 △공사장 가설울타리, 비계 등 안전시설물 △허가 조건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침수우려 현장 등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피고 호우 시 공사현장 출입통제, 비상연락망 등 대응체계 구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지적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면 우기 전 신속하게 보완.조치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