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11일 3차 공약을 발표하며 영천·청도 교통망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날 이만희 의원이 발표한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천의 경우 기존에 발표한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추진을 비롯해 △'영천-양구'(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 △'금호-대창' 및 '영천경마공원-청통와촌IC' 간 지방도 909호선 확·포장 조속 추진 △'화남(금호리)-화북(상송리)' 등 국도 35호선 확·포장 추진 △임고 '양항-삼매' 국지도 69호선 확장 추진 △징뎍 내 위험도로 선형개량 사업 추진 등이다.
성주교육지원청은 11일 명인고등학교에서 해외유학생 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방문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 면담은 베트남 유학생 3명의 성주 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로의 입학을 환영하고 빠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은 교육지원과장 및 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도 함께 참석함으로써 현지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북도교육청 주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의 교육이 먼저 진행된 바 있다. 베트남 유학생 도 비엣 칸은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고 좋아서 한국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 도 티 티 응아는 “한국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싶다”, 딘 티 뉴 퀸도 “한국에서 요라시가 되고 싶고, 우리들을 환영하고 도움을 주시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함을 표하면서 마음이 편안하고 든든해진다”고 감사함과 포부를 밝혔다. 채종원 교육장은 "학령 인구가 줄어들고 학교도 더불어 빠르게 줄고 있는 현실에서 가족들을 떠나 멀리 타국으로 공부하러 온 우리 유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언어나 문화 등이 달라서 겪게 되는 교육환경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최대한 줄여서 유학생들의 부모님이나 가족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적극 지원을 해야할 것이다. 또, 유학생들 역시도 지역의 문화와 학교생활, 기술 등을 잘 익히고 배워서 우리 지역의 전문직업인으로서 바르게 성장해 주길 바라며 지역기업에서 일하고 정착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이 최근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하나은행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22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하나은행에 기업대출잔액이 없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철은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며 대표적 야외활동으로 등산을 들 수 있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3월부터 지역주민의 칫솔질 실천 향상 및 자가 구강 관리 증진을 위해 3·6·9·12월 헌 칫솔을 교체해주는 새 칫솔 교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칫솔모가 닳거나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면의 세균막(플라그)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최소한 3개월에 한번은 칫솔을 교체해야 한다. 새 칫솔 교환데이는 △1:1 바른 칫솔질 교육 후 칫솔 배부 △구취 측정 △충치 및 시린이 예방 불소 양치 용액 배부 △구강 건강 관련 설문조사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3·6·9·12월 새 칫솔 교환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남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이동 제한이 있는 노인을 위한 경로당 방문 운영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과 관계자들이 11일 구미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 수업 현장을 방문했다. 구미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은 당초 4일 개학일에 맞춰 사용하기로 예정됐으나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이 사전점검에서 일부 안전시설과 청소 등 미비점을 발견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은 한주간 원격수업으로 진행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을 위해 구조 안전진단과 공기질 측정을 실시했으며, 지난 8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미비했던 점에 대해 모듈러 교실 전체 점검과 안전을 확인했다. 학부모가 원하는 지점의 모듈러 교실 천장, 화장실, 복도바닥 일부를 업체 관계자가 직접 해체했고 벽면도 천공해 자재와 곰팡이 유무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고 참관한 학부모들은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판단해 11일부터 등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방문으로 남성관 교육장은 모듈러 교실 수업 현장의 학생 학습 환경과 안전을 직접 살펴보면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은 AI시대의 흐름을 읽고 창업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소셜에듀텍코리아 서용운 대표가 ‘AI시대 창업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8월 개소한 이후, 13개의 입주기업과 9개의 졸업기업이 매출액 14억, 고용창출 11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8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1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아카데미와 1:1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3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도서관이 키운 아이’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이 키운 아이’는 매주 정해진 주제에 맞는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초등독서 모임이다. 올해는“진로 독서”에 중점을 두고 직업 카드를 활용하여 각 직업의 특성을 함께 탐구하고 관련 도서를 읽고 자신의 꿈을 담은 성찰형 글쓰기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자기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독서회 담당자는“참여 학생들이 독서회를 통해 독서 습관을 기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오후 2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 제32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치매안심거리’를 조성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거리로 지정이 되면, 해당 거리 내 상점 및 카페 등에 치매사업홍보 거치대를 설치하고 치매예방수칙 리플릿 및 포스터를 비치한다. 또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고, 점주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내 숨은 치매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주 달성군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하빈면 동곡 칼국수거리’가 달성군 1호 치매안심거리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 약 15개소 상점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동곡 칼국수거리에 위치한 카페 2개소는 ‘달성군 3·4호 치매기억카페’로 추가 지정돼 기억카페 현판을 게첨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올 한 해 치매퀴즈캠페인 운영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부분 지역구에서 22대 총선 후보들이 확정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들어간 가운데 아직 후보를 확정 짓지 못한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서 강명구-김영식 후보간 상호 비방전이 도를 넘어 과열·혼탁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1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강명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후보 등 4자 간 6차 경선을 진행해 14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 6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신청해 2명이 컷오프되고 4명이 경선후보로 결정되자 지난 6일 4명의 경선후보는 한 목소리로 '깨끗한 선거'를 하자며 제안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7개의 사이트,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작년 한 해에만 1만6천여 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물의 병해충 등 주요 문제점에 대한 민원 진단과 대처방안 사례를 모은 ‘농업현장 문제해결! 2023 농작물 병해충 민원 진단 사례’를 제작 발간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제작한 사례집 1천 부를 지난 11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기관, 농업인들에게 배포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2023년 도내 농업인들로부터 농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농작물 병해충 진단 의뢰 민원 17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8월에 41건으로 가장 많은 분석 의뢰가 접수됐고, 다음으로 7월(18건), 6월(17건) 순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병해충 의심 시료 분석 결과 곰팡이에 의한 병 59건, 세균병 29건, 바이러스 피해 19건, 해충 5건, 생리장해 55건, 약해 2건, 기타 2건이 있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국제교육개발원은 지난 3월 8일(금) 성실관 109호 합동 세미나실에서 국제교육개발원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한국어 담당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학년도 1학기(봄) 한국어연수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국제교육개발원(원장 강명수)이 개설한 ‘한국어연수과정’에 입학한 20명을 대표해서 팜 탄 응우엔(베트남 하노이)이 입학선서를 했다. 2부 행사에서는 ‘2023학년도 한국어연수과정’연수생을 대상으로 △ 우수상 △ 개근상 △ 모범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3부 행사에서는 한국유학 생활 및 대학 생활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고, 한국어 연수생들의 개인기를 맘껏 발산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지기도 했다. 강명수 국제교육개발원장은 한국어 연수생들에게“새봄이 성큼 다가온 3월, 새로운 희망을 품고 한국어를 열심히 익히기 바란다. 유학 생활이 힘들고 낯설지라도 연수기간 동안 한국어를 충실히 배워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포항대학교 국제교육개발원은 현재 약 6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연수과정과 전문학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29일 앞으로 다가왔다. 거대 양당의 막판 선거유세전보다 더 우려되는 점은 꼼수 위성정당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비례대표들 때문이다. 특히 야당의 위성정당으로 국회의원이되는 비례대표들의 면면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죄를 짓고도 '비사법적 명예회복'을 외치는 이들이 조국혁신당에 뛰어들고 있고, 종북 좌파세력은 더불어민주당을 숙주 삼아 국회 진입을 노리고 있다. 2014년 위헌 해산 판정을 받은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은 민주당이 만든 위성정당에 합류해 비례대표 당선권 3석을 이미 확보해 놓고 있다. 반헌법적 이념을 가진데다 국가관마저 의심스러운 이들에게 과연 국회의원 자리를 줘야하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하기관장 회의'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하기관장 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축분 고체연료와 바이오차 등으로 가축 분뇨처리 방식을 다양화하고 발효계분 해외수출 등 녹색 축산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농업 대전환 시즌1 과제인 축분 소재 산업화 실증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즌2에서는 저탄소 농업구조 전환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조기 확산을 추진한다. 그동안 축산업의 성장과 함께 분뇨 배출과 악취 등 환경 부담이 지속 증가하고, 양분과잉과 살포지 감소로 인해 기존 퇴․액비 처리 한계에 직면해있다. 축산분야 온실가스는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적돼 가축분뇨 퇴·액비 감축과 저탄소 축산업 전환을 지속해서 요구받아 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축분의 퇴·액비화 비율을 2023년 88% → 2030년 70%를 목표로 올해 가축분뇨 처리 사업비 211억 중 28억을 투입해 축분 기반 농업 에너지 전환과 바이오차 이용 활성화, 혼합비료 수출 등을 확대 지원한다. 경북도의 축산분야 녹색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은 첫째, 축분 고체연료 활용 농업 에너지 전환 등 사용시설 확대를 위해 농업농촌 분야 화석연료 기반 열에너지 사업장을 발굴(2024년 21억원)하고, 스마트 난방설비, 화력발전소 혼합 연소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 수요처 마련, 고품질 축분연료 생산과 에너지 전환설비 고도화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농사용 전력에 대비해 약 50%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둘째, 축분 바이오차 이용 활성화 및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축분 바이오차를 토양개량제 이용으로 활성화 하고(2024년, 3개 시군, 6억 4천만원), 저탄소 농산물 생산으로 새로운 가치 소비모델을 개발, 정책사업과 연계한 보급 확대와 신 수요처 발굴 등을 추진한다. 셋째, 축분 비료 동남아와 중앙아시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축분 비료 신제품 개발로 해외 비료 시장을 공략하고 수출지원단을 운영(생산자단체, KOTRA, 수출 컨설팅 전문가 등)한다. 또한 축분 50%이상 혼입한 축분비료 시장개척을 지원(5만원/톤)(2024년, 1억원)해 2023년 1만5천(2500만 물)이던 수출물량을 2027년까지 4만톤(6600만 불) 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조기 확산과 후방 산업 육성 등 저탄소 생산․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농협, 기업 간 저탄소 농업단지 활성화 협력사업과 ESG 경영에 기업과 증권사에서 농업온실가스 감축사업 형태 투자를 확대한다. 앞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른 농업․농촌분야 온실가스 감축 요구와 기후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가치소비문화는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업 전반의 구조 혁신을 통해 농가가 탄소를 감축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가 올해 안에 포항캠퍼스를 중심으로 약 1조2000억 원의 통큰 투자를 하겠다고 결정했다. 1조2000억 원이 포항에 뿌려지면 그동안 가물었던 지역경제가 확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투자금액은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전구체 및 수산화리튬 제조, 양극재 생산까지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에 쓰여질 것이다. 대규모 투자는 청년들의 일자리가 크게 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체적인 투자내용을 보면 전구체 공장 증설에 6900억 원, 양극재와 수산화리튬 공장 증설에 각각 3200억 원, 1600억 원, 산업용가스 생산에 100억 원이 투입된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11일 통장협의회(회장 남무형)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