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김재욱 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자원의 고갈 방지를 위해 대게 불법포획 관련 특별단속을 벌여 어린 대게(9cm 미만)를 포획한 어선A호(9.77톤)와 대게암컷(일명 빵게)을 포획한 어선B호(7.93톤)를 단속했다. 3월 4일 울진해경 형사2계는 모항에서 어린대게(9cm 미만) 142마리를 포획 후 조타실에 은닉해 입항한 어선A호(9.77톤)를 집중 검문검색 단속했으며, 지난 1월 9일에는 모항에서 대게암컷(일명 빵게) 48마리를 포획 후 은닉한 어선B호(7.93톤) 선장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는 등 총 3명을 검거하였다. 불법포획 된 대게는 모두 자원 보호를 위해 해상방류 조치했다. 현행법상 연중 포획이 금지돼 있는 대게암컷과 어린대게를 포획·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하여서는 아니되며,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시을 국민의힘 후보로 경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6일 이홍희 전 도의원과 정성기 전 시의원을 비롯한 구미시 전직 시도의원 16인이 김영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공동지지선언문을 발표한 이홍희 전 도의원은 “김영식 의원은 지난 30년간 구미에서 교육자와 국회의원으로서 구미발전에 헌신해온 사람”이라며, “구미시와 국회에서 수많은 성과를 거둔 김영식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돼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김 후보자의 지지를 선언했다.
칠곡군이 지난 5일 칠곡군청 본관 1층에 새로운 소통과 휴식의 공간, '카페비움(BEEUM)'을 선보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오는 5~10월까지 6개월간 포항·경주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오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연안해역 특성에 정통한 지역주민으로 연안사고 예방활동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 체력검사(절대 악력측정, 30초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보행상태검사), 면접평가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2021년부터 매년 연안해역을 찾는 국민들의 사고예방 활동 및 초동조치 등 구조지원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연안안전지킴이가 배치된 장소에서는 연안사고 발생이 없어 사고예방에 숨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경북교육청은 7일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학교 방역체계 마련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 세부 대책’을 마련해 5년간(2024~2028)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평상시 학교 내 유입 차단 체계 강화와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정적이고 선제적인 대비를 통해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학교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년간 감염병 대응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실태를 진단해 3개 추진 과제(학생 감염병 감시 강화와 예방 환경 조성, 학교 내 확산 시 대응 체계 보완, 방역 인프라 확충 제도개선)와 9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해 앞으로 5년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감염병(코로나19 등) 유행 시 구매한 방역물품의 관리와 보관을 철저히 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 시 대응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과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에서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향상해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각급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산업안전보건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교육 현장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반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산업안전담당 직원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컨설팅을 신청하는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이행 방법 안내 △도급 등 사업 시 조치 사항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개선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과 보고 △현업업무종사자 건강관리 등으로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컨설팅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비하고,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2024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모든 아이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초등교육과는 2024년에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 장학 및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 학교 도서관 운영 정책을 담은 초등 교육과정 운영 계획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유치원 교원의 현장 중심 장학, 유치원 교육 복지, 공감 행정으로 유치원 공교육 기반 강화 정책을 담은 유아교육 정책 △공정하고 합리적인 초등 인사 정책 △모든 영유아의 격차 없는 발달 지원을 위한 유보통합 등 4가지의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성장하는 주도성, 조화로운 공동체, 미래의 세계 표준을 창출하는 K-EDU의 원년을 표방한 만큼, 유‧초등 교육 정책도 이에 발맞춰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국 최초로 농산어촌 작은 학교와 도시 큰 학교 간 교육과정 네트워크 구축으로 함께 교육활동을 하는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질문 기반 교실 수업’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는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생성형 AI를 활용해 체험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경북체험맛집 365’ 등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을 함께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설계도와 같아서 어떤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정책과 교수․학습 체제 기반 마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2024학년도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2025 대입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5 대입의 이해 및 진학 방향 설계’라는 주제로 도내 인문계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안동, 13일 포항, 18일 경산, 20일 구미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16일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권역별로 학부모들의 신청(3월 4일 기준, 안동 181명, 포항 217명, 경산 150명, 구미 250명)이 줄을 잇고 있어 대입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2025 대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음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뢰 있는 진학 정보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진로 진학지도를 공교육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의 포문을 연다. 지난 시즌 FA CUP(현 코리아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한 만큼 여느 때보다 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틸야드 북문 광장에서 선수단 팬사인회와 직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만날 수 있다. 포토부스뿐 아니라 MZ세대를 겨냥해 W석과 E석에 포토이즘 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경
경북도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맞춤 육성하고 도내 주축산업분야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지역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이하‘성장사다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별 최대 3천만원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이 확장(Scale-up) 하도록 지원한다.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은 경북 도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력, 매출규모, R&D 비중 등에 따라 구분한다. 구분 기준은 △선도기업(3년 평균매출액 170억원 이상) △스타기업(3년 평균매출액 50억원~400억원) △드림업기업(전년도 매출액 20억원~200억원) △Post-BI기업(창업 3년 이내의 전년도 매출액 20억원 미만)으로 나뉜다. 공모를 통해 도내 주축산업 분야 총 127개사를 선정하고 △협업 및 성장전략 수립 △기술개발 기획 컨설팅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시험인증) △사업화 지원(마케팅, 디자인) △수출지원(해외바이어발굴, 해외 마케팅 등) △투자유치지원 등 총 219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023년도 성장사다리사업 수혜기업 127개 사는 총매출액 9.33%, 수출 9.96%, 고용 12.62%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테크노파크(수행기관)의 전담 책임제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해 지역 스타기업 3개소와 선도기업 1개소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원산업의 경우 스타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 생산에서 전자제품 Hanger 개발로 전화해 신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전년 대비 수출액 110% 증대와 2023년 1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림테크(주)의 경우 기업 R&D 역량을 위한 과제기획과 성장전략 수립 협업계획을 지원받아 전기차용 고전압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개발하고, 수입대체와 기술 국산화에 성공해 292억원의 효과를 얻었다. 경북도는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계속 지원한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경북도가 지역 기업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튼튼한 사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팩’ 생산을 위해 7일 안동 L하우스 증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Pascal Robin 사노피 코리아 대표이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박진용 안동공장 공장장, 오동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착공을 축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해외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력을 맺고,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이라는 뼈대 완성 후 유례없는 속도로 세부 실행계획까지 내놨다. 2주 만에 전략구상에서 실행계획까지 마련했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핵심은 △조기 추경 △조기 시행 △조기 체감 등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이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에서 마련한 4대 분야 72개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조기 추경 등 재원 확보, 시범사업 우선 추진 등 정책이 현장에서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온종일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과 중소기업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집행 방안까지 마련돼 곧 현장에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심 주거 분야의 ‘신혼부부 임차보전금 이자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 월세 지원’ 등은 구체적인 수혜 대상과 지원 금액을 마련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바로 집행될 예정이다.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은 756세대로 올해 건설 기술심의 등 사전 절차가 본격 이행되고, 이외 5개 시군에 지역 밀착형 공공임대주택 200호를 공급하고 사업비를 이번 추경부터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시군도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한다.
한동대학교에서 국제지역학과 글로벌 한국학을 전공한 김예은 씨가 2023 세종학당 문화인턴 ‘우수성과자’로 선정되었다. 세종학당 문화인턴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이거나 그에 버금가는 경력을 가진 대학(원)생을 선발해 전 세계 82개국 244개소 세종학당에 파견하여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씨는 2022년 한동대학교가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탕으랑 세종학당에서 전통무용을 가르치는 문화인턴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거점 세종학당에서 전통문화 분야 인턴으로 일하며 한국전통게임, 미술, 음악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한류문화 수업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소개했다. 김예은 씨는 "한류문화보다 한국 전통문화, 전통음악 수업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금번 경험을 통해 세계 속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의 현실을 배웠고, 더 나아가 배워서 남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씨가 졸업한 한동대학교는 ‘배워서 남주자’는 교육가치를 표방하며 학생들에게 글로벌한 환경에서 교육기부 및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1995년 개교이래 약 1만 7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영미권과 유럽, 아프리카 지역 등 다양한 곳으로 진출해 글로벌 기업, NGO,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3월 3일(일)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2시간 34분 52초로 대회 2연패의 위엄을 달성하였다.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 선수들로 구성된 여고부 단체전에서 안희연(3) 3위, 나혜린(2) 4위, 송다원(1) 5위를 각각 기록하여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한국 중·고 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고등부는 10km, 중등부는 5km를 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희수 교육장은 “영천의 육상 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힘든 훈련 여건 속에서도 쟁쟁한 타시·도과 경쟁하여 대회 2연패의 훌륭한 성과를 이룩한 육상부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4일 새학기를 맞아 영천녹색어머니회, 해당 학교 교직원 등과 함께 등굣길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을 영천 포은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새학기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점검 및 제거하여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에 대한 운전자들과 교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안전점검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포은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제한속도 30km 준수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을 진행하였고, 포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멈춤 등을 홍보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새학기 등굣길 안전점검에 참여해주신 교직원분들과 항상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4월 공연으로 ‘2024 콘서트 우리소리’가 오는 4월24일 수요일 오후 8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대구아트웨이(구.아트랩범어)는 2024 기획전시 1부 ‘우리, 페이지를 넘기다’를 오는 12일부터 5월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개최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캄보디아 KSFH 국립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소페악 교수를 초청하여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2012년부터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해외 전문의와 전임의를 초청하여 뇌혈관 수술법, 척추 수술법 등 최신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 최초로 해외 신경외과의사 교육병원 지정을 시작으로 이후 해외 병원들과 국제 의료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국외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립병원 KSFH 심장내과 전문의 소페악 교수는 에스포항병원 6개월간 연수 과정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술과 병원의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