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시 5개 구 시니어클럽이 7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버스승강장 정화활동을 위한 ‘2024년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승강장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서구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하는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군은 9~10일까지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한국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4 한국난대전’을 개최한다. 2024 한국 난대전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자연 후손에게 그대로’라는 주제로 (사)한국난연합회와 경북난연합회가 주관하고 울진난연합회를 비롯한 전국의 난연합회 2천여 명의 애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진군민과 함께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난문화 발전의 장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난연합회를 비롯해 14개의 전국 난연합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울진군민체육관에는 전국의 애란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의 작품을 포함하여 600여 점의 한국 춘란과 동양란이 전시된다.
경북 문경소재 ㈜대지·주흘산업개발(경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은 7일 경북도청에서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70년대 새마을운동, 97년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으로 오늘의 저출생 문제를 ‘온국민이 함께하는 국민모금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자”며 도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내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구광역시는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 운영을 강화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어린이보호구역과 더불어 노인보호구역 등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구·군으로 단속자료를 통보해 실질적인 단속을 강화한다. 대구광역시는 구·군이 요청한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많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립적,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ㆍ체험하고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포항시립도서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첫 번째 강연자로 이분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겨울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을 특별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개월(2023년 12월 1일~2024년 2월 29일)간 기상 분석에 의하면 평균기온은 3.7도로 평년 대비 1.6도 높았고, 강수량은 161.3㎜로 평년에 비해 64.5㎜ 더 많이 내렸으며, 일조시간은 509.2시간으로 평년 대비 57.6시간 적게 나타나 최근 10년간 측정된 일조시간 가운데 가장 적다. 겨울철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은 월동 병해충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원예작물의 병해충 발생 시기를 앞당겨 농작물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특히 시설채소의 경우 일조 부족에 따라 착과 불량, 숙기지연, 기형과, 각종 병해 발생을 증가시키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병 된 잎이나 과실은 조기에 제거하고, 적엽 및 적절한 환기나 온풍기를 가동해 식물체가 생육하기 좋은 온‧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수경재배 농가에서는 양액 공급량을 줄이고, 양액 농도를 높여 배지 내 과습하지 않고 양분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작물의 초세가 약화거나 생육이 부진할 경우 착과량을 줄이고, 지온을 충분히 확보해 잔뿌리 발달이 촉진되도록 해야 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3월6일부터 4월5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된 식품접객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집중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5일간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포항 북구청은 최근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 170개소를 방문하여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은 제방, 취수시설, 여수로 등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여 안전상 재해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의 공모에서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21~2023년 선정된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37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신청서를 접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전국 4개 지구를 선정했다. 경북도는 3개 지구가 선정돼 총 107가구 노후주택의 집수리 사업에 대해 주민 자부담분, 건축자재, 전문인력 등을 지원받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은 취약지구 개조 사업 중인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집수리사업이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이다. 집수리사업 추진시 (사)한국해비타트에서는 실제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인 KCC는 에너지 효율·화재예방을 위한 창호 등의 건축자재를,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또 도시주택보증공사는 후원금 지원으로 집수리 사업의 자부담을 50%에서 10% 수준까지 낮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개조 사업 대상지구 내 주민들의 집수리사업 자부담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노후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한편 道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울산 HD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김지현)는 7일, 포항시 북구 창포동 소재 서울제이플란트치과의원(원장 정동민)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공천 탈락에 반발하는 의원들에 대해 "왜 경선에 포함되지 않았는지 구체적으로 데이터를 언론에 공개하라고 하면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통보라면 이미 충분히 설명해 드렸고, 언론에 공개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지 판단받아 보자고 한다면 즉시 공개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공관위는 (공천 결과가) 왜 그렇게 됐는지 최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게 공관위가 지켜야 할 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공관위 결정 자체가 무조건 잘못됐다거나 시스템 공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주장과 함께 결정의 객관적 데이터나 근거를 밝혀달라고 하면 공개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4.10 총선을 34일 앞두고 여야 진용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는 중·성동을을 제외하고 모든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 7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를 종합하면 전체 254개 지역구 가운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67%에 해당하는 169곳이다. 이날 기준 국민의힘은 213곳(84%)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고, 민주당은 199곳(78%)을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
포항시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지난 4일부터 호미곶면 면민복지회관(2층)에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 하였다.
경북도서관은 3월부터 ‘경BOOK 독서127 운동’을 경북도청 내 열린 도서관인 ‘K창’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127 운동’은 도민과 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7페이지 책을 읽자는 주제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 캠페인이다. 경북도서관은 올해 계절별 도민 추천도서 선정과 함께 △선정된 도서 나눔 행사 △지역 작가와의 만남 △포토월 △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 계절 추천 도서는 도민, 도 소속 직원,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도서는 전시와 함께 독서관련 행사 시 참여자들에게 나눔(배부)한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5일 리브라카페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