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2일 공직자로서의 친절마인드를 확립하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필두로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난 6,7일 이틀간 본청 및 읍면 부서 중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현장코칭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상의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민원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최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 <사진> 이번에 초빙한 안재용 전문의는 히말라야 원정대 주치의, 관동대학교 정형외과학 교수, 아산 충무병원 정형외과 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관련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로 알려졌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동덕초등학교에서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동덕초 교사, 동덕초 전교어린이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포항시 남ㆍ북구청에서는 12일 포항야구장 주차장에서 관내 의료기관 34개소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거점 수거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시티투어 본격 운영에 앞서 14일부터 대구시티투어 이용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티투어 노선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22일부터 도심 순환노선과 테마노선 등 다양한 노선을 본격 운행한다. 이번에 개편된 노선은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노선으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대구를 알린다.
울릉군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지역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이번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청결 관리 여부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이하 전략직불금)을 동계작물은 3월 말, 하계작물은 오는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직불금은 밀, 콩과 같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유도하고 과잉
포항시 장량동 청년회(회장 김태은)는 3월 12일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고,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1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재기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에서 추진중인 현안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과 관련해 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및 산지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향긋한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을 함께 판매하는 미삼 직거래 장터를 오는 15일부터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지 소비급감으로
전공의들의 병원 집단이탈이 4주차에 접어들자 병원마다 이제 초비상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수술 연기나 취소에 따른 피해를 신고하며 법률상담을 요구한 사례가 127건에 이른다. 이런 와중에 일부 대학병원에선 교수들마저 전공의들에 동조하며 사직할 움직임을 보인다니 국민들 생각은 안중에도 없다.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이 동료들의 폄훼와 겁박에 시달리는 실태는 우려를 넘어 개탄스럽다. 병원 이탈을 거부하고 병원에 남은 의료진은 요즘 ‘당직 지옥’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간 당직을 서고 다음날 바로 주간 근무에 투입되는 식이니 그들의 번아웃 호소에 공감이 간다. 이런 의사들을 정작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참의사”라고 부르며 조롱하는가 하면 명단을 공개해 ‘배신자’로 낙인찍으려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포스코의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신청 대상으로 확정하면서 포스코의 한국형 수소환원제철기술(HyREX)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에서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 기술 개발 사업’을 비롯한 10건을 신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2050’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HyREX는 포스코가 지난 2007년 상용화에 성공한 파이넥스공법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에 나선 수소환원제철공법이다. 철강산업은 그동안 철광석에서 쇳물을 뽑기 위한 환원제로 코크스(석탄)를 사용함으로써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업종으로 지목받아 왔다.
청송군은 환경친화적인 대표화원인 4만2천평의 청송정원에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한다. 산소카페청송정원이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옷을 입게 되는 5월 중순 청송정원 개장부터 한 달 동안 꽃양귀비 물결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1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 맡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11일 신학기를 맞아 석포중학 강당에서 57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폭·성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청송군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에 의한 결실 불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냉해경감제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에 구입가의 70%를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일 평균기온은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청송군은 저온피해 예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미세살수장치 및 열상방상팬과 더불어 냉해경감제의 지원을 통해 개화기 꽃눈 저온피해를 최소화하여 착과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3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통해 냉해경감제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군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개화기 전 냉해경감제를 적절히 살포해 작물의 내한성을 증진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기온 하강이 예상될 때 즉시 작동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매년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들의 걱정을 해결하겠다”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하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꿈트리 한달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오늘 16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2024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연간프로그램인 ‘세상 모든 것의 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다양한가족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세계 유일의 스마트 미술관이라는 광범위한 영역을 배경으로,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이 이뤄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