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12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주민건강협의체 위원 86명을 대상으로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위한 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위촉 및 건강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건강협의체는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 취약계층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80명과 관문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산격1동, 관문동을 중심으로 실시한 건강나눔 활동을 2024년에는 고성동, 칠성동, 침산1·2·3동, 노원동으로 확대해 총 8개 동에 주민주도형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1차) 어르신 허약예방 및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2차) 생명지킴이 및 치매파트너 교육 △(3차) 통증케어를 위한 재활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주민건강협의체의 건강역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확대와 함께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군민건강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가 운영하고 있는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3년 창업진흥원의 성과평과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지정석 15개와 자유석 2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40세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및 맞춤형 창업교육과 선택형 프로그램, 자금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장년들의 성공창업을 지원을 하고 있다. 2023년도 입주 및 졸업 기업 창업지원을 통해 매출액 94억8800만원, 고용 13명, 정부지원사업 선정 15건(4억7200만원), 지식재산권 9건, 벤처기업인증 2건 등의 실적으로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김윤갑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장은 “중장년센터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입주·졸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도 최근 2년 연속 성과평가 A등급에 선정되는 등 창업지원 우수대학의 면모를 보였다.
계명문화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온라인 셀러형, 로컬 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3가지로 오는 18~29일 오후 4시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아카데미, 미니 피칭대회, 맞춤형 멘토링, 라이콘 타운(범어점) 입점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최대 4000만원(평균 18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 아카데미를 기초과정(필수)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제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하도록 지원하며, 기수별 네트워킹과 이업종 교류회 등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대구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로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32명의 창업자를 성공적으로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오는 2025년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 이후에도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인 LIN 3.0사업, HiVE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우리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개인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갖추시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에게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교육적 역량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출품 첫 해 국내 건설사 중 최다인 3개의 본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산업은 이번 공모전에 기술개발팀이 지난 1년여 동안 부서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친환경, 고객관점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디자인한 ‘드림키즈스테이션’과 ‘콘서트 스타일 놀이터’를 출품해, 드림키즈스테이션이 사용자경험(UX-User Experience)과 건축(Architecture) 부문에서 본상을 동시 수상했으며, 콘서트 스타일 놀이터가 사용자경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해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며, 독일의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부여하는데,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디자인계의 오스카상’ 이라 불릴만큼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4’는 72개국, 약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참여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이 중 화성산업이 수상한 3건을 포함, 국내 건설사는 총 10작품이 본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국내 건설사는 그룹사 계열의 건설사가 대부분이며, 대구지역과 중견 건설사로는 화성산업이 첫
대구상공회의소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3년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1369개 업체 중 43.7%인 599개사가 2080건의 낙찰을 받았고 이 중 전국공고가 807건에 달했다. 이용기업의 전체 조달금액은 3945억원에 이른다. 또한, 조달 교육과 1:1 컨설팅을 참가비 없이 실시하고, 맞춤형 입찰정보, 신용평가등급 확인서 및 거래처 신용정보 발급을 시장가 대비 50~70% 저렴하게 제공해 총 참여기업이 지난해 기준 본 사업을 통해 절감한 비용은 4억810만원에 이른다. 올해 지원사업은 기업이 맞춤형으로 설정한 입찰공고를 매일 이메일과 모바일앱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전자입찰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조달전략도 분석·제시하는 ‘전자입찰 실무교육 및 컨설팅’과 ‘입찰 동영상 강의실’ 신설 , 조달에 필수적인 신용평가등급 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하는 ‘신용평가 지원 서비스’, 공동도급 및 거래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정보 조회 서비스’로 구성된다. 아울러, 대구경제정보를 제공하는 ‘대구경제플러스 홈페이지 운영사업’을 추가해 매주 기업지원정책 뉴스레터도 발송한다. 지난 2008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본 사업은 단순 입찰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의 조달수요에 맞게 컨설팅과 정보서비스 수수료 지원까지 아우르는 패키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공공조달을 처음 시작하는 기업도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정보수집에 대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경산시는 12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 후 지홍선 강사가 ‘삶은 멋있게! 소통은 맛있게!’라는 주제로 여성 리더십 소통역량 강화 특강을 하고 여성아카데미 정기회의를 통해 경산시 여성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산시는 ‘상상 그 이상의 경산! 미래 100년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탄탄한 돌봄시책인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경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인 ‘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는 △원하는 시간, 언제나 더 많은 아동돌봄의 정보와 기회 제공 △양육가정의 부담없는 가정돌봄 지원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 지원 크게 3가지로 정책마다 기발하고 획기적인 세부 돌봄사업이 담겨 있다. 경산시는 그동안 실시해 온 돌봄 관련 사업에 ‘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에 담긴 정책을 확대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12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와 민간인 환자 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대형 아울렛 유치 공약을 내놓은지 6일만에 산업부 장관을 만났고, 8일 교통공약을 내놓은지 3일만에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이 이뤄졌다.
포항남부경찰서 송도파출소는 송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 ‘보다·서다·걷다’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간부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대표 얼굴이 될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경산시가 현재 사용 중인 심벌마크는 민선 2기인 2002년도 시 이미지 통합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경산의 영문 이니셜인 G와 S를 모티브로 녹색의 터전 위에, 청색의 희망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월19일에 개최된 제4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80여 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슈만 교향곡 1번 ‘봄’ 연주를 선사한다.
의성군은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지자체와 함께 2024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중앙·지방정부 정책변화를 반영해 글로벌화·지방화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3월1일자로 2024년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구성 정비를 위해 정관 및 직제규정을 개정한 경북테크노파크는 현행 ‘5단 2실’에서 ‘2단 5본부 3실 1부설기관’ 구조로 운영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정책기획단, 기업지원단을 제외한 단(부서)을 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문기관화를 지향하는 테크노파크의 위상 확립 및 원외센터의 산업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체계를 재정립해 기존 지역특화사업추진단을 폐지하고, 미래모빌리티육성본부, 이차전지산업육성본부, 바이오융합육성본부를 신설했으며, 이에 따른 팀 직제를 변경했다. 또한 중앙·지방정부 정책 변화상을 반영해 지방정부-기업-대학-연구기관과의 연계협력에 기반해 신사업을 추진하는 ‘지산학연협력센터’와 경상북도 신공항 추진 및 방위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첨단항공방위산업센터’를 신설해 글로벌 지방화시대의 정책 수행을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미래사업추진본부는 첨단항공방위산업센터,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 그린에너지센터, 개방형혁신센터 등 4개 센터가 편재되며, 이 중 그린에너지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공유대학 및 지역 내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개방형혁신센터는 전년도 개방형혁신TF가 정식팀으로 승격된 경우다.
국민의힘 4·10 총선 TK 경선에서 현역인 강대식(대구 동구·군위을)·김형동(안동·예천)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10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4차 결선 및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동구 군위을 지역구 초선 강대식 의원은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을 결선 투표 끝에 누르고 본선행을 따냈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초선 김형동 의원 역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상대로 승리하며 재선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 3선의 한기호 의원이 허인구 전 G1 방송 대표이사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또 친윤(친윤석열)계 초선(비례대표)인 이용 의원 역시 경기 하남갑에서 공천을 확정하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맞붙게 됐다. 전·현직 의원 간 맞대결이 벌어진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는 이혜훈 전 3선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꺾었다. 중·성동을은 두 사람 외에도 21대 비례대표 출신의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도전장을 내면서 한때 전현직 의원, 내각 출신의 3파전으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민주당은 친명(친이재명)계 현
이재원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시북구)는 12일 청하면민의 날에 제15회째를 맞이하는 1919년 기미 청하장터 만세운동기념식에 참여해 “100여년전 청하 장날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민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행사의 재현은 앞으로도 계속 자랑스럽게 계승시켜야할 포항 호국정신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 송도파출소는 송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 ‘보다·서다·걷다’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11일 경북학교영양사회 영양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문제 개선을 위한 대책을 먀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학교영양사회 최윤정 회장과 박재연 기획실장, 조민희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공동체 내 영양사의 업무대비 연수 기회 부족▲학교 교육공무직 영양사 저임금 문제 및 영양교사와의 임금격차 문제 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