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음식업소, 숙박업소 및 스마트관광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먼 경북도와 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시설을 입식시설로 개선(필수), 외국어 메뉴판,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의 개선은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음식업소는 최고 2천만 원, 숙박업소는 1천만원, 스마트 관광시설은 600만원으로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 영주시청 관광개발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등기) 하면 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되며, 올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 밖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관광개발단 관광정책팀(054-639-6605)으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8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시행하기 어려운 특수분야 연수를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춘 기관을 별도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 SW중심대학사업단 가치확산센터는 오는 8월 초‧중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방법’, ‘코딩 기초’, ‘온라인 소프트웨어교육 역량 강화’와 관련된 직무연수를 무료로 진행한다. 2023년 진행된 연수에는 대구‧경북 지역 초중등 교원 15명이 참여했다. 참여 교원은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 활용하여 소프트웨어와 AI 관련 지식 등을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가치확산센터는 지난해 연수 참여 교원의 교육 후기 및 고려 사항 등을 반영하여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미혜 대구가톨릭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특수분야 연수를 통해 교원에게 소
영주시의회 김주영(풍기읍․안정면․봉현면) 의원이 14일 개회된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공 실내수영장 추가 건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주영 의원은 "생활체육으로서 수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영주시에서도 '수영강습 신청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수영장 시설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우리시에 유일한 수영장인 영주실내수영장의 이용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개관 첫해인 2018년 11만6천명이던 이용객이 2023년에는 19만8천251명으로 70.9%가 증가했으며, 동진스포츠센터 수영장의 폐관으로 수영강습 신청 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주시의회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오후 3시 소백산국립공원 주변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30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배영준)은 19일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1일 약 7~8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배치하여 구룡포 지역 관내 영세 고령농가를 시작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영천향교와 신녕향교는 14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자)을 비롯한 25분의 성현을 기리는 제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일) 가을(음력 8월 상정일)에 봉행하고 있다. 제례는 초헌관의 전폐례와 초헌례로 시작되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스코홀딩스가 ISS, 서스테이널리틱스 등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퀄리티스코어(Quality Score) 평가에서 ESG 전 영역에서1 등급 평가를 받았다. ISS의 퀄리티스코어는 매월 전 세계 모든 기업의 ESG정책, 거버넌스, 정보공시 내역 등을 평가해 상위 10%에게 ESG 영역별 1등급 뱃지를 부여하고 있다. ESG 채권 심사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도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말 37.5점(High Risk)에서 2023년 말 24.4점(Medium Risk)으로 리스크 점수가 크게 개선되어 ‘2024 Industry Top Rated’ 뱃지가 부여됐다. ‘Industry Top Rated’ 뱃지는 업종별 글로벌 상위 5%이내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이는 포스코그룹의 환경(E)·사회(S)·거버넌스(G) 경영활동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유력 ESG 관련 기관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올해 1월 8조3000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1월 총수입은 67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7000억 원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국세수입이 45조9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 원 증가했다. 세외수입은 4000억 원 늘어난 2조4000억 원이다. 기금수입은 보험료수입(1조3000억 원) 등에서 늘어 전년보다 2조3000억 원 증가한 18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세수입의 경우 소득세가 취업자수 증가, 금리 상승 등으로 6000억 원 늘었다. 부가세도 소비 증가 등으로 2조3000억 원 증가했다. 반면 법인세는 9월 결산법인 환급액 증가로 2000억 원 감소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16일부터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선거인명부에 등재되는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인 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한편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개표소별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도내 총 142명이 추가로 선정되며, 경북관내 23개 개표소에서 참관을 하게 된다.
칠곡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내 청렴송 송출을 시작했다.
경북농협은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경북일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꿀 백설기와 쌀음료 나눔 행사를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3월 14일 '백설기데이'는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칠곡군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칠곡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주요관광지 및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이고,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이 해당되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돼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칠곡농업 부자농 'CEO'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굴착기·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했다.
경북교육청은 14일 특수학교 체육활동의 인프라 구축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특성화된 특수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4개 특수학교에 총 1억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동부를 운영하는 특수학교 4교는 배구와 실내조정, 농구, 역도, 육상 등 총 5개 종목의 운동부를 운영하며, 학교별로 1년 동안의 운동부 지도 강사 인건비와 운영비를 종목당 2300여 만원씩 지원한다. 특수학교 운동부 지원은 장애 학생의 잠재적 운동 능력을 계발하고 건강한 심신과 행복한 성장 돕고, 오는 5월 전남 목포에서 개최 예정인 202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운동선수들은 지난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5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장애 종류와 정도에 따른 체육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장애 학생의 사회적응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 8교에 배구, 농구, 탁구, 슐런 등 1교 1운동 종목을 선택해 1교당 1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운동부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을 통해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능있는 장애 학생이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여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4일과 20일 양일간 경북도교육청연수원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교육지원청 사무 권한 이관 검토 업무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사무 권한 확대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 교육청의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사무 중 교육지원청에 위임할 수 있는 사무 발굴해 이관함으로써 지역적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지원청의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위임기관과 수임기관의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건․급식, 정보, 시설, 일반행정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관 업무 범위의 적정성 △조례 개정안 △예산과 인력 조정 필요성 등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인턴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4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중소기업에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칠곡군 소재 기
경북교육청은 14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 6층 민주시민교육과에서 경북 공립 대안학교 설립 연구팀과 경남도교육청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경북형 대안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공립 대안학교 설립지 선정 토의와 경남 공립 대안학교 설립과 운영 등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계명대학교와 연구용역을 체결해 대안학교 설립 연구팀을 구성한 경북교육청은 2월 28일 전남교육청 대안교육 관계자들과의 1차 업무협의회에 이어, 이번 경남교육청 관계자들과 2차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한편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 중인 경북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컨설팅에서 학교설립 계획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경북교육청은 대안학교 설립 연구팀 등 전문가 조직을 구성해 지적 사항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재정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안학교 설립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우리 교육청이 당면한 공립 대안학교 설립 관련 현안에 대해 대안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신속히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라
경북교육청은 14일 투명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해 ‘학교 운동부 등급 평정제를 통한 차등 지원과 승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등급 평정제는 도내 초․중․고 268교(초 81교, 중 104교, 고 83교) 376팀의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등록선수 수, 입상 실적, 최저학력제 미달 학생 수, 학교폭력 발생 여부, 자체 예산 확보, 학부모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교 운동부 운영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 시행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의 각 학교 운동부 운영 결과를 점수화해 A~E등급으로 평가하고, 2025학년도에 등급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평정 등급에 따라 훈련비 차등 지원과 함께 운동부 유형(정책육성교-육성지원교-자체운영교) 승강제가 적용되고, D와 E등급에 해당하는 부실 운동부는 ‘운영 중단’ 또는 ‘운동부 해제’ 심의 대상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학교 체육의 우수성은 이미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라며 “이번 학교 운동부 차등 지원을 위한 등급 평정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선진화된 운동부 운영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