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북구보건소, 맨발학교 포항지회, 포항시체육회, 포항대 및 선린대 간호학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휴식하는 것처럼 편하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과도한 나트륨·당·지방 섭취를 줄이자는 의미로 비만 예방 관리 방법과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라는 건강식 생활 실천 방법도 홍보했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비만 예방 관리의 중요성과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라는 건강 식생활 실천에 대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비만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 식습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기업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지역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기업의 평가기준이 재무적 요소에서 비재무 요소인 ESG로 빠르게 전환되며, 고객사, 투자자 등의 ESG 정보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아울러 EU 실사법 도입 등 ESG 관리 요구가 증가 되고 있으나, 지역기업은 정보 부족, 전문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ESG 대응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와 상의는 2022년부터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컨설팅, ESG 스쿨 개설, ESG 정보제
경북도의회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사진, 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13개 세부방안을 담은 결과보고 책자를 발간하고 장애인단체와 관련 부서에 배부했다. 박 의원은 평소 장애인 고용문제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경북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방안 연구회’를 구성해 대표를 역임했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한 경북도청, 교육청 인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류규열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를 열기도 했다. 책자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DB를 재분석하고 도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현황과 한계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토대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공공기관과의 협력방안과 고용 활성화와 제도개선 방안 등 15가지 세부방안을 담고 있다.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체크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체크데이는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앙동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복지관 1층에서 진행된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는 27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섬유)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중점업종(섬유) FTA교육에서는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을 시작으로 관세행정 지원 대책 △섬유 검증 요청 주요사례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의 경우에는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업종 FTA교육 및 설명회는 27일 섬유 FTA교육을 시작으로 기계와 자동차부품의 순서로 금년 총 6회가 시행될 예정이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총 7회에 걸쳐 개최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이 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5기 강좌는 ‘실크로드의 문화와 예술’을 대주제로 대구에서 8회, 경주에 2회 강의로 구성된다. 제1강~8강은 3월26일부터 5월21일까지(5월7일 제외)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본관 101호에서 진행하며, 제9~10강은 6월5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실크로드 문명사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총 10개 강좌는 △돈황에서 서안까지: 하서회랑(河西回廊)의 불교미술(하정민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교수) △청화백자: 실크로드 문명교류의 산물(김중순 계명대 前 실크로드연구원장) △몽골 유목 문화의 세계화(윤형원 국립김해박물관장) △보시, 티베트와 몽골을 잇다: 몽골제국 대칸과 티베트 불교 이야기(최소영 동국대 교수) △동과 서가 만나는 자리: 인도, 불교, 중앙아시아(이주형 서울대 교수) △실크로드의 스토리텔링과 문화 컨텐츠화(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 △돈황석굴의 벽화(김혜원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실크로드의 유목민 복식(김용문 국립강릉원주대 명예교수) △신라 마립간 시기에 이입된 중앙아시아 및 서아시아 문물(함순섭 국립경주박물관장) △한국의 실크로드 문화의 오아시스(하정민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등이다. 한편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실크로드 지역연구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찬란한 문명의 시대를 열었던 신라문화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주요 거점 국가와 문화. 경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제5기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신청은 이메일(censca@kmu.ac.kr)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053-580-8996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는 포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포항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개인 SNS를 통한 홍보 활동도 겸할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북도 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국내 체류에 문제가 없고 일상생활에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으로, 무엇보다 포항 관광지에 관심이 많고 명예관광해설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외국인 명예 관광해설사에게는 일정 시간의 교육 이수 후 포항시 팸투어의 기회와 명예관광 해설사 위촉장이 부여된다. 향후 해설사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성 재취업과 안심 양육 환경,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경산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여성,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해양 스포츠 메카 포항에서 ‘2024년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종목은 윈드서핑과 딩기요트로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포항 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업은 오는 4월3일 개강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는 14일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는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14일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일제히 봉행했다. 자인향교 춘계 석전대제는 지역유림 및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일 경산시장이 초헌관, 손병한 씨가 아헌관, 정태묵 씨가 종헌관을 맡아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대구한의대는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캠퍼스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1년 30주(상하반기 각 15주),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인사초청특강 2회, 현장체험학습 1회, 레크리에이션 동아리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개인적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관광 등을 담은 ‘경북학’, 사회·경제·다문화 등 국가와 사회문제를 이해하는 ‘사회·경제’, 과학기술·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자기주도적 삶의 설계를 위한 ‘미래학’ 등 경북도민행복대학 7대 영역에 따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 학사과정을 통해 각 지자체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행복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지역 성장을 이끌며, 평생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 3년간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의 청도군(`21~23년), 영덕군(`22~23년), 고령군(`23년)캠퍼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청도군, 고령군, 영덕군 캠퍼스(3곳) 총 3개 캠퍼스에 선정되어 운영 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및 지역농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아침밥 먹는 문화를 조성하고 포항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은 대학생이 1천 원을 부담하고 정부가 2천 원, 도(시)가 1천 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추가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대학 관계자들 및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포항쌀과 지역 농산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사업에 참여하는 각 대학은 포항 농산물 구매 확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공직기강확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서장은 구조대, 파출소 등 각 청사를 둘러보며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부서별 지원사항 및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수렴 등 현장부서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는 지난 1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박규탁 대표의원을 비롯한 백순창, 연규식, 이동업, 정경민,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경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를 구성하고, 2020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투명성 취지에 적합한 ‘지방의회 조직 운영에 관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동국대학교 이준호 교수는 지방의회 자치법규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17개 광역의회 자치법규를 상호 비교·분석했다. 따라서 국회-지방의회 관련 법규체계의 특성을 분석해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경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7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경북도의회 기본 조례 제정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월 취업지원센터(3월4일), 법무행정(3월13일), 특수교육지원센터(3월 중) 누리집을 차례로 구축 및 개통한다. 취업지원센터 누리집은 메인 화면과 메뉴 디자인을 개편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정보 △부당대우신고센터 △현장실습 매뉴얼 등 다양한 서비스에 더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게 했으며, 법무행정 누리집은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메뉴 영역을 신규 누리집으로 확장·구축해 △행정심판 △소송 △소청 심사 등에 관한 정보 제공과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법률 고충해소를 지원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은 △특수 교육 분야별 제도 안내 △각종 지원 내용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등의 정보를 3월 중 구축 완료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경북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원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구축과 운영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2~5시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FTA원산지증명서 기초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수출을 진행하거나, FTA 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 및 FTA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수출 업무 능력 향상과 FTA 활용도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FTA 관세특례법 및 협정 △FTA 활용을 위한 기초교육 △FTA 원산지증명 작성 실무 및 인증수출자제도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역에 수출을 희망하지만 수출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 외에도 찾아가는FTA서비스, 상주관세사 현장방문 컨설팅, FTA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며, 이를 통해 경북지역 수출 증가는 물론 FTA 활용도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하천붕괴ㆍ도시침수 대비 대처 및 주민대피 훈련’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비 대처 및 주민훈련’에 대한 강평 및 소통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1378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14일 시청 전정에서 경산시장 및 경산시의회 의장, 시티투어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투어 운행 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