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9일부터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통기타, 노래 교실, 색소폰, 야간요가, 주간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로 구성된 후포면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업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5개사 중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를 선정했으며,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1기 수강생 205명 모집을 마감했다.
울진군은 20일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대 주주인 울진군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소액주주들이 많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5기 정기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결산 승인 건과 주식 배당금 주당 400원(배당률 4%) 현금 배당 승인 건, 이사․감사 선임 건이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2009년 4월 13일 지방출자출연법 제4조에 의거 설립된 울진군 출자회사로,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대도시 공판장과 대형마트에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울진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울진군은 4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가지 선택하여 연구하게 된다.
울진 후포~울릉도를 연결하는 대형 크루즈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대형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총톤수 약 1만5천톤, 여객정원 638명, 차량170대, 속력 21노트로 후포~울릉 간 약 4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 2022년부터 운항을 시작해 10만명이 넘게 이용한 썬플라워크루즈는 선내에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선박 여행이 생소한 관광객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후포항은 동해안 7번 국도에 인접하여 접근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청도군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5일 0시경 관제요원 A씨는 실시간 모니터링 중 청도읍 고수리 소재 슈퍼 앞을 서성거리면서 침입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20일 청도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군민 중심 맞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2023년 특별교부세와 군비 각 8억원을 확보해 302대를 추가로 신규 설치해 운영한 결과다”며, “빈틈없는 관제망 구축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황 대응력 향상으로 군민 개개인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
울진소방서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슬로건을 중심으로 덕구호텔 연회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구시는 2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혈장분획제제 의약품 생산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역 의약품 제조업체인 ‘에스케이플라즈마(주)’(안동시 소재)를 지난 19일 방문했다 에스케이플라즈마는 면역글로불린·알부민 등 혈장분획제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국내 헌혈량 감소와 수입 혈장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원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혈장분획제제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예비후보가 20일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를 제안했다. 지난 17일 김 후보는 강 후보에게 정책경쟁 선거를 제안한 바 있다. 연속토론회는 김 후보가 제안한 정책경쟁 선거의 구체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구미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유권자들이 선택하기 위해 주1회 연속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경제·산업, 교육·교통·문화, 저출산대책과 복지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 방식이다.
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2~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구미시는 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으로 4월부터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총력에 나선다.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 사업이 20일부터 150억원 규모로 시작했다. 업체당 5천만원, 청년 창업자 및 다자녀가구 사업주는 7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는 도내 최대 보증 한도다. 특례 보증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사업 시행 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구
포항남부소방서는 3~5월까지, 3개월간 봄철 주거생활 공간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사상자까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포항시 남구 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총 98건으로 부주의 40건(41%), 미상 21건(21%), 전기적 18건(19%), 기계적 16건(16%), 기타 3건(3%)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피난 안전 홍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부모들과 구미신당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벽면을 해체하여 내부자재와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구미신당초등학교 모듈러 교실은 당초 4일 개학일에 맞춰 사용하기로 예정됐으나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사전점검에서 일부 재활용(중고품) 자재와 곰팡이 자재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모듈러 교실 사용을 반대했다. 이에 학교교육설명회 종료 후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듈러 교실에 대한 부정확한 사실과 오해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가 원하는 1층과 2층의 모듈러 교실 벽면 일부를 업체 관계자가 직접 해체했고 자재와 곰팡이 유무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벽체는 신품 자재 사용을 확인했고, 참석한 학부모들과 모듈러 교실 학습 환경과 안전에 대한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 자체 협의, 투표 등으로 모듈러 교실 처리에 대한 결정 여부에 따라 모듈러 교실에 대한 처리 과정을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치한 재정지원과장은 “모듈러 교실은 내진, 단열, 내화 등 일반교실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시설로 앞으로 모듈러 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선산초등학교는 2024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산초는 작년 늘봄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100%가 참여하는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운영 중인 맞춤형 프로그램은 부경대학교, 강남대학교, 구미YMCA 등의 지원을 받아 놀이체육, 빅민턴, 책 놀이, AI 아티스트, 차근 차근 알고리즘, 금융교육 등을 개설하였으며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침 늘봄교실 운영, 저녁 지역연계 돌봄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고 있다. 학보모님들은 "학기초 아이 돌봄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한시름 걱정을 놓았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문진숙 선산초 교장은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돌봄 확대에 힘써,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의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질적이고 다양한 늘봄 모델구안을 통해 늘봄학교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늘봄 연구학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영양군 보건소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센병력자와 영양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주민 3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아울러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군민들께서는 피부질환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에서는 동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19일 동해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폭력 및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