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신학기를 맞아 운동화 또는 도서카드 등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행복서구 희망나눔 ‘드림하이’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서구 희망나눔 ‘드림하이’는 협약모금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후원금과 물품 기부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이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등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학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동화 또는 도서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게 도서 카드와 운동화 쿠폰 지원으로 직접 매장을 방문해 개인 취향에 맞는 물품을 구입하는 등 맞춤형 지원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계명문화대가 카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키움카페 ‘이팝청춘’이 학생 창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의 고유 카페 브랜드인 ‘이팝청춘’은 2021년 3월에 대학 복지관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 대학 사회과학관에 2호점을 오픈해 성황을 이루는 등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0월에 오픈한 ‘이팝청춘 2호점’은 베이커리 카페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와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실습 융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접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강시간과 점심시간 등 수업 외 시간을 활용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뉴 개발부터 자금관리 등 모든 운영을 직접 해나가면서 실전 창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이팝청춘을 통해 학생들이 카페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실제 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카페 운영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카페 경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팝청춘 운영에 앞서 학과 수업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업과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기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등 학생들이 자기만의 브랜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국고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팝청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학생 장학금과 재료비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팝청춘 2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이 2023년 10~12월까지 받은 장학금의 일부를 모아 계명문화 1퍼센트사랑의손길에 기부했다. 제과제빵과 엄희성 학생은 “이팝청춘 2호점 운영 기회를 주신 대학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팝청춘을 통해 실전창업을 경험하고 창업역량을 키워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이팝청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카페 경영자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부를 통해 기업인에게 중요한 덕목인 인성도 겸비한 것 같아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팝청춘을 통해 카페 운영에 대한 전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뮤지컬의 즐거움을 거리 속으로 퍼트릴 ‘딤프린지 (DIMFringe)’ 공연팀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4월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DIMF는 매년 동성로, 수성못, 앞산, 김광석 거리 등 대구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세종 호수공원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거리 공연 ‘프린지’를 펼치면서 예술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직장 내 세대 갈등 극복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새롭게 제2기 청년위원회 구성,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산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9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가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남부권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치료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진단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능검사(K-WISC-V)를 토대로 ‘일목요연’ 한 눈에 파악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의 실제와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능검사의 올바른 실시 방법과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교사들의 임상능력을 신장하고 진단·평가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영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배치하고 있다. 그리고 3월말에는 2024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보호자는 재학 중인 학교(유치원)을 통해 상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절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모태화 센터장은 “이번 진단·평가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선정 및 배치의 적합성을 높이고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9일 경산소방서 2층 대청마루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슬로건으로 하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11일과 소방의 119를 합해 매년 3월19일로 정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내빈과 19개 의용소방대 100여 명의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종길 남성연합회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지역 시민의 재난 안전과 헌신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28명의 모범 대원들이 표창을 받았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소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680명의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방가족으로서 의용소방대원 모두 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경산소방서는 도내 21개소방서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정책이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이라는 다소 절박한 용어까지 사용하며 지방 주도(국가 협력·지원)로 K-저출생 극복 총력을 다하는 만큼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도 영덕군과 함께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을 개설해 대응하고자 한다. 지난 2023년 ‘영덕 야간어린이 하니돌봄대학’을 운영했을 당시 대구한의대 미술심리치료학과, 컴퓨터공학과, 화장품학부, 중등특수교육학과 등의 학과가 참여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을 진행함으로써 학부모는 저녁 시간이 보장되고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대다수의 영해면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영덕 야간어린이 하니돌봄대학’에 참여시키고 싶어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연도의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은 미술심리치료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한방스포츠의학과, 한의학과, 반려동물 보건학과, 화장품학과, 임상병리학과와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영덕크리에이터단과 연계해 영덕군 맞벌이 부부의 양육공백 해소 및 여가시간 확보를 위해 학과 연계 프로그램을 주간에 운영하고 긴급 돌봄 서비스를 주간·야간·주말에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이 운영 일수나 참여대상 수, 참여대상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주간에 운영되는 학과연계 프로그램, 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농촌거점형 프로그램, 상시로 운영되는 긴급·주말·조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또한 2024년도 ‘영덕 저출산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 내 긴급·주말·조기 돌봄 프로그램 진행 시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로부터 인력, 공간, 시간과 관련된 도움을 받고 아동들에게는 돌봄·교육·놀이 등의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영덕군 학부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추천장을 받았다.
대구대 사범대학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상호협력적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대구대 및 국립안동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과 ‘교육청-교원양성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5개 기관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참여학생 지원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 협업 및 지역밀착형 운영 모델 연구와 협의회 운영 △시범운영 현장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8년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교육부에서 시행 중인 시범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사범대학 교육실습을 기존 4주에서 한 학기 15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부터는 특수교육 전공이 포함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 역량을 갖춘 대구대 사범대학이 시범운영 기관으로 참여했다. 현재 대구대 사범대학은 경산자인학교에 유아특수 및 특수교육 예비교사 3명, 대구보건학교에 초등특수교육 예비교사 1명을 파견해 15주간 운영되는 실습학기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청-대학-협력학교 간 상호 협력적 실습 지도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비한 우수한 교원,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인성을 지닌 교원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백상수 사범대학장은 “대구대는 경상북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안정적 운영 기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산하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에서 발표한 우수 연구단에 선정됐다.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2023년 성과발표회에 참여했던 총 89개 팀 중 우수 성과의 파급효과와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 우수 연구팀(단)을 선정했다.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장애인 고립 예방을 위한 AIoT 활용 지속가능한 24시간 교육·돌봄 지원체계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중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인식하고 분류하는 AI 기반 시스템의 개발에 관한 연구가 특히 주목받았다. 이 연구는 AI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연구소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과 관련자에게 행동중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돕기 위한 가상 메타버스 공간에 행동중재지원센터도 구축 중이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중재와 관련한 시·공간적 제약, 전문가 인력의 부족 등 장애인 고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인‘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서 2023년 시범 운영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대해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결과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예 분야를 특화한 ‘MAKE Only ONE’공예 교육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중심으로 과정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에게 전시 경험을 제공하여 예술적 성취감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미교육지원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은 20일 구미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원 분야의 건전 운영을 위한 기틀 마련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식을 가졌다. 이번 협의식은 학원 분야 지원 행정을 공동 모색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나아가 경북 내 사교육 안정화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북에서 가장 많은 학원 등을 관리하는 구미와 포항 지역이 만나 주요 민원, 위반 사례 공유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담당 분야별 핫라인 운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 운영자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지원 행정 등에 대해 공유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구미와 포항은 경북도의 교육 중심 지역으로 이번 협의식을 통해, 어려움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책을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소재의 청구하이츠 경로당을 찾아 얼마 전 시행한 싱크대 교체 및 확장 공사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청구하이츠 경로당은 2012년 설립 당시부터 사용하던 두 칸짜리 싱크대에 1평도 안 되는 좁은 조리 공간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3월 민간경로당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싱크대를 교체하고, 조리 공간 확장 공사를 실시해 좀 더 쾌적하고 넓은 조리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의성군은 오는 4월 1~30일까지 한달간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일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 교육을 했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센터장 등 종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구미시는 오는 25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금오서각회 주관으로 서각 작품 전시회 ‘첫딱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전통 서각 교육(1기~4기) 이수자로 구성된 회원들이 김규백 선생의 지도 아래 전통 서각을 기본으로 한 현대 선각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조준영기자구미시는 2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역 내에 거주하는 13개국 외국인 주민 공동체 대표에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