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남구․울릉군)에 있어 2월 중순 경 특정 후보자에 대한 낙선목적 허위사실 보도자료를 제공해 언론사 등에 공표한 A씨(예비후보자 B씨의 지지자)를 지난 2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특정 예비후보자가 자신이 지지하는 B씨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B씨에 대한 허위사실유포’가 있었고 이를 비난하는 허위의 사실을 언론 등을 통해 공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2항에 따르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허위사실 사실을 공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 포항시남구선관위는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 선거범죄이므로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상주시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시의원과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대전2리 ‘도재이 사랑방 개관식'이 성황리 열렸다.
상주시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갑진년 첫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소중한 생명 탄생을 축하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12명의 공중보건의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상주시는 23일 개최하는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과 연계해 봄날, 벚꽃에 물든 주요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지인 지역내 주요 벚꽃길 명소로는 시내 북천 일원과 개운천변, 공성면 장동리~모동면 상판저수지 68번 지방도, 이안면 이안리~함창읍 오사리, 외서면 이촌리~은척면 하흘리 등이 있다. 특히 23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아름다운 상주 벚꽃길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주화폐 상품권 또는 상주시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쾌적한 입식 테이블형 식당과 숙박시설의 편의 제공으로 상주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주시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 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본청 세정과와 읍면동에서 세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이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문화회관에서 국제기념일로 지정된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계 행복의 날은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도에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행복정책 페스티벌 행사는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개막식 △한일행복국제포럼 △행복정책콘서트 △행복스피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된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공무원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독도 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국토 변방에서 애환의 삶을 이어오고 있는 울릉주민들의 일생활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의 한 축을 맡기 위한 것으로 지난 16년간 약 3만 5천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김천시의회 배형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개최한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김천시와 수탁자에게 부과됐던 협약서 '공증' 의무 조항이 삭제되어 불필요한 행정절차와 비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2조에서는 '협약 내용은 반드시 공증해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 조항은 행정안전부의 규제혁신 대상과 조례 개정 권고사항에 해당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수탁자 사이에 체결하는 협약서나 계약서는 공증인으로부터 공증을 받지 않아도 거짓이 없는 참된 문서로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 '민사소송법'에 근거한 행정안전부의 판단이다. 김천시는 지난 5년 동안 107건의 민간 위탁을 체결했으나, 실제로 공증을 받은 협약서는 44.9%에 불과한 상태이다.
대성에너지(주)는 20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박문희 현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59)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문희 신임 대표이사는 “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전년도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지난해 영업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의 실적개선을 달성했다고 발표하고, 주당 2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수련로타리클럽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20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는 오늘 구미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면담을 통해 “제22대 총선 공약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초선 임기동안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청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같은 여러 성과들을 이루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총선 공약에 녹아들어있는 구미시 발전 방안을 말씀드리고, 향후 적극적인 검토와 이행을 부탁 드리고자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하고 있는 너 마늘 위한 마음회복지원인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가 소장하고 있는 ‘칠보산도병풍(七寶山圖屛風)’을 소재로 한 특별전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3.15.~5.26.)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3.15.~9.29.)에서 동시 개최한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울진북면우체국 직원 A씨는 지난 13일 고액을 이체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고객의 행동에 의심스러움을 느껴 고객을 끈기있게 설득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재단 청사(대구 혁신도시 소재)에 사립대학 구조개선을 위한 전문 상담실을 마련하고, 지난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재단은 2025학년도부터 대학 일반재정지원 기준으로 적용되는 ’2024년 사립대학 재정진단‘의 공정하고 독립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대학경영진단원을 출범했다. 학령인구 급감시대에 대비하고 한계에 봉착한 사립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경영진단원 내에 ‘대학구조개선센터’와 ‘폐교대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정역량 강화, 맞춤형 구조개선, 폐교대학(법인) 청산 등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대학경영진단원은 대학과의 직접적인 소통, 구조개선 전담인력의 심층 상담을 위해 오프라인 상담실을 조성하고 △사립대학 재정진단 △경영자문 등 구조개선 지원방안 △구조개선 이행계획 수립 등 사립대학 구조개선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경영진단원은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법 △사립대학 재정진단 체계 등 사업 관련 분야에서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상담실을 의견수렴 및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우남규 대학경영진단원장은 “올해 우리 진단원은 사립대학의 구조개선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재정진단 실무자 교육, 온·오프라인 상담창구 마련, 경영자문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담실 운영을 통해 각 대학의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구조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대학 현장의 이야기를 보다 진솔하고 밀접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대학 관계자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담실 방문은 대학경영진단원 대학구조개선센터(053-770-2672, 2663, 2674)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지난 19일 확률형 아이템 등 게임사의 고의·과실에 의한 공급 확률정보 미표시·거짓 표시로 게임 유저의 손해가 발생했을 때 게임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내용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공급 확률정보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며 이용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고, △게임사의 고의에 의한 이용자 손해를 2배까지 징벌적으로 배상하도록 했다. 또한 △게임사의 고의·과실이 없다는 사실은 게임사가 입증해야 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넥슨코리아에 대해 확률형 아이템 조작 및 소비자에게 정보제공 거부 및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116억원의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넥슨은 2010년 5월 확률형 새로운 확률형 아이템을 도입한 후 같은 해 9월 별도의 고지 없이 확률을 조정했고, 이듬해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는 특정 아이템의 당첨확률을 0%로 변경하도고 이를 거짓으로 공지했다. 이에 대해 지난달 해당 게임이용자 500
김천상공회의소는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상공의 날을 기념해 정부에 추천해 김정호 (주)한독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 김기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장 대통령표창, 김귀화 (주)영화 대표이사 산업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정호 ㈜한독 대표이사는 투자와 고용확대를 통해 회사를 강소기업으로 성장·발전시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김천상공회의소 22대, 23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경제활력 제고와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헌신해 왔다. 현재는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재임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기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장은 탁월란 업무능력으로 다수의 해외와 국내공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왔음은 물론, 노사상생과 안전기반확보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한 인물이다. 또한, 지역시민들의 참여와 체험공간인 상생허브를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