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활기찬 노후생활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노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노인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각 노인교실 별 상반기 일정이 시작됐고, 이날 개강식에는 학생 및 강사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봄과 가을에는 문화탐방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도 진행 될 계획이다. 노인교실은 건강교실, 교양강좌,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강의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어르신들의 지혜가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상과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2023 암관리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암종별 맞춤식 검진안내 : 당신의 건강 비서’라는 제목의 사례를 제출해, 개인별 검진 항목에 맞춰 안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주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도 예천군은 적극적인 암 관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암 수검률 경상북도 1위(평가일 기준)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암 검진 독려 전화, 지역행사와 연계한 암 검진 홍보, 검진 시기별 집중 안내 등 다양한 방안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보건소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암 검진 홍보로 암이 조기 발견돼 조기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밖에도 의료비 지원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토요시민콘서트’의 첫 공연을 23일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3~7월, 9~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은 21일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9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 및 교육을 가졌다. 군은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과원소 각 팀 90여 명의 ‘나도 청송 홍보맨’을 선발했다.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로 이뤄진 ‘나도 청송 홍보맨’은 홍보가 필요한 군정소식 등을 홍보 부서로 직접 요청함으로써 정보의 누락 없이 군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는 SNS를 통한 홍보가 필수인 뉴미디어 시대에 맞추어 SNS 홍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문강사를 통해 100분간 홍보전략 및 사진 촬영 기법, 숏폼 동영상 제작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에게 필요한 행정 사항을 정확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것이 요즘 시대 행정의 핵심이다”며 “선발된 제1기 ‘나도 청송 홍보맨’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20일, 11개 경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속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위한 직속기관의 역할을 제고하고, 직속 기관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조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선열들의 나라 사랑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했다. 권오규 관장은 “역사란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잊힌다. 안동도서관의 특색사업도 '독립운동, 오늘의 기록으로 도서관에 오다'로 정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 체험, 교육, 탐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학생과 지역주민들께서 미래 지향적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빛나는 역사를 이어갈 새로운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송아지 초유은행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협회칠곡군지부, 낙농협회칠곡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21~ 2일까지 양일간 코레일 여행센터 직원과 여행사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시행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며, 예천군의 관광자원을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보며 새로운 관광 홍보 포인트를 발굴하는 등 예천군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1박 2일 동안 회룡포, 삼강문화단지, 금당실마을, 곤충생태원 등 예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관람한 여행사 참가자는 “예천군에 이렇게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있는지 알지 못했다”며, “앞으로 예천군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팸투어가 더 많은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져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으로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20일 경주시 관계자 등과 함께 경주 종합운동장 건립 예정부지와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 등 2개소의 추진상황을 점검키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시민운동장의 노후화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한 이전 필요성에 따라 건립되는 경주 종합운동장의 예정부지를 방문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의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문제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2개 사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 )은 21일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김형동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와 함께 후보자 서류를 제출했다. 김형동 후보는 “상호 간에 비방 없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했다”며 “김상우 후보는 안동대 교수로 재직하셔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 학자로서 깊은 식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정책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19일 오후 5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경주시상공회의소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19일 오후 5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경주시상공회의소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는 경주시, 경주시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 지역 산업체, 지역 연구기관 등이 동반 성장키 위한 중장기적이고 혁신적인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글로컬대학이란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이러한 대학을 육성키 위해 교육부는 대학의 안팎 및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글로컬대학을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해 5년간 약 10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WISE캠퍼스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벽을 허무는 데 역량을 모아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지역 정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과 기업체 연계 지원,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인적교류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사안으로 대학의 경쟁력 확보가 곧 시의 경쟁력 확보라는 차원에서 WISE캠퍼스와 긴밀하게 협업체계를 갖춰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반드시 글로컬대학 30 대학에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WISE캠퍼스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시도 지역을 살리는 절체절명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완하 WISE캠퍼스 총장은 “WISE캠퍼스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과 문화산업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키 위해 특성화 교육체계 구축과 경주시·산업체·대학 간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미래 에너지 산업을 담당하는 한수원과 협력해 대학의 학제를 개편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
정부가 지난 20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을 확정·발표해 증원 논란에 일단 마침표를 찍었다. 대구경북권 5개 의대에는 총 218명의 증원분을 확보, 현재 총 302명에서 520명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대학별 정원은 경북대 200명(기존 110명에서 90명 확대), 영남대 120명 (기존 76명에서 44명 확대), 계명대 120명(기존 76명에서 44명 확대), 대구가톨릭대 80명(기존 40명에서 40명 확대), 동국대 분교가 49명에서 71명 늘어난 120명으로 증원됐다. 이로써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한 협상 여지가 이젠 사라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방안에 대해 “국민을 위한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숭덕전, 숭신전, 숭혜전 등 ‘3전(三殿) 춘향대제’를 박 씨, 석 씨, 김 씨 등의 후손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에 일제히 봉행했다.
글로벌 기업 포스코그룹을 이끌어 나갈 새 수장 장인화 회장이 21일 취임했다. 장인화 신임 회장은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 우선 가장 시급한 문제는 그간 불편한 관계였던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개선이다. 재계 5위 기업으로써의 위상에 걸맞는 입지를 세워야 하고 국제적으로는 친환경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어젠다에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포항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또 ‘위드포스코(With POSCO)’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지역민과의 소통과 상생 경영 비전을 제시하는 일이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2021년 포스코홀딩스 체제 전환 시점부터 불편한 관계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포항시와의 관계개선도 장인화 회장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다.
고령소방서는 지난 20일 (주)대한테크에서 봄철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21일 시청 내 알천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한 조직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시민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고령군은 K-water 고령권지사. 케이워터기술(주)와 함께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고령지방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천의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해 대가야읍 지산리 이장 및 주민 대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17개 초·중·고등학교 171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