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상주시의회 의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다인면 행복기동대가 지난달 26~27일까지 지역내 거동불편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 화장실판넬 리모델링 등 재능기부를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926곳을 확정했다. 또한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56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6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투표소 경북 926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앙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26곳 중 918곳(99.13%)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0일,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찾아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2024~2027년까지 4년간에 걸쳐 국, 도비 47억원 등 총 60.2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상무승진 이기용 상무(soc본부) △이사승진 나영식 이사(건축팀장) △부장승진 정근석(건축본부) 신종철(건축본부) 진수호(기전팀) 이상현(토목본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유채꽃 밭이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다.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지난 29일 결국 물러났다. 외교부는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다. 결국 선거를 앞둔 시점에 정권 동력을 잃게하는 큰 부담만 남긴채 일단 마무리 됐다. 정부나 국민의힘은 처음부터 이런 리스크가 부메랑이 돼 돌아올 줄 몰랐던가. 총선전 여론조사가 잘 대변해 주고 있다. 국민을 우습게 알았기 때문이다.
정부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난 28일 발표하면서 속도감이 붙고 있다.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이다. 정부의 발표대로 진행될 경우 포항 영일만산단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송전선로 구축은 당초일정인 2028년 10월 준공 예정시점보다 4개월이나 앞당겨 조기에 준공된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환영했다. 특히 정부는 지난 27일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염수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영일만 전력설비 조기 구축, 양·음극재 공장의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이 포함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정부의 이같은 맞춤형 지원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전력 설비뿐만 아니라 염수 처리 지하관로, 양·음극재 공장 산단 입주 제한 등이 한꺼번에 해결돼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와 대구지방기상청은 지난달 29일 해양사고예방 및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자급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2대 총선에선 개표 사무원이 투표지를 손으로 재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로 인해 4년 전 총선 때보다 약 2시간 정도 결과 발표가 늦어질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결과 발표 이후 제기되는 부정 투표 의혹을 불식하기 위해 투표용지 수검표 절차를 도입했다. 선거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결과 발표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수검표 절차는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가 후보와 정당별로 정확히 분류됐는지를 하나하나 직접 확인한 후 심사 계수기에 넣는 것을 말한다. 이전까진 투표함에서 꺼낸 투표지를 개표 사무원이 '투표지 분류기'에 넣은 후 곧장 심사계수기에 넣어 투표지가 이상이 없는지 육안으로만 확인했다.
포항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오늘부터 30일까지 ‘2024년 포항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으로 구분되며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자영업자ㆍ소상공인ㆍ중소기업의 창업ㆍ고용 및 상품의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기술ㆍ신서비스ㆍ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와 관련된 규제 애로 등 총 5개 분야다.
국민의힘 공천 번복 사태로 보수 표심이 분열돼 4·10 총선 대구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대구 중·남구 선거구 출마자들이 총선을 열흘 앞둔 31일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남구 선거구는 여당과 야당, 무소속까지 후보 3명이 나섰다. 허소 더불어민주당 전 청와대 행정관(54)과 국민의힘 전략공천을 받은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62), 5·18 폄훼 발언 논란으로 여당의 공천이 취소돼 탈당한 도태우 변호사(54)가 치열하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의 선거구인 중·남구는 보수 색채가
포항시립교향악단 차웅 제6대 예술감독의 취임 연주회가 지난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공연을 맡은 차웅 지휘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 유일, 한국인 최초 우승(1위 없는 2위)한 경력을 지닌 촉망받는 지휘자로 포항시에서 추진한 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공개채용을 거쳐 지난 3월 1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양문석(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학생 딸 사기 대출 논란'을 집중 거론하며 "그 돈은 소상공인이 받을 돈이었다"면서 '사기대출'이라고 지적했다.
구미시가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이후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이끌며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는 K-방산과 글로벌 방산 수출을 선도하는 LIG넥스원은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를 비롯한 무기체계 수출 증대에 따른 생산물량 확대에 대비해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LIG넥스원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매출액 2조3천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하면서 영업이익 1864억원, 수주잔고 19조6천억원, 구미에서 생산하는 천궁-Ⅱ의 중동국가 수출 증대로 공장이 더욱 바빠졌다. 이에 공단동 구미1하우스 인근 공장을 매입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을 할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누리과정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의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3∼4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생계·의료급여 등 사회보장급여를 주민등록상 주소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는 복지 급여와 서비스 대상에 12개 사회보장급여를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제 거주지 주민센터에서도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사회보장급여법이 개정·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일괄적으로 확대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1월 25일 기초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부터 실거주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우선 적용했고, 이번에 12개를 추가해 확대 시행한다. 12개 급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청소년특별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 차상위계층확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급여, 복지대상자요금감면, 교육급여, 초중고 학생교육비지원이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9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2024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계획 심의를 위한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달서구와 계명문화대가 협력해 2022년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2025년 2월까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민이 희망하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사회 당면한 현안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지역 내 확산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 20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2023년 사업 추진 실적과 2024년 사업 계획 심의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달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2022년 사업 선정 이후,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에 맞는 학위과정을 개편·신설해 2023년에는 5개 학과 192명, 2024년에는 6개 학과 226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청년 지역 정주 확보의 초석을 마련했다. 지역의 신중장년과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대학과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2022년 115명, 2023년 202명의 교육생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4·10 총선'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 중 50대 이상 비율이 전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이달 29일을 기준으로 재외국민을 포함, 총 4천425만1천919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중 지역구선거와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참여하는 선거인은 4천424만5천552명이고, 비례대표 선거만 참여하는 선거인은 6천367명이다. 비례대표만 참여하는 선거인은 주민등록이 없거나, 주민등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재외국민이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총선 때(4천39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