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0일,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치매파트너는 치매 교육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한 동반자 역할을 하며, 생명지킴이는 주변인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역할이다.교육은 △치매 이해, 치매환자 돌봄기술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조기검진 △예방수칙 △보고듣고말하기 등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의성군보건소 신규직원 A씨는 "이번교육의 중요한 역할 중 두 가지인 동반자로서의 치매파트너 역할과 연결자로서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야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소장은 "앞으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정신건강 위기의 이웃에게 충분히 공감하며 관심을 가질수 있는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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