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대구시간호조무사회와 지난 26일 지사 강당에서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펙발레오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27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DGB대구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비용 경감 지원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은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을 연 5.5%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전용 상품이다. DGB 대구은행은 2022년 하반기 이번 상품 출시 이후 약 232억원에 달하는 캐피탈 등에서 취급한 고금리대출을 자행의 저금리대출로 대환 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은행권은 당기순이익의 10%를 이자환급 등 민생금융 지원에 활용하게 되는데, DGB대구은행은 앞서 2월 442억원 규모의 개인사업자대출 이자환급을 실시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차주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신용보증기금 대상 반기별 특별출연한 재원을 통해 보증료가 감면된다. 저금리 대환대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1년치 분납 보증료의 0.7%p를 이번달 18일 이후 납부분부터 지원하고 4월중으로 1년 납부이자의 0.5%p를 환급한다. 한편 신규 고객의 경우 보증료 지원을 포함해 향후 1년간 0.5%p 인하된 5.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7일 서울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가장 가까운 복지 실천 현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땀 흘리는 전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기념식은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 복지 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복지사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올해 3번째로 수여하고 있는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은 사회 복지 현장의 인사 적체 현상 등으로 중간관리자에 오르지 못한 10년 이상 경력의 사회복지사를 발굴하고, 그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에는 대구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박상현 선임사회복지사를 포함해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앞선 뷰티를 배우기 위한 중국인 단기연수단 13명이 지난 25일 대구 영진전문대를 찾았다. 이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K-의료뷰티 스킨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중국 허난성(河南城) 정저우시(市)에서 피부미용숍을 운영하는 원장들 요청에 의해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K-뷰티 분야 중에서도 ‘K-의료뷰티’에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일간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다. 또 30일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연수 첫날은 뷰티와 AI가 융합된 ‘피부진단기’인 ‘셀디나(대구 본사 ㈜아우라 제품)’로 피부를 진단하고, 맞춤형 화장품 처방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후 모공에 대한 분석과 얼굴 피지제거 시연에 이어, 연수 참가자들의 직무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미세구멍 침투 치료법 MTS(Micro Needle Therapy System)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한국의 MTS 관리 사례와 효과, 효능을 위한 정확한 사용법이 제시되며 또 한국뷰티시장의 트렌드 코드인 ‘플라즈마’ 시장에 대한 소개도 갖는다. 연수를 총괄한 위줘란(于卓冉) 중국 춘란(淳岚, 피부미용업) 대표는 “연수를 위해 대구 여러 대학을 물망에 올리고 교육 현장을 답사한 결과 영진전문대가 교육 환경은 물론 전문기술인 양성에서 낸 성과와 교육 열의가 높았다”면서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뷰티 분야에 폭넓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은 “이번 연수가 K-뷰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해외로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우리 대학 ‘K-에듀’ 프로그램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특히 뷰티 분야에서도 ‘영진이 가면 길이 된다’는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환영사에서 말했다.
조달청은 27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대구지역을 찾아 지역특화산업인 물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글로벌 일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이날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산업 입주기업 10개 사와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기술력 우수제품의 사업화 지원 △우수제품 공공기관 구매의무화 △우수조달물품 범위형 규격제 도입 등 제품 규격 기준 완화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 연장 사유 확대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평가 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
대구교통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은 지난 26일 2호선 신매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신매역에 설치된 멜로디 건강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000만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 서구청은 친환경자동차 10만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충전방해 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바른 전기차 충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3년 기준 대구시 친환경자동차 보급대수는 10만6000대로, 2050탄소중립을 향한 시민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또한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충전방해 행위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구민들의 이용 불편 및 민원을 줄이기 위해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에 안내문 배부, 구 소식지 및 반상회 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이용에 대해 알리고 있다. 대구시 서구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법’이 본격 시행된 2022년도에는 총 74건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나, 2023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 및 설치 비율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총 179건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위반 행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단속대상이 되는 충전방해 행위는 △충전시설에 전기차 및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PHEV) 외 차량 주차(과태료 10만원) △충전시간(급속시설 1시간, 완속시설 14시간) 초과 주차(과태료 10만원) △통행로를 가로막는 방해행위(과태료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구획선 훼손한 경우(과태료 20만원) 등이다.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20개 단체(400여 명)와‘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단체가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한 북구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바코’ 사업은 단체별 활동일시 및 장소를 자율적으로 지정해 실시하는 기후위기대응 자원봉사활동으로, 4~11월에 걸쳐 플로깅 활동, 침수피해예방 활동(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업사이클링 활동,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친환경 인식 제고 및 저탄소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올해에도 ‘세바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이 지역 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지난 26일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재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재활 자원 협력을 주제로 해 장애인을 위한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작년에 호응도가 높았던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 사업을 확대하고, 대구 북구 강남지역 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순환운동 교실을 신설하는 등 장애인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의회 오영준 의원(산격1․2․3․4동, 대현동)은 지난 26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래를 향한 전진, 도시철도 4호선 시대를 대비하는 북구의 전략은 무엇인지’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오 의원은 “지난 2월6일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됐다”며 “우리 북구가 주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로서 명백히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나름의 원칙과 입장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 지역 내 4호선 건설 공사 시 공고네거리에서 복현오거리역 사이 대현로와 대학로 구간은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는 구역으로 건설 공사 시 차선 감소로 인해 더욱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과 버스노선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4호선 건설과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4개 역(경대교역, 경대북문역, 복현오거리역, 엑스코역) 주변 도로교통망 정비 계획 및 경관개선 계획을 강조하며 구정질문을 이어갔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종합복지관에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민간사업주 및 안전관리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DU(Daegu University) 스마트팜 교육센터’가 대구대에 문을 열었다. 대구대는 27일 경산캠퍼스 과학생명융합대학 서편에 위치한 DU스마트팜 교육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와 경산시, 영천시, 의성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스마트팜 교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2000여 만원(국고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설치됐다. 이 시설은 약 2611㎡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은 물론 재배환경 및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양액재배 시스템, 난방시스템 등 최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시설을 갖추고 영농창업인큐베이팅 교육과 실습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활용된다. 또한 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 스마트원예학과의 교육실습장으로 활용되며, 올해 2학기부터는 스마트원예학과, 동물자원학과, 컴퓨터정보공학부, 기계공학부 등 다양한 학과가 연계된 융복합 교육과정인 ‘스마트팜 실무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산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며 농촌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 스마트팜 교육, 스마트팜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물론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미래 농업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농업 분야는 ICT기술과 결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늘 오픈한 DU스마트팜 교육센터가 미래 영농인을 육성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경산 지역 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상담주간 동안 ‘학교 방문 캠페인’,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러한 행사의 취지는 경산 Wee센터가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낄 때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임을 알려주고자 함에 있다. ‘학교 방문 캠페인’은 27일 현흥초와 경산고, 4월5일 경북체육중·고에서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과의 직접적 만남을 통해 교내 Wee클래스와 경산 Wee센터를 홍보, 안내하고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한다.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는 지난 26일 진성초, 오는 29일 남성초에서 실시되는데, 학생들에게 색모래의 촉감을 느껴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피규어를 배치해보면서 긴장을 풀고 자기표현력 증진을 돕는 활동이다. 또한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는 오는 29일 자인중과 4월1일 경산여고에서 실시되며, 매듭에 집중하면서 정서 이완 효과를 경험하고 스트레스 조절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및 활동으로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경산 Wee센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높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 4~22일까지 경산 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106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26~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시를 방문한 일본 자매도시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 14명과 경산시 중학생들이 청소년 교류 협력의 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이번 중학생 방문단은 경산시에 관한 관심과 경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궁금증이 많은 여학생으로 꾸려졌으며, 양국의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양 도시 학생 간의 교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방문 첫날인 26일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고 뒤이어 경산공설시장을 찾아 한국의 전통시장을 경험했다. 특히, K-푸드로 유명한 떡볶이와 김밥 등 한국 먹거리들을 맛보며 한국 음식에 호기심 많은 학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압량중학교를 방문해 ‘환영 행사’, ‘공연·한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교실형 방탈출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경산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또래 중학생들 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요시와 경산시는 1991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33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긴밀한 협력관계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양 도시가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와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IT 인재 육성 및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의 뜻을 모은 전략적 협력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진행과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 및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홍보 △기업설명회를 포함한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 등이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IT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42경산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영남지회의 여성 IT 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여성 IT 인재
대구한의대는 지난 24일 태국 두라짓-푼딧 대학교 및 태국 현지 스파회사인 [Lana Spa Co.,ltd]와 150만불 규모의 화장품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태국 두라짓-푼딧 대학교(이하 DPU: Dhurakij Pundit University)는 1968년에 설립된 태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이며, 대학직영의 스파와 태국전통 의학치료를 결합한 복합 헬스케어 전문기관 [DPU 웰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와 두라짓 푼딧 대학은 2+2과정의 한국어학과와 한국어교육센터 설치 등 다양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운영뿐만 아니라, DPU 웰니스 센터에 사용될 미화 50만불 규모의 화장품 수출 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태국 현지 스파 기업인 Lana Spa Co.,ltd와도 100만불 규모의 대학 자체브랜드 자안(JAAN) 화장품 수출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태국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태국은 K-뷰티에 관심이 많은 국가로서 기초화장품 및 색조화장품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수출 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전체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대구한의대학은 화장품을 포함한 K-뷰티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과의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의 성과들을 확산해갈 예정이
의성군은 지난 16~24일까지 9일간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던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