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해 모의훈련을 했다.
김천시는 시민 맞춤형 농업교육을 통한 정서를 함양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반려 식물과 함께 마음 키우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은 지난 26일 본관 509호에서 대한안경사협회 대구광역시안경사회와 교육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특화분야인 안경산업 평생직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안경산업 직무역량강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간의 업무지원·협조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 장준영 센터장, 대한안경사협회 대구광역시안경사회 이석원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월부터 안경사를 대상으로 ‘안경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다초첨 렌즈 처방심화 △실무검안과 양안시 △안경원 디스플레이 △안경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총 4개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 장준영 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안경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안경사 보수교육으로 시간이 인정돼 재직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경산업 재직자에게 직무역량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술ㆍ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11월까지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디-아트로(D-Art路)’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 10곳이 참여해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9개 장르 28개 공연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 공연을 추가한 총 28개 공연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외곽지역에 위치한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도 신설해 운영한다. 한편 지난 12일 올해 첫 공연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0여 명은 CM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한 오페라 아이라, 칸초네, 퍼커션 연주를 통해 클래식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4월 예정인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공연과 소극장 연극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며 예술ㆍ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문화재청의 ‘2024년 1차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고령 사전리 도요지 긴급발굴조사가 선정돼 국비 2억4600만원을 확보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3월말까지 지역내 금융기관에 대해 강·절도와 피싱 관련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방범진단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7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업지원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중ㆍ소기업의 환경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ㆍ소기업 환경기술인,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전에는 국제환경이슈 특강, 오후에는 환경분야별 제도 교육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국제환경이슈 특강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주제로 다뤘으며, 특히 탄소중립 특강은 대기환경분야 전문가인 서흥원 청장이 직접 발표하며 지역산업계와 상호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이 지난 27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8일 낮 12시부터 31일 24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무능이 '대파' 문제로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대구를 찾은 조 대표는 이같이 주장하며 용산 대통령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어떤 할인쿠폰이 적용돼 (대파가격이) 870원인지 몰랐으면 무지한 것이고, 870원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면 대국민 사기를 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제 뉴스를 보니 윤 대통령이 대파를 송송 썰어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봉사하시더라.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것, 거기에 집중하시는 게 더 낫다"고 꼬집었다. 조 대표는 공약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한 축과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한 축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다"며 "두 축을 동시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선거 출정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보수 텃밭'인 대구를 택했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전국 곳곳에서 출사표를 던진 각 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일제히 필승을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거대 여야정당 지도부는 나란히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 28일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박형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의성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각 지역에서 주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는 4개군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본부장, 권역별 지역본부장 등이 소개됐다.
청도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 등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영덕경찰서는 지난 27일 영덕군보건소와 함께, 지역내 군부대를 찾아 국군장병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내에서 군복무 중인, 국군장병을 위한 성인지 향상과 사이버 도박 예방, 그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고, 영덕경찰서에서는 이날 교육 외에도 울진군 지역 군부대를 포함 약 4차례 국군장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청송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8~29일 이틀간 나무나눠주기 행사 및 산불방지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9시 안덕면 명당리 소공원, 29일 오전 9시 청송읍 용전천 일대에서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과대추나무, 가시없는 음나무 묘목을 선착순 1인당 각 2본씩 총 36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군민들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산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이 산불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청송군은 지난 2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과수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 저온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재해예방시설인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과 결실불량 예방 효과가 있는 냉해경감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미세살수장치와 열상방상팬의 운용방법과 냉해경감제의 살포방법, 보조사업 추진요령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 나선 농업기술센터 서경수 과수기술팀장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개화기 전 냉해경감제를 적절히 살포해 작물의 내한성을 증진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기온 하강이 예상될 때 즉시 작동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또한 작년 미세살수장치 가동을 통해 재해예방 효과를 경험한 청송사과GAP사업단 심재선 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미세살수장치의 장점과 경험담, 주의사항들을 농가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가에게 올바른 저온피해 예방에 대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매년 반복되는 저온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고령군은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난 27일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은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부계면 산불감시원 및 창평2리 주민과 지난 26일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