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이 다가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발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 경북권 질병 대응센터,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대구·경북 감염병 병원체 매개 진드기 감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 내 5개 지역(대구 달서구·군위군, 경북 경주시·영천시·영덕군)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드기를 채집해 종 분류 동정과 유전자 검출 검사로 4종(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 큐열, 라임병)의 원인 병원체 존재 유무를 확인한다. 진드기 감시 사업 결과는 매월 기관별로 상시 공유하고 질병관리청과 각 지자체와 협업해 △매개체와 환자 발생 간 상관관계 분석 △진드기 다발생 지역 감시 △지역주민 대상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2월부터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효율성을 확인하고 다음달부터 개발행위허가 온라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시는 그간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뤄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사용자 교육 참여 및 설계업체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이전과 그대로 방문 접수 또
안동시는 일상생활에서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안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시민안전보험에는 총 10개 보장항목이 포함되며, 10개 보장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2천만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천만원) △익사사고 사망(2천만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천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천만원) △사회재난 사망(1천만원)이며, 상해후유장애 경우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표에 의한 부상 정도에 따라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보험료는 안동시가 전액 부담하며, 별도 가입절차 없이 주민등록법상 안동시민 및 등록외국인이면 자동 가입된다. 보험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고접수 콜센터(1577-5939)를 통해 접수 및 서류 검토 후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며,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 피해 발생 시 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 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 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체험비 1만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
안동시는 지난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15일,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30, 시비 80)이 투입됐으며, 사업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원(국비 30, 도비 10, 시비 85)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으며, 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의 체육시설을 갖췄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할 예정이며, 주요시설인 체육관 내 관중석이 설치돼있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주로 강변 등 야외에 조성된 체육시설이 많은 안동에서, 이번 반다비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조성은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도시 안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헴프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헴프 뿌리 등 미이용 부위를 활용한 산업 소재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연구소는 최근 의료용 헴프 연구기업인 ㈜네오켄바이오와 ㈜에이팩 관계자들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헴프 뿌리와 줄기 기능 성분을 활용한 산업 소재화·제품개발을 위해 연구소와 업체의 역할 분담, 연구 방향,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기능 성분 증진을 위한 적정 광조건 설정 등 에어로포닉스(aeroponics, 분무경 재배) 재배 조건 구명, 기능 성분 추출과 효능 평가, 화장품 등 기능성 제품개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헴프 뿌리와 줄기에는 다양한 폴리페놀(polyphenol)과 터페노이드(terpenoids) 등의 기능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염·항산화·노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를 이용한 제품 생산이 이뤄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산업 소재화와 제품개발에 관한 연구가 일부 진행되고 있다. 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마의 잎과 꽃은 마약으로 분류되지만 뿌리와 성숙한 대마의 줄기 및 그 제품은 마약류에서 제외돼 있어 법령 규제를 받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체는 숙련된 인력과 재배·가공 이용 시설 장비를 계속 활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헴프 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연구소는 각종 기능성 제품개발로 소비 트렌드를 창출해 경북 헴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헴프의 미이용 부위를 이용한 산업 소재화와 제품화 연구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헴프 이용성을 높이고, 헴프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시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단은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대규모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상습 민원 유발시설, 하천 인접 시설 위주로 특별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불법 야적·방치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썩지 않은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관리 기준(악취, 방류수수질기준 등)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적법화 미이행·미완료 농가, 배출시설 변경 허가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최종 방류구를 안 거치고 중간 배출하는 행위 또는 중간 배출시설(비밀배출구 등) 설치 행위도 조사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이 밖에도 작물재배와 관계없이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농경지를 처리 장소로 간주해 반복적으로 과다 살포하는 행위도 점검 사항에 포함된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즉시 조치한다. 도는 점검 이후에도 처분 이행 실태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등 환경오염 행위에 적극 대응한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축산 농가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위반행위 확인 시 강력한 조치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퀼로스 : 그대는 무엇 때문에 시인이 경탄의 대상이 되는지 말해보시오. 에우리피데스 : 시적 재능과 조언, 그리고 우리가 시민들을 더 나은 사람들로 만들기 때문이오. 아이스퀼로스 : 만약 그대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쓸모 있고 점잖은 사람들을 사악한 자들로 만들어놓았다면, 그대는 자신이 어떤 일을 당해 마땅하다고 생각하시오? 디오니소스 : 죽어 마땅하죠. 그에게 물어볼 게 어디 있소? <개구리>中에서 1007-1013, 아리스토파네스
포항시 남구 대송면 개발자문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송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대송면 제5․6대 위원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낮 12시 40분경 울진군 구산항 동방 2.5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1톤급, 모터보트, 승선원2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곧바로 경비함정과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A호의 승선원들은 다행히 인근 레저보트 B호(1톤급, 모터보트)에 옮겨 탄 것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경은 A호 승선원 2명의 건강 및 안전상태 확인했으며, 이상 없이 B호에서 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후 무사히 가까운 항으로 입항했다. 한편, 침수 중이던 레저보트 A호는 도착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낙상동 동천변 일원에서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 만들기(클린계림)’를 주제로 지역내 9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하천변 환경정화와 생활쓰레기 일제수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실종 치매어르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인식표 발급과 ‘찾아가는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에 참가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훈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동해해경 소속 독도 경비함정 등 14척 16팀이 참여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경비함정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 및 경찰관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해마다 2회 실시한다.
상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촉했다. 상주시는 제1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와 '상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위원 모집공고를 거쳐 새롭게 13명의 위원을 위촉해 당연직을 포함 1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는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정상원 부시장은 “장사시설 설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상주시는 지난 8일과 12일 각각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개설 과목인 전통주 소믈리에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11일 시보가 끝난 새내기 공무원 60명에게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보해제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응원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방보조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실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탬e는 올해 1월부터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보조금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분야별 시스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의성군은 지난 8일부터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안계행복플랫폼 및 안계청년예술촌거리 활성화를 주제로 주민이 제안하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