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낙동강 녹조의 조기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낙동강에 녹조 제거설비, 취수장 내 이중 조류 차단막 및 수류분사식 저감시설 운영을 통한 원수의 조류 유입을 차단하고, 고도정수처리 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예년 대비 잦은 비로 인한 영양염류 유입에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서 녹조의 원인인 유해 남조류의 출현 시기가 지난해 3월 27일 79세포/mL 발생에 비해 시기가 앞당겨져 지난 1월 8일 112세포/mL, 2월 26일 265세포/mL, 3월 11일 358세포/mL가 검출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까지 진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와 함께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심도서관에서는 △오는 13일 ‘책 속 주인공 우드버닝’ 체험을 시작으로 △14일 ‘아빠가 된 늑대’ 창작동화 인형극 △17일 ‘도서관에서 떠나는 힐링향기여행’ 아로마 체험 △21일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총선에서 이른바 386세대로 꼽히는 5060의 표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동층이 많은 2030의 표가 캐스팅보터로 떠오를 전망이다. 따라서 여야 정치권은 부동층이 많은 2030보다는 확실한 1표를 위해 5060을 위한 공약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와 함께 결국 2030의 부동층에서 승패가 좌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4428만 11명의 유권자 가운데 50대 이상 유권자가 51.58%로 절반을 넘겼다. 특히 60대 이상은 4년 만에 210만 명이 늘어 세대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역대 총선 중 60대와 70대 이상 비중이 31.9%로 18~29세와 30대 비중(30.6%)을 처음으로 앞섰다. 총선 후보자 연령도 평균 연령이 57.8세로 21대 총선 평균 연령(54.8세)보다 3세 늘었다. 후보 평균 연령 집계 기록을 시작한 18대 총선(49.2세) 이후 가장 높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경산시선거구)와 관련,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특정 정당의 명칭을 나타내는 인쇄물을 배부한 혐의로 후보자의 지지자 A씨를 8일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 4일 경산 지역내의 한 경로당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정당의 명칭이 포함된 인쇄물을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등 금지)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정당의 명칭을 나타내는 인쇄물을 배부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제2항제5호에 따르면 이를 위반할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진관사를 방문해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아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앞장서 알리고 있는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대구광역시는 감염병 발생 정보 감시 결과,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환절기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220개 의료기관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인한 입원환자(코로나19 제외)는 9주~12주 기간 총 2808명으로, 9주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주 이후 4주간 급성호흡기감염증 발생이 70.3% 급증한 점에 주목해, 올해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봄철 지역 행사와 연계한 대시민 예방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감염에 취약한 시설의 집단발생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 맞춤형 컨설팅 실시, 감염관리 체크리스트 제작·배포 등 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무 사고없이 성료돼 관계 공무원들과 경찰,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3·1절 개최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1분기 신속집행 결과 및 2분기 전력 당부’ 보고 후, “연말에 공사를 발주해서 비난받는 일이 없도록 인건비, 복지비 등 법정비용을 제외한 모든 사업예산에 대해 상반기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하라”면서 “아울러 국비사업 집행에 철저를 기해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교통국의 ‘달빛철도사업이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단선으로 완료하고, 현재 예타면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에 대해 “예타면제 확정 후 있을 사업계획적정성 검토 시에 복선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기재부·국토부와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SS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총 265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본격적으로 영농작업이 시작되는 봄철에만(3월~5월) 67건의 안전사고와 1명의 사망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전체 사고 및 인명피해의 약 1/4을 차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농기계 전도, 추락사고 147건(55.5%), 끼임·깔림 등의 사고 118건(44.5%) 순이었으며, 피해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46명(73%), 60대 11명(17.5%), 50대 이하 6명(9.5%) 순이었다. 올해에도 지난 3월 5일 안동시 서후면에서 70대 남성이 농업용 트랙터로 작업을 하던 중 바스켓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고, 25일에는 의성군 사곡면에서 70대 남성이 논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던 중 로터리 날에 다리가 끼이는 등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 점검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장구 착용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 신호 준수 △농기계 등화 장치 작동 △농기계 동승 금지,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대부분은 조작 미숙과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 한 사람이 행사하는 표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선거를 치르는 단순 비용과 4년 간 국회의원이 지급받는 국가 예산을 고려하면 한 표의 가치가 최소 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유권자 수는 총 4428만11명이다. 이번 선거를 치르는 데 드는 돈만 3920억원, 국회의원 300명이 4년간 월급을 포함해 활동을 위해 지급받는 예산은 9768억4000만원이다. 선거를 위해 책정된 예산 3920억원은 크게 선거 관리를 위한 비용과 선거 보전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거에선 투표소를 설비하는 것부터 선거공보를 발송하는 비용, 투·개표를 위한 인건비까지 선거 관리 비용이 2848억원이 든다. 또한 일정 득표율을 넘긴 지역구 후보나 비례대표를 당선시킨 정당에 보전해 주는 선거 보전금이 1072억원이다. 선관위는 지역구 후보가 득표율 10% 이상 15% 미만이면 선거비용의 50%, 득표율 15% 이상이면 전액을 보전한다. 비례대표 선거는 3% 이상 득표(또는 지역구 5석 이상)로 1석이라도 당선되면 정당에 전액 보전해 준다. 선거 비용을 유권자 수로 나누면, 순수하게 이번 선거를 치르기 위해 한 표당 들어가는 돈이 8853원인
불타는 트롯맨 TOP7’ 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에녹’의 팬카페 ‘화기에에’는 지난 5일 에녹의 모교인 한동대학교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에녹과 ‘화기에에’의 에녹팬 및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등이 참여했다. ”아티스트 에녹 장학금’으로 명명된기금은 에녹과 같이 문화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대학교에 따르면, 에녹은 한동대학교 98 학번으로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 수학했으며, 학창시절부터 한동대학교의 워십댄스 동아리인 MIC에서 활동하며 춤과 노래 실력을 발휘해 왔다.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뷰한 에녹은 연기력, 발성 및 호소력이 탁월한 배우로 인정받는 17년차 뮤지컬 배우이다. ‘불타는 트롯맨 TOP7’ 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에녹은 “스무살 에녹이 꿈을 키웠던 사랑하는 한동대학교에 장학금이 전달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한동대는 내 인생에서 소중한 곳이고, 지금의 나와 내 가치관을 만든 고마운 곳이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제 이름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팬카페 ‘화기에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세상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공부해서 남 주자’는 한동의 비전을 펼치고 있는 에녹 동문이 참 자랑스럽다. 에녹 동문과 같이 문화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크리스찬 인플루언서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한동대는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1만 4000여 명의 에녹 팬들이 활동하는 ‘화기에에’는 2014년에 시작되어, 에녹을 응원하며, 다양한 기부에도 참여하고 있다. 팬카페 ‘화기에에’ 이름으로 기부에 참여한 오순애 후원자는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노래와 연기로 행복을 주는 에녹 님을 보면서, 한 사람이 주는 선함의 힘을 알게 되었다. 에녹님의 모교인 한동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팬카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8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이하 디지털집현전) 사업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집현전은 개별 기관에서 분산 제공 중인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지난 2년 동안 구축 과정을 거쳐 지난 1월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하고, 디지털집현전과의 신규 연계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31.3%)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대선(36.9%)에는 못 미쳤지만 처음 30%를 돌파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4년 전 총선(26.7%)을 훌쩍 넘어선 것에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 정치 평론가들은 도입 10년째를 맞은 사전투표제가 편리함을 인정받아 정착한 점, 일각에서 제기됐던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이 상당부분 해소된 점, 비례대표 정당 투표로 선택지가 넓어진 점 등을 꼽았다. 그러나 이런 기술적 요소를 뛰어넘어 여야 지지층 결집이 대선에 버금가는 사전투표율의 결정적 배경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보수·진보 지지층을 향해 경쟁적으로 사전투표를 독려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여야가 극한 대결을 벌였던 지난 대선의 선거 양상은 이번 총선에서도 되풀이되고 있는 것은 우려되는 점이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연속 감소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얼마나 무모했던 것인가를 다시금 입증시켜주고 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 이후 가장 적었고, 2023년 주요 4대 부문(전환·산업·건물·수송) 배출량도 전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확정치(6억7660만t)와 2022년 잠정치(6억5450만t)까지 공식 발표된 상태인데, 배출량의 70%를 차지하는 전환(화석·원자력·신재생) 부문과 산업 부문 배출량 감소로 지난해 전체 배출량도 감소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원자력발전을 복원하고 재생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조정한 탈원전 정책 폐기가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졌음이 입증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이틀 전인 8일 서울 접전 지역을 잇달아 돌며 '서울 사수' 총력전을 폈다. 동작을을 시작으로 영등포을과 동대문갑, 종로, 중·성동을, 서대문갑, 양천갑까지 시계방향으로 모두 7곳을 소화하는 강행군이다. 이들 지역은 4년 전 총선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한 곳이지만, 일부 지역에서 박빙 양상이 펼쳐져 잔뜩 긴장한 상태다. 특히 이 대표는 선거운동 돌입 이후 이날까지 동작
국민의힘은 8일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4·10 총선 사전투표율에 대해 "거대 야당을 심판하려는 민심이 결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이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문인들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와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미래 자동차 사업재편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미래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분야로 전환하는 ‘미래 자동차 사업재편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11일부터 ~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관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사업재편 제도를 통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래자동차 부품분야로의 전환을 지원해 자동차부품 산업 생태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미래차 전환 컨설팅 지원과 사업재편 심화 컨설팅 지원으로 구성된다. 미래차 전환 컨설팅 지원은 총 9개 사에 기업당 4백만원을 지원해 사업재편 타당성 분석과 실현가능한 미래형자동차 아이템 발굴, R&D전략 수립, 내부 코디네이터 매칭을 통한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 연도 사업신청 시 심화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우선권이 주어진다. 사업재편 심화 컨설팅 프로그램은 3개 사에 기업당 2500만원을 지원하며, 재무 현황분석, 재무 관리계획수립, 재무 위험관리, 비즈니스 전략 수립, 기능전략 고도화 선정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 승인신청서 제출에 필요한 모든 항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경북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 또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 진출 기업으로, 11일부터 30일 23시까지 경북테크노파크에 온라인 접수(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 →
국립안동대는 8일 교육부에 경북도립대와 통합대학 교명으로 1순위 '경상북도국립대학교', 2순위 '국립인문과학기술대학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국립대'는 경북에서 유일한 종합국립대라는 의미로 경북도와 일체화된 '공공형 대학'의 상징성을 나타낸다. 2순위 명칭은 통합대학과 지역 주요 특화 분야인 K-인문 및 바이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립대라는 의미다. 통합 교명은 이달 중 교육부 심사위원회에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지난달 22~23일 이틀 간 독일 하노버에 대구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한국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이며 첫 초청 교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아가 올해 6월 개최하는 제35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서 하노버플렉스앙상블과의 교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했던 사전투표 투표율 31.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게 24시간 폐쇄회로(CC)TV를 공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8일 선관위에 따르면 관내·관외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가 종료된 뒤 관할 구·시·군 선관위로 이송됐다. 해당 투표함들은 10일 저녁 개표가 진행되기 전까지 각 지역 선관위에서 CCTV를 통해 모니터링된다. 관내 사전투표함은 투표 종료 후 참관인과 함께 투표함을 봉함·봉인했으며, 이후 관할 구·시·군선관위로 이송됐다. 관외사전투표함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회송용봉투를 꺼내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