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는 장애인(및 노인, 임산부)등의 이동권 향상과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이해하며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1회 ’편의증진의 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편의증진의 날'인 장애인등편의법이 만들어진 10일을 기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감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 개선에 대해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자 릴레이로 인증한다. 인증방법은 사진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김재문 동구 의회 의장은 다음주자로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8일 제2농공단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김치 5kg 60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이 포스코 정년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GLD(Green Life Design)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일 포스코인재창조원은 2024년 포스코 정년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포스코 구룡포수련원에서 1박2일 진로워크숍을 진행했다. 진로워크숍은 포스코 자체 퇴직자 교육프로그램인 GLD교육 커리큘럼 중 하나로, GLD 교육은 ▲1단계 진로설계워크숍, ▲2단계 부부워크숍, ▲3단계 실행력 강화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된 진로설계워크숍에서 교육생들은 수 십년의 직장생활을 비롯해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해보고, 자가진단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세컨 커리어 만들기', '행복한 재무설계', '내게 맞는 귀촌·귀농', '수익형 부동산' 등 퇴직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과목들을 학습했다.
상주 상산전자고등학교는 지난 1~5일까지 도내 10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경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상산전자고등학교는 4개 직종(산업용 드론제어, IT네트워크시스템, 용접, 폴리메카닉스)에 출전해 산업용 드론제어 부문에서 금메달(3학년 제갈민수, 노진관), 우수상(3학년 김준성, 조정우), IT네트워크시스템 부문에서 은메달(3학년 김영광), 동메달(2학년 정민혁), 장려(2학년 장민철), 폴리메카닉스 부문에서 동메달(2학년 송원빈)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상산전자고등학교는 남·여 기숙사와 다목적 강당 준공과 더불어 교육부 선정 전국 최초로 2025 이차전지응용과를 모집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전 교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상산전자고등학교 함종환 교장은 “이번 성과는 전문기술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전국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22대 총선의 승부를 결정지을 서울 48석을 놓고 여야는 피말리는 막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여론조사상 우열이 뒤바뀌는 곳이 가장 많은 지역이 서울이다. 남은 이틀 선거운동 기간에도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8곳 중 10곳 이상, 민주당은 30곳 내외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다고 봤다. 나머지 10여곳은 초박빙 상황이어서 섣불리 결과 자체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는 강남, 서초, 송파갑·을, 용산 지역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제 여론조사도 이 지역에선 여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3~24일 서초을 유권자 501명을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신동욱 국민의힘 후보가 50%로 홍익표 민주당 후보를 13%p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오중기 후보(더불어민주당.포항북)가 8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포항 시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문’이라는 연설문을 발표하며 선거 운동 기간 중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었다.
울진군은 지역내 개고기 조리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ㆍ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ㆍ상품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지정된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4월 8일~5월 31일 참가작품 및 서류 온라인 접수, △6월 3일~14일 예비/1차 심사, △7월 8일~21일 2차 심사, △7월 29일 최종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예비/1차 심사는 서면으로, 2차 심사는 1차 심사 통과 팀의 참가작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2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대구시교육감상 등 상장과 총 6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분야별 대상팀에게는 소속 학교에 100만 원 상당의 부상 또는 개별 교육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참가방법 및 작품 규격, 역대 대회 수상작 등 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dge.go.kr) 또는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https://edss.moe.go.kr내 공모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제 16기(2025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를 선발한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대학·연구소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신진 과학자들을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간 지원 접수를 받아 2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9월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2009년 사업 초창기부터 선발해 온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의 4개 기초과학 분야와, 2020년부터 확대 선발한 금속·신소재, 에너지소재 2개 분야의 신진 과학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83명의 펠로를 배출했다.
울진군은 지난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지난 5일 제79주년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소중함과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응을 위해 봉화읍 해저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근남면 노음리 수산교에서 성류굴 가는 길에 조성한 보행자 데크가 벚꽃 만개와 함께 봄기운을 느끼는 새로운 명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는 8일 금호읍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 관리 및 소통을 위한 상생기구로 행정, 생산자단체, 양돈농가, 액비유통조직,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에서 전통주를 생산하는 청슬도가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비즈 주최로 지난 4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청슬도가의 ‘영일만 소주51’ 이 증류식 소주분야에서, ‘술마녀’는 약주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다인 218개 업체에서 1061개 브랜드 제품을 출품했다. ‘영일만 소주51’은 우리 지역의 쌀을 100% 사용해 만든 술로, 전통 방식으로 증류하여 옹기에 장기간 숙성을 해 알코올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술 질감 가지고 있는 지역 명품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술마녀’는 지역에서 생산된 100%의 찹쌀을 이용, 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과 경영 개선 및 국정과제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합쳐지며 출범돼 혁신경영계획을 통한 경영효율 및 재무건전성 강화, 지역상생, 디지털 전환 등 공공기관 혁신과 구조개혁을 선도했다. 또 지속적인 대시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2022년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혁신의 모범이 돼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60대가 22대 총선에서 야권 돌풍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정치권은 보고 있다. 통상 60대는 보수 표심으로 분류된다. 이번 선거는 86세대가 60대가 되고선 치르는 첫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60대 표심이 갈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4·10 총선 국내 유권자는 4425만191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0대 유권자는 17.39%를 차지한다. 50대(19.69%)와 40대(17.76%) 유권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60대 유권자는 30대(14.82%) 유권자도 넘어섰다. 이 외엔 70대 이상(14.49%), 20대(13.83%), 18~19세(2.02%) 순이다. 60대는 보통 보수 성향으로 여겨진다. 이번 총선 투표에 참여하는 60대엔 386이라 불리던 86세대가 다수 포진해 있어, 표심이 어디로 갈지 미지수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86세대는 80년대 대학을 다닌 60년대생 민주화운동을 이끈 세대를 뜻한다. 게다가 이번 선거는 야권 성향이 짙은 86세대가 60대에 진입하고 치르는 첫 국회의원 선거다. 60대 초반과 60대 후반은 이념상 다른 세대나 다름 없다. 같은 60대로 묶이지만, 표심이 갈라질 수 있다고 관측되는 배경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8일 청도군 청도읍 소재 부자한의원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은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누적 5백만원 이상)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증이다. 특히 '부자한의원'은 2001년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와 정기후원을 통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최성호 원장은 "이웃들의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돌보는 한의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했던 작은 나눔들이 모여 뜻깊은 상을 전달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긴 시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성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8일부터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재조합 단백질(Recombinant Protein)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단백질로 기존 정제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순수한 단백질을 대량으로 확보 가능해 항체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등 신약개발에 활발히 사용된다. 이러한 재조합 단백질은 세계적으로 외국기업이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단백질을 해외에서 구입할 경우 단백질 활성 이슈 및 높은 구매가격 등 부담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약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분자(≥10kDa)부터 고분자(≥100kDa) 단백질까지 다양한 신약 표적 단백질에 대해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재조합 단백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