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학교 및 마을건강나눔활동 소개와 참여자 모집을 위해 ‘주민주도사업·건강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15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광진상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12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달서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11일 경주시를 방문해 신속한 재정집행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방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조기집행을 위한 신속한 조달요청 시 조달수수료 인하 등 한시특례 △벤처나라–다수공급자계약–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G-pass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이어지는 조달청의 단계별 기업성장 지원 제도 △공공조달 길잡이 등을 설명하고, 민생경제 안정 및 경기회복 가속화의 일환으로 신속한 조달요청과 지역기업 제품 및 지역 전통문화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우선구매를 요청했다. 아울러, 오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도 소속 공무원, 산하기관과 지역 내 기업의 많은 참관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9일 3층 회의실에서 군수, 임원, 입학생 75명포함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4월9일~8개월간 매주 화요일, 지회3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을 대상, 교양강좌, 건강관리, 취미교실, 현장학습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홍승은 학장은 "노인대학은 레크레이션, 정서함양,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는 만큼 만학의 열정으로 젊었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하셨던 것처럼 노년에도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살리며 예절의 고향 봉화 어르신이 돼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 입학생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역들인 만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기획회의 및 컨설팅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김철섭 경영안전본부장과 훈련에 참여할 수성구청 등 8개 기관ㆍ단체 총 26명이 참석해 ‘도시철도 대형사고(열차 충돌 및 역사화재 발생으로 인파밀집 사고)’ 재난을 가정한 대응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 대학원생 9명이 석·박사 이공계 인재 성장을 위해 올해 신설된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120명(석사 50명, 박사 70명)이다. 총 신청 접수 인원은 2980명으로, 선발 경쟁률은 약 25대 1을 기록했다. 경북대는 총 9명(석사 1명, 박사 8명)의 대학원생이 선정됐다. 선발된 학생은 석사과정 유형에는 신소재공학전공 허정연 학생, 박사과정 유형에는 식품생물공학전공 김정수·조하성 학생, 전자전기공학부 김남주·성대운·오지현 학생, 수의학과 김태운 학생, 지질학과 곽유정 학생, 생태과학과 김영호 학생이다. 이들은 대통령 명의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석사과정 유형은 매월 150만원(연 1800만원, 최대 3600만원), 박사과정 유형은 매월 200만원(연2400만원, 최대 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024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이하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의 선정작 5편을 발표했다.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은 대표적인 신작 뮤지컬 개발 프로그램으로 DIMF가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지역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쇼케이스 및 초연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여 대구 지역 창작뮤지컬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2월에 열린 제284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이현수 북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4명(윤은경 전 의원, 송미숙 전 공무원, 이윤영 공인회계사, 임기완 세무사)을 선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5일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생산기지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의논했다. 아울러, 가스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LNG생산기지의 운영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철균 경북연구원 원장과 세계유산·건축·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문화재청, 기록유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이하 ‘경전각 건립’)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는 ‘경전각 건립’ 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12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경전각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북도 ‘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22년에 사업 건의가 있고 난 후 현재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전각 건립’은 도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64,226점)’과 60만여 점에 달하는 국내 최다 국학 자료 등 유교문화 기록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시설 건립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유교문화의 중심인 경북도의 랜드마크로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가는 K-culture의 핵심 허브로 육성한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 자료, 특히 목판을 위한 별도의 수장 시설이 있으나 시설 노후, 협소한 공간과 함께 지속적인 기증·위탁자료의 유입이 예상돼 새로운 관리시설이 절실한 상태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국학 자료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관리시설과 전 국민의 문화 향유를 충족할 수 있는 첨단 전시·교육시설의 건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록유산 보존·활용의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천년 국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확산하는 열린 국학보존센터, 경전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천년 국학 자료의 보존·전시·연구 기관 △과학적 보존 환경을 구축한 열린 수장고 △유교문화의 동시대 미래가치 확산 플랫폼 △지역활성화, 관광의 열린 문화공간 구축을 목표로 ‘경전각 건립’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업비가 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 전략을 마련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추진위원회와 함께 건립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건립 필요 인식 확산을 위해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이 핵심 서비스인 ‘젠포트(GenPort)’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젠포트는 ‘Generator of Portfolio’의 약자로,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백테스트(과거 시뮬레이션)해 검증하고, 실제 주문까지 연동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퀀트 투자 플랫폼이다. 2016년 첫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450만개 이상의 투자 알고리즘이 생성됐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알고리즘에 의한 연간(2023년) 거래대금 규모는 약 5조원에 달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홈 화면에서 다른 사용자와의 수익률 비교를 통해 직관적으로 본인의 상위 퍼센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인기 있는 전략을 보여주는 인덱스 기능과 초보자들도 머릿속에 있는 투자전략을 쉽게 알고리즘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AI 백테스트 기능이 추가 됐다. 젠포트 AI 채팅창에 사용자가 만들고 싶은 투자전략을 텍스트로 설명하면, 생성형 AI가 젠포트 엔진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투자 알고리즘을 설계해준다. 뉴지스탁의 문호준 대표는 “젠포트의 주요 장점은 코딩
경북도는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 일원에서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이 성황리 열렸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55년 전(1569년) 음력 3월 4일,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과 조정 신료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귀향길에 오른 그날부터 안동 도산서원까지 14일간 270여 ㎞를 걸어 내려오신 것을 재현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주한대사(5개국),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현단은 도산서원 지도위원과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 연극 ‘퇴계와 선조와의 마지막 대화’ 공연을 관람하고 공동 단장의 다짐 인사가 끝난 후 출발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영국대사를 포함한 5개국의 주한대사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로 경북의 퇴계정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재현단은 청소년 33명을 포함한 80여 명으로 구성돼 12일부터 25일까지 13박 14일간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남양주, 양평, 여주), 강원도(원주), 충청북도(충주, 제천, 단양), 경북도(영주, 안동) 등 5개의 광역시도를 지나며 수려한 풍광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곁들여 선생의 참뜻을 되새긴다. 구간별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차에는 봉은사에서 차담회와 ‘떠나는 발걸음이 이래 더디니’ 공연이 펼쳐진다. 8일 차에는 충청감영(충주 관아공원)에서 문화공연과 시 창수(퇴계와 송당의 증별 시)가 열리고, 9일 차에는 청풍관아(청풍문화재단지) 한벽루에서 전통무 공연과 이문원 교수의 ‘퇴계와 이지번을 둘러싼 조선의 선비사회’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12일 차에는 영주 이산 서원에서 ‘퇴계는 왜 서원을 주목했는가’라는 주제로 정순우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14일 차에는 도산서원에서 고유제와 폐막식이 개최되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퇴계는 450여 년 전 서원 교육의 체계화(교육의 균형발전), 강남 농법 보급(윤택한 지역경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고, 지방으로 사람이 모이고, 그로 인해 지방의 살림이 풍요로워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저출생으로 국가 전체적으로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퇴계 선생의 귀향길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경북도는 올해 수도권 집중과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합계출산율 2.1명을 목표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구 유입을 위해 △외국인 광역 비자 제도 도입 △K-U시티 프로젝트 △기회 발전 특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대 사회가 수도권 병에 걸린 요즘 시대에 퇴계선생 귀향은 경북의 지방시대 정신과 그 궤를 같이한다”며 “특히 퇴계선생의 귀향과 서원 운동이 지역 인재 양성, 지방인구 유입 등 경북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보고,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 2.1’을 열어가는 제2의 퇴계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낙동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주택환경대청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연세가 많아 거동이 불편해 위생상태가 불량해 주거 환경청결 작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부 구석구석 청결작업과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일제수거하고 방치된 물건을 제거하는 등 대청결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을 흘렸다. 낙동면적십자봉사회 강향란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고령·성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업무를 담당할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이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 칠곡·고령·성주군 지역은 18만명의 도민과 3만3천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있음에도 재단 영업점이 없어 신용보증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미, 김천지점까지 먼 거리를 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로 지점 미소재 지역의 보증이용률(29.4%)이 지점이 소재한 지역에 비해 보증 이용률(38.5%)이 현저히 낮아 원거리 사업자의 보증이용 불편 해소가 필요했다. 이번 칠곡지점 개소로 칠곡·고령·성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교급식 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교육 및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급식 점검단의 주요 기능과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점검항목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공무원 2명, 경산시청 공무원 1명 및 관련자 2명, 초‧중‧고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해 2인 1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불시에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검수, 전처리 과정, 조리, 보존식 관리, 식재료 보관 및 배식, 세척 등 급식전반에 대한 전 과정을 점검한다. 상반기에는 특히 학교급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변경에 따른 검사기간 준수여부를 5월말까지 집중 점검하며, 이후 연중 상시적으로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시작 전 점검의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체적 점검내용과 점검방법, 점검자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점검단원들과 상호 점검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올해 학교급식 점검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한편 경산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전수점검 및 신학기 대비 위생점검을 실시했고 학교급식시설 미생물검사, 급식관계자 교육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010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야외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인 ‘2024 따르릉 따르릉 놀이 소풍’을 기획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상주자전거박물관 전정에서 펼쳐지는 놀이마당은 △비석, 사각딱지, 자치기, 구슬치기 등 치기 마당 △굴렁쇠, 칠교, 산가지 등을 이용한 놀이 마당 △징검다리 건너기, 팔자 놀이 등 박물관 전정의 바닥놀이를 이용한 바닥놀이 마당 △대형주사위, 콩주머니, 제기 등을 이용한 던지기 마당 등 4개 마당으로 우리 전통놀이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놀이 전문 강사들이 다채롭게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4~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5월은 5일 ‘어린이날’에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경산시 남산면 상대로 795-3번지 일대는 아름다운 노란빛의 유채꽃이 활짝 펴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경산시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 미술치료 상담 강좌를 비롯한 5개 강좌를 선정하고 2024년 서부2동 어울림 행복학습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동부동에 거주하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의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안에 많이 쌓인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고 옷을 정리했다. 화장실 곰팡이와 부엌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했다. 원종숙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가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산시의 평생교육을 주도할 인재로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평생학습 소외지역 해소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